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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ew minutes later she laid the suitcase and the clanking plastic carrier bag on the step as she opened the front door to the Victorian house. 빨간색으로 된 부분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비닐 쇼핑백이라고 하기에는 clanking이라는 말이 좀 걸리고 clanking에 맞추자니 뒷말이 걸리고... ㅠ.ㅠ 그냥 clanking이라는 말을 유두리 있게 처리해야 할까요? 그럼 감사합니다. |
첫댓글 carrier bag이 쇼핑백인가요? 저는 (중소형) 여행가방의 일종으로 알고 있었는데요...그러니까 철거덕거리는 플라스틱 여행가방 정도?
plastic carrier bag => 우리는 비닐백 이라고 하는데. 옛날 독일 여행할 때가 생각나네요. 점원에게 비닐백(비닐봉지) 좀 달라니깐.. 못알아듣더군요. 그러더니 아... plastic bag ??? 이라고 되묻더군요. 우리가 사용하는 말로 하려면 아마도 비닐봉지로 해야할 겁니다.
cf: Sorry, we can't give you a plastic bag. 쇼핑용 비닐 백을 줄 수 없다 는 말이다. 하지만 이때 영어로는 plastic bag 이라 한다. //
여행가방과 쩔걱거리는 비닐봉지를 끌고......... //[쩔걱거리는 쇼핑용 비닐봉지] 굳이, 쇼핑용을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영국에서는 carrier bag이 그냥 봉지로 쓰이는군요...
모두들 성의 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쇼핑백 내지는 비닐봉지에서 어떻게 금속성 소리가 날 수 있을까요? 안에 금속성 물질이 들어 있나? clanking은 금속성 소리에 어울리는 소리겠죠? 비닐봉지에 어울릴 만한 '바스락거리다'거나 하는 말로 표현하면 어떨까요?
아마도.. 비닐봉지가 소리난다는건 안에 물건이 들어있을 수 있겠죠.. 빈봉지를 들고다닐 이유가 있을까요?.. 빈봉지라면 어디에 꼼쳐 넣어다니지 않을까요??
Freiberufler님의 말도 맞는데요, 그렇게도 볼 수 있어요. 저 문장 처음 읽었을 때, 가방이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석유화학제품 가방이겠지요. carrier가 있는 것을보면 꽤 크죠? 그러니까, 왜 바퀴달린 가방요, 근데 그게 천연 가죽이 아니고....
ahimsa님,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요, 영국(유럽)에서는 'carrier bag' 이 소위 우리식 (또는 미국식)으로 하면 쇼핑백같은 거네요. 백화점 종이봉투 (paper carrier bag)부터 시작해서 식품점 비닐봉투 (plastic carrier bag) 까지 다 포괄하는...
52% of people prefer to re-use a supermarket plastic carrier bag for high street shopping. 43% of people prefer to re-use a supermarket plastic carrier bag to carry books or materials to work, school or college ..
Freiberufler님 말이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