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할일없는 오후, 김게녀는 관심있는 배우의 필모를 보다가 웹드라마 한 편을 발견하는데...
웹툰작가 지망생 '홍시아'가 꽃미남 양궁부 'X-10'에 잠입하여 벌어지는 청춘드라마
라고 합니다
솔직히 내용은 좀 유치한데 보다보면 주인공들이 잘생겨서 빠져들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음
잘생긴건 다같이 봐야하니까 캡쳐해봤습니다
그럼 스타트
별 이상한 거북이 만화 그려와서 학교 선배 편집장한테 검사받는 시아
올해 최고 핵.노.jam 이란 평가를 받게 됨
"홍시아씨 예전 습작들 참 좋았는데..."
"미소년들 우르르 나와서 땀 뚝뚝 흘리는, 여성독자들이 진짜 좋아할 만한 그런 내용이었는데..."
예스 굿
"근데 진정한 창작가라면 사람에 대한 고민, 세상에 대한 이야기 이런거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작품세계 확고한 시아
"독자들의 선택을 받아야 하든말든 하지."
"이렇게 무슨 이야긴지도 모르는 걸 누가 보겠어?"
"이건 cpr도 힘들어. 사망이라고, 사망."
솔직히 나같아도 저 만화는 안 볼 것 같지만 반응 넘나 심한것ㅜ
결국 시아 쫓겨남ㅠ
"홍시아씨가 할 수 있는게 이게 다는 아니지?"
=미소년 우르르 나오는걸 그려와라
"아 덥다..."
"커피 한 잔에 4500원.."
한여름이라 사람들 커피 한 잔씩 다 들고 있는데 시아는 돈이 없엉
4500원짜리 아메리카노 대신 1000원짜리 편의점 커피 사서 마심
but 지나가는 고딩들이랑 부딪혀서 한 모금 마시고 아메리카노 사망..
빡친 시아는 온 몸으로 난 일진이다 를 외치는 고딩무리를 잡아세움
"아니 사람을 치고 지나갔으면 사과를, 아 그리고 내 커피!"
"일단 우리가 매~우 바쁘니까 나중에 얘기해"
포기하지않고 사과와 커피값 받아내려는 시아
"어른이 천원도 없나봐?"
새파란 고딩한테 극딜당하고 무시까지 당한 시아
오기로 고딩들 따라감
고딩들이 도착한 곳은 양궁부 연습장
이렇게 잘생긴 소년들이 양궁을 하고 있었읍니다
존잘..
웹툰 소재 발견하고 신남ㅋㅋ
집에 돌아와서 아까 들었던 말들을 떠올리는 시아
결국 금단의 상자를 열게 되는데...
네 시아는 양궁부로 bl 웹툰을 그리게 됨ㅋㅋㅋㅋ
어제 본 양궁부를 소재로 다시 만화를 그려서 컨펌받으러 감
편집장님 표정 내 표정 같아...b
"자, 일단 느낌이 좋으니까 10월 어때?"
드디어 정식데뷔 제안을 받음
데뷔할 수 있다는 생각에 시아 신났음
하지만 오랜만에 잘생긴 남정네들 그리려하니 쉽지가 않음
때마침 소재를 얻으러 나갔다가 양궁부 매니저를 뽑는다는 전단지를 보게 됨
전단지 세기말 감성 실화?
웹툰을 위해서 꼭 매니저가 돼야하는 시아는 온동네 전단지 다 뜯어옴
양궁부에 큰 관심없는 코치님 창업상담해주고 매니저 합격함
매니저 첫 출근날 이러고 체육관 들어옴ㅋㅋㅋㅋ
참고로 저 시계는 카메라 기능이 됨; 당당하게 몰카범죄를 저지르는 시아
잘생겨서 넣었음 (사심)
요상한 포즈에 엑스텐둥절
대사는.. 너무 오글거리는게 많아서 상황설명 위주로만 찝니다..
2화부터 본격적으로 그대들이 원하는거(?) 나옴
1,2화는 네이버 티비캐스트에서 무료로 볼 수 있읍니다
문제시 그러면서 크는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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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러블리즈 케이~
여기서 케이 너무 귀엽게 나와ㅋㅋㅋㅋㅋㅋ 다들 영상 좀 봐주라ㅠㅠㅋㅋㅋㅋㅋㅋ
졸귀ㅋㅋㅋㅋㅋㅋㅋ
지훈씨 넘나 머시따
ㅇ....양궁부에 저런 멋있는 사람들이 있다니......(부럽
재밌닼ㅋㅋㅋㅌㅋㅌㅌㅌㅌ
하... 지훈님 ㅠㅠㅠ 대존잘
이거 개잼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