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창원LG가 최종 챔프전 우승할거 같애요. 일단은 모비스가 외국인선수진이 작년만 못한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sk입장에서도 데이본제퍼슨을 막을 선수가 없습니다. 헤인즈가 막자니 포스트업으로 쭉쭉밀릴테고, 최부경이 붙으면 스텝으로 한방에 벗겨버릴테고. 헤인즈나 라이온스 라틀리프 이런선수들은 막기 힘든 선수로 분류를 한다면, 제퍼슨은 막기 불가능한 선수라고 정의하고 싶네요.
2. 오리온스는 경기를 못봐서 솔직히 어떨지 견적이 잡히질 않습니다. 이팀은 장재석이 잘하면 괜찮을거 같지만 이 선수가 헤메면 좀 뻑뻑해 지지 않을까 합니다. 라이온스가 바깥에서 플레이를 한다면 생각보다 위험해질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승현이나 장재석이나 인사이드에서 김준일이만큼의 메리트가 없기 때문이지요.
3. 동부의 경우 박병우가 키를 쥐고 있다고 봅니다. 토요일 SK전때 느꼇습니다. 이 선수 없으면 가드진이 뻑뻑해지더라구요. 슛만 개선된다면 매우 파괴력이 있는 가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2:2 게임할 때 패스하는 타이밍은 기가막히더라구요.
4. KT가 생각보다 못치고 나가는게 좀 의외이긴 합니다. 에반브락의 부상이 이유가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해봐야 알겠죠..아직 스크에게 한 번도 못이겨봤고 어드벤티지는 스크와 모비스가 가지고 있으니까요..제퍼슨에게 심판들이 불공정한 판정을 하는 경우도 있고 김시래는 작년보다 폼이 떨어졌고 그나마 유병훈이 성장했지만 지난 시즌보다 가드진이 두터워보이진 않네요..현시점에선 가정만 한다면 스크와 모비스의 파이널이 예상됩니다..
작년 sk 변기훈 있을때도, 4라운드 이후에는 LG한테 밀린거 같습니다. 딱히 올시즌 LG는 심판콜에 혜택을 받으면 받았지 불공정한 판정을 받는경우는 딱히 없었던 느낌입니다. sk는 김민수가 올시즌 좋았을때 모습을 못찾는다면 챔프전은 모르겠지만 우승하기는 조금 벅차지 않을까 싶어요.
@홍사마 LG가 아니라 제퍼슨이 불공정한 판정을 겪는거죠..지난 시즌은 2라운드 이후부터 LG가 스크를 앞서나갔죠..개인적으로는 변기훈의 공백이 스크에게 더 느껴지는 듯 합니다..그만큼 박상오나 박승리가 올라오긴했지만 2번 포지션에 변기훈의 공백 은근히 크게 보이네요..모비스는 라틀리프나 양동근이 너무 노예모드이고..
@kobenjh 그래서 어제 제퍼슨이 무척 화가 난 모양입니다!
스크가 부상자들이 복귀해서 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가장 우승에 가까운 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비스는 함지훈이 계속 저 모양이고 시계형이 별로인지라. 엘지는 조금은 더 지켜보고싶네요.
KT는 에반 브락의 부상이 좀 클것 같네요..오코사를 데려왔다고는 하는데 얼마나 해줄지도 모르겠구요.
저도 lg를 높게 보는게 클락과 심슨이 지금 같은폼이면 미스메치가 너무 커서 입니다 정상적인 판정이면 헤인즈나 라틀리프가 이쿼터이상 메치업될 경우 두경기중 한경기 이상 파울트러블이 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