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서호진 선수가 안현수선수를 새벽2시까지 폭행?

2005년 05월 26일 (목요일) 18 : 47  한겨레 쇼트트랙선발 뒷거래 빙상연맹 부회장 입건   [한겨레]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과정의 ‘검은 뒷거래’가 드러났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고 선수를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에 넣어준 혐의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 편아무개(58)씨와 강아무개(72)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편 부회장은 올해초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겨울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후배 선수(안현수)를때려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한 서아무개(23)의 아버지로부터 아들을 대표팀에복귀시켜주겠다며 2월 3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 선수는 그 뒤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편 부회장과 강 부회장은 또 서 선수의 아버지로부터 1999년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아들의 편의를 봐주겠다’는 등의 명목으로 21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그러나 편 부회장 등은 학부모로부터 받은 돈이 선수 해외연수 자금을 지원받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김남일 기자 <A href="mailto:namfic@hani.co.kr">namfic@hani.co.kr</A> ⓒ 한겨레(<A href="http://www.hani.co.kr),/" target=_blank>http://www.hani.co.kr),</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 href="http://news.media.daum.net/sports/others/200505/26/hani/v9185336.html" target=_blank>http://news.media.daum.net/sports/others/200505/26/hani/v9185336.html</A> 빙상연맹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당시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 명단입니다.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윤재명,박세우--(코칭스텝) 파견선수 남선수-안현수,서호진,여준형,성시백,송석우.이재경 여선수-최은경,여수연,조해리,전다혜,김민정,고기현 파견기간    2005.01.15-24 <A href="http://www.skating.or.kr/06_inter/inter_view.asp?table=short&id=16&page=2" target=_blank>http://www.skating.or.kr/06_inter/inter_view.asp?table=short&id=16&page=2</A> 출전한 서씨성을 가진 선수는 서호진 선수 뿐입니다. ------------------------------------------------------ 추가 기사입니다.  기사가 길어 중요 부분만 발췌했습니다. -동계U대회- 한국, 종합 2위 달성(종합)   [연합뉴스 2005.01.23 07:08:42]          (인스브루크=연합뉴스) 현윤경기자= 한국이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제22회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한국은 22일 밤(한국시간) 인스브루크 올림피아월드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쇼트트랙에서 금4, 은2, 동1개를 추가하며 모두 금10, 은7, 동6개를 획득했다. 안현수는 남자 3,000m 결승에서 4분39초485로 서호진(22.경희대)을 0.106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계주를 포함, 대회 3관왕에 올랐다.   ------------------------------------------------------------------------------------------     이런 기사를 보았는데...   사실인가요?   일단 사건의 요점은   서호진선수가 남자 3000M 결승에서 안현수선수에게 내가 금메달을 따서 군면제 혜택을 좀 받아야겠으니 니가 금메달을 양보해라 라고 협박하자 안현수선수가 정정당당히 하자라고 거절하고 그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자 격분한 서호진선수가 동계U대회가 끝난후 안현수선수를 새벽 2시까지 폭행했다고 합니다.그사실이 밝혀져 서호진선수가 대표에서 방출되었는데   (어떤 기사에는 서선수가 안현수선수의 안면부위를 수십차례 주먹으로 강타했다는 말도 나옵니다.)   그러자 서호진선수의 아버지가 국대코치에게 뇌물을 써서 아들을 국대 선발전에 다시 내보낼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국대선발전에 다시 나간 서호진선수는 안현수선수를 제치고 남자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며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 출전할수 있게되었답니다.       여기서도 의문인게...아무리 국대선발전이라지만 세계랭킹 종합 1위인 안현수선수가 50위권 밖인 서호진선수에게 밀리다니 좀 수상한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그리고 서호진선수가 송석우 선수를 협박해서 500M에 출전하게 되었다는 소문도 있던데... 송석우선수는 500M전문 선수인데...   500M를 위해 다른종목도 다 포기한 선수라고 하던데 왜 서호진선수가 나간거죠?   왠지 계주에서 정말 서호진선수만 다따라잡히던데...   안현수,이호석이 벌려놓으면 서호진이 다 따라잡히고...   만약 사실이라면 참 나쁜선수네요...   승부조작에다가 후배폭행에도 모잘라 뇌물수수혐의 까지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끝난후 새벽 2시까지 폭행했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안현수선수가 한국체대를 자퇴하고 캐나다 유학직전까지 갔었던...   남자부 여자부 따로 훈련하게 되있는데...한체대 vs 비한체대 도 그렇고   안현수,최은경,강윤미,전다혜 vs 이호석,서호진,오세종,송석우,진선유,변천사   안현수선수가 남자팀에서 이탈한것도 그쪽에서 적응을 하지 못했다는데... 서호진선수의 때문에 적응하지 못한것도 같고...   제가 진위여부가 궁금해서 서호진선수에 싸이에 가봤더니 방명록,게시판등은 모두 다 닫혀있고 막 이상한글들이 적혀있고 하네요...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와 선수들의 정정당당한 스포츠 한마당인 올림픽이란 대회에 나가는 대표팀의 배경이 얼룩진것 같아서 참 안타깝네요...   서호진선수에게 악감정은 없으나 만약에 사실이라면 없던 악감정도 생길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