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신기한 빵 특히 노밀가루는 항상 도전해보고 먹으면서 싫어합니다ㅋㅋㅋ
계속 실패하면서도 꾸준히 만들어 보는 건 바나나 으깨서 만드는 것과 그릭요거트 넣어 만드는 것.
다다다 싫어요ㅡㅡ 걍 먹을만 한 정도?
그나마 괜찮은 건 아몬드가루 베이스로 만드는 것들이나 땅콩버터 넣은 것들이지만 밀가루를 따라갈 수가 없어요
암튼!
타피오카 가루를 넣은 요 브라질빵 핫하길래 만들어 봅니다 타피오카 가루에 치즈, 오일과 계란 우유 소금넣어 믹서기로 득득 갈고 구우면 끝!
이사하면서 오븐및 머핀틀도 버려서 없어서 아무 틀에나 넣어서 에프에 구웠어요
깨없는 치즈 깨찰빵 맛이군요!
겉은 바삭 속은 쫀~~~~~~득 합니다
예전에 영국에서 요크셔빵이었던가 먹은 이래 아무 맛 안나는 두번째 빵 등장.
이것도 아웃! ㅋㅋㅋ
첫댓글 아니 좀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아웃이라고요? 그렇게 맛이 없나요-ㅇ-;;
아니오 담백한 맛인데 전 떡같은 쫄깃한 식감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요~근데 타피오카 가루를 왜 샀을까요?ㅋㅋ
생긴건 먹음직스럽게 생겼는데 맛이 없으시다니 ㅎㅎ
저도 밀가루없이 빵만드는거 관심 많아서 레시피 스크랩 해놨거든요~ 근데 맛이 없을까봐 못 만들겠어요 ㅎㅎㅎ
음 남편은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전 빵에서 나는 올리브오일 향이 좀 거슬렸고 식감이 별로였는데 깨찰빵류 좋아하시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저도 이거 만들어 먹으려고 타피오카가루 파마산치즈 샀어요
금방 구웠을때는 그나마 쫄깃했는데 식으니 돌덩이가 되더라구요. 타피오카전분은 전부칠때 부침가루랑 섞어서 구웠더니 괜찮아요
다행히 만들자 마자 먹어서 돌덩이식감을 피했네요ㅡㅡ 남은 건 전부칠 때 써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