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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자 유 게시판 조향미의 시, <온돌방>
더좋은사람 추천 1 조회 162 17.12.01 22:3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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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02 08:59

    첫댓글 어릴적 고향집,,그리워 지네요..

  • 작성자 17.12.02 12:20

    네... 어릴 적 온돌방은 그랬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7.12.02 22:57

    어릴 적 온돌방인 안방 아랫목에 밥공기를 넣어두었다가
    하교하고 귀가한 들들을 위해 따끈한 밥공기를 꺼내주던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온돌방은 이불을 덮고읶는 아랫목은
    절절 끓을 정도이지만 윗목은 입김이 하얗게 나곤 했지요.

  • 작성자 17.12.03 17:56

    그 온돌방이 못 견디게 그리워지는 것은 겨울이기 때문만은 아니겠지요.
    댓글 고맙습니다.

  • 17.12.04 11:38

    온돌방에 욕심껏 장작을 넣었다가 바닥을 태우고 이불도 태워서
    매를 벌었던 기억이있어요ㅎ그리워지는것이 많아지는 겨울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17.12.04 17:32

    아이들은 아랫목, 부모님들은 늘상 윗목 차지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 아랫목의 따스함, 그 사랑의 기억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 17.12.04 14:42

    지금과 옛날중 택해서 살라고 하면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요. 어릴적 가난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더 행복했던듯해요

  • 작성자 17.12.04 17:33

    종종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가난했어도 마음이 풍요로웠던 시절이 있었지요...

  • 17.12.14 10:13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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