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훈, 가족 22-14. 가족들에게 소식, 코로나 첫 확진자

[박현준(직원)]

전성훈, 가족 22-14. 가족들에게 소식, 코로나 첫 확진자

월평빌라 입주자 코로나 확진 소식과 직원들의 대처 상황을 가족들에게 알렸다.
잠시 후 고모님께서 연락주셨다.
처음에는 놀라 성훈 씨 괜찮은지 어떻게 된 것인지 걱정스레 묻는다.
멀리 떨어져 있는 만큼 작은 걱정거리에도 민감하고 놀라는 게 가족이다.
그래도 잘 대처하고 있다는 소식과 누구보다 성훈 씨가 괜찮다는 이야기에 마음을 놓는다.
한참을 성훈 씨 잘 있는지, 괜찮은지, 아픈 곳은 없는지 되묻고는 그제서야 안심이 되셨는지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하시며 인사해 주신다.
옆에서 들려오는 성훈 씨 목소리에 웃음을 보이신다.

2022년 4월 5일 화요일, 박현준

문자 받고 전화주신 고모님 고맙습니다. 좋은 소식이면 더 좋았을 것을 조카 걱정, 안부 고맙습니다. 신아름

'멀리 떨어져 있는 만큼 작은 걱정거리에도 민감하고 놀라는 게 가족이다.' 그럼요. 헤아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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