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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엽기 혹은 진실 (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 곳) 원문보기 글쓴이: 초아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직접 쓰는 글로 찾아오게 된 영원한 초아 바라기 박초아 남편 초아요 입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글 쓰려니 긴장이 되어서 키보드에 심한 지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크흠...
이번에 역시, 살인마에 대해 글을 올렸습니다.
소재 찾는데 도움 주신 '스티치쨔응' 님에게 감사 인사 올리며 글 시작 하겠습니다!
"세상을 경악하게 만든 살인범들 중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 당당하게 우리나라의 '유영철'이 잔인하고 극악무도한 인물 19위에 올랐답니다. 어휴 죽일 놈. 퍽퍽.
지금 이야기하게 될 에드먼드는 세기의 살인마들 중에도 거뜬히 10위 안에 드는 인물로
극악무도하기로는 이루말할 수 없고 FBI의 선구적인 논문에 언급된 사이코패스의 전형적인 특징을
대부분 갖춘 살인범입니다.
뭐, 어떻게 생각하면 사이코패스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죠."
에드먼드는 아버지가 없는 불운한 가정에서 성장을 했어요.
그의 말을 빌자면 자신은 어머니로부터 무자비한 정신적 학대에 시달린 어린시절을 '악몽'이라고 표현했다고 해.
에드먼드는 어려서부터 몸집이 컸는데 어른이 되어서는
2미터를 넘는 장신에 몸무게는 136킬로그램에 달하는 거대한 체격의 소유자였죠.
<에드먼드 캠퍼의 사진>
켐퍼의 엄마는 아들을 끊임없이 멸시하고 학대했는데, 그 학대의 이유들이 좀 이상했어요.
아들의 외모와 괴상한 성격들을 트집을 잡았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켐퍼는 어린시절부터 극심한 자기혐오에 빠졌고 엄마에겐 자연스럽게 증오심을 느꼈겠지요.
이 증오가 엄마에게 국한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했지만
켐퍼의 증오는 곧 동시대를 살고있는 여성 전체까지 확대가 되었습니다.
켐퍼의 어린시절을 보면 정말 정상적인 아이들과는 거리가 멀다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데,
그런 '괴상하고 특이한' 성향을 가진 아이가 두려워서 그의 엄마는 그를 더더욱 멸시를 했을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켐퍼가 '정상적인' 부모 밑에서 자라났다면 아마 내가 서술하게 되는 모든 살인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몰랐을 거 같은 추측도 듭니다.
동 나이대 또래들이 삼삼오오 모여 술래잡기, 슈퍼맨놀이 등을 하며 성장해갈 때,
켐퍼는 가스실에서 처형되는 사람의 모습을 따라하기도 하고 여동상의 인형을 해체하거나,
애완동물을 괴롭히다가 끝내는 벌목에 쓰는 칼로 고양이의 목을 베거나, 혹은 산 채로 묻기도 하는 등,
정상적인 아이의 범주에서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 중 일화로, 하루는 켐퍼가 우리나라로 치면 초등학교 2학년 때 자신의 담임 선생님을 대단히 좋아했는데,
이를 알아차린 친구들이 그를 놀림의 대상으로 삼아 장난을 쳤었어요.
"에드먼드, 가서 키스해 봐!" 라고 놀리자 켐퍼의 대답은 가히 충격적이었는데,
"키스를 하려면 먼저 죽여야 돼!" 라고 답했다고 해.
이처럼 자신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줄 수 있는 여성은 죽은 여성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믿음이
그 어린 켐퍼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었던 듯한 일화이죠...
그는 이미 10대 초반에 온 동네 사람을 죽여 그들의 시체와 성교하는 상상을 하며 자위했다고 하니,
참.. 난놈은 난놈이라는 말 밖엔..
1963년 겨울, 켐퍼의 엄마는 15세가 된 에드먼드 켐퍼가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하자
그를 조부모가 사는 캘리포니아 주 노스 포크의 목장으로 보내버렸는데,
이듬해 8월, 켐퍼는 그래 다들 예상하듯 첫 살인을 했어요.
켐퍼는 22구경 권총을 식탁에 앉아 계신 할머니의 머리에 들이댄 후 가차없이 쏴버렸고,
총을 쏘고 끝낸게 아니라 할머니의 시체를 칼로 난자한 후에 피로 엉망이 된 시체를 침실까지 끌고 간 후,
잠시 후에 나갔다가 돌아온 할아버지는 문을 열고 들어옴과 동시에 총을 쏴 죽였어.
켐퍼는 자신의 엄마에게 살해 사실을 전화로 알렸고 이내 경찰이 올 때까지 조용히 앉아서 기다렸다고 합니다.
이유? 글쎄.. 어떤 심리였을까? 난 심리학자가 아니긴 하지만 당시 켐퍼의 정신 상태를 가늠해볼때,
그는 성공적인 자신의 첫 살인에 만족하며 흡족한 얼굴로 시체를 보고있지 않았을까?
어쩌면 자신을 이곳으로 귀향시켜버린 어머니에 대한 복수심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경찰이 살해 동기를 묻자 어깨를 으쓱하며 이렇게 말했으니까.
"할머니를 죽이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했고, 할어비지를 죽인 이유는 자비를 베풀기 위함이었어요."
참, 당찬 녀석이지. 아내에게 일어난 일을 알고서 슬퍼하며 혼자서 죽게 될 노인의 고통을 덜어주려 했다는 이유가 참...
무튼, 16세에 살인을 저지른 켐퍼는 편집증적 정신분열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어태스케이드로 주립병원에 수용되는데, 이 기간에 켐퍼는 극악무도한 사이코패스로써의 자리매김을 하게 되는 그,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학교같은 곳이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이 기간 동안 그는 병동안에 지난 날을 그리워하는 연쇄강간범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완전히 매혹되었고, 성폭행에 대한 환상까지 키워나가며 앞으로 자신이 해야할 일들을 주도면밀하게 구상하게 됩니다.
그는 밤마다는 성폭행과 살인에 대한 환상으로 자위하고,
낮에는 의사들 앞에서 온순한 척 연기하고 종교를 믿으며 잘못을 뉘우치는 척 연기까지 했는데,
그 덕에 아둔한 의사들은 5년 만에 그를 가석방을 시키는 병크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정말 어리석은 가석방 위원회에서는 의사의 조언과 켐퍼 자신의 반대에도 불구,
그를 어머니의 보호아래 있도록 조치를 했습니다...
자신의 어린 시절을 '악몽'이라고 표현한 그 집으로 돌아온 켐퍼는 어머니의 보호아래였지만, 그의 엄마는 켐퍼에게 그 어떤 상담도, 정신과 치료도 받도록 권하지 않았고요. 참...
다만, 1972년 9월에 주에서 지정한 정신과 의사에게 정신 감정을 받은게 다인데 의사는 켐퍼의 상태가 좋아졌다고 판단했으며, 병이 다 나았다는 보고서를 작성했고 유년의 범죄기록을 봉해버렸다고... (아이고 이 양반아)
과연 의사가 아둔하고 멍청한 것일까? 아니면 캠퍼가 연기 신에 빙의해 연기를 잘한 걸까요?
아무튼 그날 의사와 면담이 끝난 후 켐퍼는 차를 몰고 산타크루스 산악지대로 향했는데,
그의 차 안 트렁크에는 15세 히치하이커의 머리가 들어있었어. 그녀는 바로 하루 전 켐퍼가 강간하고 토막낸 여성의 머리였어요.
토막살인을 당한 피해여성의 사진 (에이코 쿠 양)
그녀의 이름은 에이코 구였는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 소녀의 죽은 켐퍼가 완치판정을 받은 켐퍼의 하루 전날 희생자라는 것. 그리고 한가지 더 경악할 이야기는 그녀가 처음이 아닌 세번째 희생자라는 것이에요.
앞선 첫,두번째 피해자 여성 메리,애니타의 사진
첫 번째와 두 번째 희생자는 프레스노 대학에 다니던 18세 여성 메리와 애니타였는데 켐퍼는 정신감정을 받기 훨씬 전인 5월에 이들을 납치했고 외딴 곳으로 끌고 가 칼로 살해한 후 시체를 트렁크에 싣고 집으로 가져가 침실에서 시간을 했습니다.
켐퍼는 시체를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찍은 다음, 사지를 절단했고 창자를 꺼내서 성교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방에 사체를 도로 싣고 나와 산악지대에 하나씩 내다버렸고 머리는 골짜기에 처박았어요.
완치 판정을 받은 후에 에이코 구를 포함 3명이 더 추가되서 6명의 여자들이 이와 비슷하게 살해됐죠.
켐퍼는 훗날 진술에서 시간(시체를 간음하는 것)은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꿈꿔 온 일이며,
희열을 맛보았고 특히 항문 성교와 목을 자르는 것으로 큰 기쁨과 만족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그로 그치지 않고 두 명의 인육을 먹기도 했는데 피해자의 다리에서 잘라낸 살점으로 마카로니 요리를 만들어 먹었다고 하고,
피해자들의 치아, 머리카락, 피부 일부의 조각 등은 기념물로 간직했다고 하니 참... 대단한 비위를 가지고 있던 놈인 게 확실해요.
1973년 부활절 하루 전 날 새벽, 끝내는 사단이 일어났어.
켐퍼에게 희생된 여성 6명, 조부모는 이 날을 위한 연습이었다고나 할까?
아마, 켐퍼에게 어머니라는 존재가 조금이라도 다정다감하고 따뜻했다면 무고한 8명은 무차별적으로 살해되지 않았을지도...
<에드먼드 캠퍼의 어머니 클라넬의 사진>
그날 새별 켐퍼는 어머니의 침실에 망치와 칼을 들고 들어갔어요.
그리곤 그녀의 머리를 망치로 내려치고 칼로 목을 그었고, 더 대단한 것은 그렇게 미워하고 증오하던 그의 어머니를 시간했는데 이건 대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군요...
희대에 폐륜을 저지르고 자신의 어머니를 능욕함으로써 그녀가 당할 수 있는 모든 모욕을 주려는 의도였을까? 라는 생각도 들게 되었던 부분입니다...
그는 그에 그치지 않고 어머니의 시체의 머리를 잘라 낸 후 그녀의 목구멍에 쓰레기를 채워넣었는데 그가 어머니의 멸시어린 말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인 거 같습니다.
켐퍼는 훗날 진술에 이렇게 말했는데,
"수십 년을 나에게 불평을 늘어놓고 고함을 지르고 명령을 해댔으니 그렇게 당해도 싸잖아?"
켐퍼의 광기가 이렇게 끝났을까? 절대 그렇지 않았습니다.
켐퍼는 그녀의 머리를 벽난로 벽돌에 기대어놓고 다트 표적으로 썼다고 해요.
그녀의 대한 켐퍼의 증오는 정말 극에 달한거죠.
켐퍼는 그날 오후 늦은 시간에 자신의 어머니와 가장 친했던 친구를 저녁식사에 초대했는데,
그녀의 친구까지도 스카프로 목 졸라 죽였고 시체를 밤이 새도록 능욕을 했습니다.
다음날이 부활절 당일이였고, 그는 해가 뜨자마자 콜로라도 주 푸에블로로 쉬지 않고 차를 몰았고
더는 갈 곳이 없다는 걸 깨달은 후 바로 경찰에 전화해 자수를 했습니다.
황당한 건 경찰은 켐퍼의 말을 믿지 않았고 그래서 사실을 확인하기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 그는 그 공중전화 부스를 벗어나지 않고 참을성 있게 그곳에서 기다렸다고 해요.
(이놈의 아름다운 경찰 여러분들 안 믿을 말이 따로 있지... 부들부들)
그리고 수갑을 차고 경찰차를 타고 가는 내내 사건의 전말을 구역질이 날만큼 자세하게 털어놓았는데 굉장히 흥분해있었으며 마치 무용담을 늘어놓는 영웅처럼 행세했다고 하니.. 참.. 하하.
켐퍼는 정신수용소로 보내지기 위해 조금 과장되게 정신병자 흉내를 내기도 했는데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법적으로 정상이라는 판정으로 인해 유죄가 선고되었는데
법정에서도 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악마는 판사가 어떤 처벌을 받고 싶은지 묻자
"내 인생 최고의 희열을 위해 고문해서 죽여주세요" 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판사는 그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으며, 아직까지도 감옥에 갇혀서 잘 쳐먹고 잘 자빠져 자고 잘 씻고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제발 죽여줘...)
자 이렇게 극악무도한 살인마 '에드먼드 캠퍼'에 대한 글은 끝이 났습니다.
최대한 요약을 하고 또 해서 줄였는데도 이 놈의 행적이 묘연하지 않고 자세하고 그 범위도 넓은 터라
좀 길어지게 된 점 양해 해주시면 좋겠고!
저에게 관심과 댓글, 좋아요는 초아요를 신나게 합니다!그럼 다음에 봐요. 안녕!
내용 참조 - 나무위키 및 구글링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첫댓글 염병하고자빠졋네 개하타치새끼ㅋ 이렇게 열폭심하고 모자른새끼들은 꼭 여혐범죄한다니깐
아 에드시런이라고 읽고 순간 와꾸가 극악무도하긴 하다고 동의했어..
퍼온여시한텐 미안 ㅠㅜㅜㅜ글이 반말이랑 존댓말이 섞여있어서 집중이 안됐음...
저건 진짜 또라이지 정상인척 연기까지 했다는게 소름...
엥 아니야! 내가 쓴 글도 아니고 스크랩인데 뭐
안읽고 가져왔는데 반말 존말 섞여 있ㄱ나 헐
지금 봤는데 반말섞인 이유가 여초글 불펌후 지가
쓴것처럼 하느라저런거같음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2090548
여시 댓보고 알았다
이거 이 후 찾아보고 정리했어 진짜 여초글 불펌이었어 반말 있는 이유가 불펌이라서
여시 댓덕에 암 ㅠㅠㅠㅠ알람 세번 미안
글 냄저가 썼나봐... 역겨운 씹새끼얘기는 건 참..하하. 이런식으로 해설하고 어머니탓으로 돌리고 자빠졌네; 옘-병 싸이코패스새끼때문에 죄없는 사람이 여럿죽었는데 거기다대고 의미 생각 이러고있네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2090548
다른여초글 지가 한남사족 붙이고 존댓말 수정해서 지가 쓴 것처럼 올린 듯
@한남박멸 파티모집 으이구조팔...한남진짜 어휴;;; 고마워여샤;;;
@딱맞노 난 안보고 퍼와서 몰랐었는데 윗댓 여시랑 여시 자댕지적에 알았어 ㅅㅂ 여시 치얼스!
퍼온여신데. 이거 반말섞인 이유가 여초글 불펌하고 지사족 섞고 존말 수정한거 같지않아??
맞네 여초 글 불펌했네
내가 쩌리에 엽혹진 한남 불펌글 따로 올릴게 시바 ㅋㅋㅋㅋㅋ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2090548
쩌리에 정리함
왜 남자들은 모든여자가 지엄마인줄알지 대체 그 이유가 뭘까 과거에 부모에게 학대당하면 다 엄마탓임 왜 남자들은 그런걸가
이거 냄져가 쓴 글이야? 쟤가 사람들 살해하고다닌걸 어머니 탓으로 돌리는거 하며 어머니 죽이고 목구멍에 쓰레기 채워넣은 그 행위를 욕하지 않고 엄마한테 얼마나 상처를 받앗으면.. 이러고있네 중간중간 표현도 그렇고;
와...여시야 글 잘 읽었어 근데 이거 훔쳐서 정리한 자는(놈 자자) 이미 완성된 글 바꾸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인들 잘할까 싶네...렬류 한심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보는데 미친 새낀줄... 저런데까지 감정이입이 되다니
글쓴놈 냄져냐 ㅋㅋㅋㅋ 엄마탓 오지게 하네 ㅋㅋㅋㅋ 이전부터 병신인데
헐 이거 웹툰 인간의숲에 나오는 왕눈이가 했던 대사자너.. 고문해서 죽여주세요 ㅋ 이거. 개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