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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감사,감동,좋은글 전라도 보성 봄나들이 [허주작가님께서 주신글]
허주(글옮긴이) 추천 2 조회 77 20.03.28 18:1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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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3.28 18:12

    첫댓글 봄날은 간다.

    이 시 안에는 봄과 인생이 다 들어있다. 그러니 이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하고서야 어디 가수라 할 수 있으랴!.

    조용필, 장사익, 배호, 한영애 주현미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이 노래를 한 번씩 불렀는데 설움은 각기 다르다.

    조용필은 슬픔을 단단하게 끌어들이고,

    장사익은 슬픔을 토해낸다.

    배호는 정제된 슬픔을,

    한영애는 끈적끈적한 퇴폐미 넘치는 슬픔으로

    김정호는 처절하게

    주현미는 저 혼자 흐느적거리며 지랄하고 자빠졌다.

    봄날은 간다는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다. 이토록 수없이 리메이크하여 부른 노래가 또 어디 있을까?

  • 20.03.29 14:32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20.03.29 22:03

    감사드립니다
    고운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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