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회인야구 번호는 김한수의 5번이고 원했던 포지션도 김한수 선수의 3루수였을 정도로 좋아했던 선수였습니다 (내야를 못봐서 중견수/좌익수를 보지만...).
솔직히 선동열 감독에서 류중일 감독으로 교체될 때도 난리났었지만 대성공을 거뒀죠. 물론 지금은 좀 다른거 같긴 합니다. 오히려 김한수 감독은 좀 이른 감이 있지 않나 싶네요. 조원우도 롯데에서 야심차게 밀던 포텐셜 만땅의 감독이었는데 이번 시즌 제대로 털려버렸고 경험미숙의 끝을 보여줬구요.
최형우 차우찬 무조건 잡을 것이고 용병 시스템도 개선한다곤 합니다만 솔직히 얼마나 투자할지 감도 안오네요.
그래도 김한수 정말 좋아했던 선수고 조용한 강자의 최고봉, 삼성팬으로써는 장종훈 부럽지 않았던 삼성 역대 최고의 3루수로 생각하는 선수로써 김한수의 삼성 기대해봅니다.
뭔가 선발이 약해서 2000년대의 뻥야구로 돌아갈 거 같기도 합니다만......
이번 시즌도 근데 타격 쪽은 홈런 제외하면 여전히 잘했단걸 생각하면 김한수의 능력은 의문부호가 없는거 같아요.
밑에 글도 있지만 일단 김성래 수석코치는 책임통감을 이유로 나갈거 같고 김태한 코치는 뭐 솔직히 짤라야죠. 김한수를 중심으로 젊은 코치들이 대거 올거 같은데 김평호 코치는 잡아뒀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류 감독의 성과를 인정하고 재계약했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팀 분위기 쇄신이나 당장의 반등을 위해선 필요한 변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김한수 감독님 아마 잘 할겁니다.
2군 철밥통 코치들은 전부 갈아야하고 김태한을 2군투코로 보내는게 좋을 듯 싶네요. 김평호 코치는 류중일 감독 사람이라 나갈 거라 봅니다. 그럼 도루수도 급감하겠네요.
김태한 코치는 김한수 코치보다 또 선배이기도 하죠. 대한민국 정서상 아마 김태한 코치도 같이 그만두게 될 것 같습니다.
근데 류감독은 국대 전술코치도 도맡아 할 정도로 준비된 감독이었다고 봅니다. 김감독은 타격코치로의 능력은 충분히 보여주었으나, 전체 경기/시즌 운영에서 류감만큼 인내심있게, 일관된 전략을 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본 가장 인내심 있는 감독이 류감독이었던 만큼 육성 포커스에 오히려 더 적합한 케이스 아닌가 싶은데... 잘해주길 바랍니다 김한수 감독. 그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살구아재ㅠㅠ
김한수 감독 오른 시기나 환경이 좋지 못하죠. 잘해낸다면 대박이지만...잘 했으면 좋겠음.
김한수 감독 자체의 능력은 의심하지 않고, 또 조만간 감독을 할 인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류 감독을 이렇게 팽해버리면서 앞으로 삼성은 성적이 나쁠 때 감독직 유지할 명분을 잃었어요.
그리고 저도 김한수 선수 오랜 팬인데 시기가 너무 좋지 못할 때 감독직에 올라서 괜히 비난만 받다 일찍 물러나는 건 아닐까 걱정되네요..
저도 차기감독은 김한수가 할거라고 매년 나왔던 소리죠 다만 성적은 더이상 기대안합니다
김한수도 언젠가 저렇게 팽 당하겠죠.. 벌써부터 안타깝네요
시기가 안좋았어요 류중일 감독을 보낼때 보내더라도 이런식은 아니였는데.. 후임 감독님 부담이 클것 같습니다 매번 잘해도 한번 못하면 재계약은 없다는 선례를 보인꼴이니까요
김한수가 싫지는 않은데 4연패 감독에 대한 예우가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응원은 차마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