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서 사진이 찍혔는지 설명이 없어 찾아보았습니다.
다는 못찾고 몇개 찾은 사진의 설명을 덧붙여 봅니다.
참고하세요.

유명한 사진이죠.
이 사진은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설에서 "전시작전권환수"에 대해 이야기 하는 도중 말을 흉내낸 동작입니다.
맨 앞부분 부터 대략 1분까지의 녹취 내용입니다.
---------------
(녹취)
인계철선이란 말 자체가 염치가 없지 않습니까?
남의 나라 군대를 가지고 왜 우리의 안보를 위해서 인계철선으로 써야합니까?
피를 흘려도 우리가 흘려야지
그런 각오로 하고 우리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져야
무슨 경제적인 일이나 또 그밖의 무슨 일이 있을 때
미국이 호주머니에 손 넣고 그러면 우리 군대 뺍니다.
이렇게 나올때 이나라의 대통령이 미국하고 당당하게
그러지 마십시오 하던지 예~~ 빼십시요. 하던지
말이 될거 아닙니까?
나 나가요? 하면 다 까무러치는 판인데 대통령 혼자서 어떻게 미국하고 대등한 외교를 할 수 있겠습니까?
------------
이 상황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은 사진입니다.(동영상에는 안나오지만 이때의 사진입니다.)

기사의 제목은 문재인 "제2, 제3 개성공단 만들 것" 입니다.
개성공단에서 만든 옷을 입어보는 장면을 촬영한 것인데요.
기사의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2102486599689640&DCD=A00602&OutLnkChk=Y

이 사진은 올 2013년 3월 20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공판을 받으러 법원에 들어서며 기자들과 인터뷰 할 때
저축은행 피해자 중 한 명이 다가와 발목을 잡는 장면입니다.

이 사건을 요약하자면 보해저축은행 오문철 대표가 박의원에게 3000만원을 뇌물로
주었다는 것이 혐의 내용으로 박의원은 받은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으며
오문철 대표는 법정에서 포장안한 돈 3000만원을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갔는데
박의원이 받았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다고 공판 중 증언했다고 합니다.
아직 재판이 진행중인 상황인듯 합니다.

이 사진은 언론에서 나온 사진을 편집한 이미지인데요...
맨 위 사진은 이미지에도 나와 있듯이 2004년 5.25. 청와대에서 경제인들과 간담회 때 사진인듯 합니다.
그리고 중앙의 사진은 아래의 사건 때 사진으로 판단되네요.
2006년 4월 29일 동아일보 기사의 링크입니다.
http://news.donga.com/3/all/20060429/8301572/1
기사에도 나와 있지만...
정 회장은 2000년부터 올해 초까지 김동진(金東晉) 현대차 부회장 등과 공모해 현대차 등
계열사의 회사자금 1390억여 원을 빼내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회장은 현대차 본사, 기아차 등 6개 계열사를 통해 비자금 1213억 원을 조성했다.
또 말레이시아 라부안 등 국제 조세피난처에 설립한 서류상 펀드에 계열사 자금을
투자금 명목으로 송금하고 수익이 적게 난 것처럼 장부를 조작한 뒤 이를 국내 계열사로
들여오는 수법 등으로 비자금 183억여 원을 조성했다.
정 회장은 현대우주항공㈜의 금융기관 채무 가운데 자신이 연대보증한 채무를 면하기
위해 계열사들을 1999년과 2000년 현대우주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해 이들
회사에 모두 4000여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러한 일로 구속된 것이라고 기사에 나와 있구요....
맨 아래 사진은 이 일 때문에 뻣뻣했던 정회장이 고개를 숙이기 시작한거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혹(?)을 사는 사진입니다.
판단은 각자 하십시요.
이해찬 전 총리의 사진은 어떤 상황에서 촬영된 것인지 확인이 안돼네요.
북성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에 사진 설명과 출처 등이 없어 찾아보았습니다.
첫댓글 사실을 사실대로 인식할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바톤핑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에 대한 설명없으면 외곡과 오해할수 있는 글들이 마치 똥파리떼처럼 달려들수도 있음을
우리는 찌라시 언론들의 작태에서 너무도 많이 보아 왔지요.
바톤핑크님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전시작전권 연설은 제가 수십번을 봐도봐도 명연설입니다.... .영화 "광해"의 마지막 대사같은 감동이 밀려옵니다...
그나저나 바톤핑크님 때문에 ...저번엔 동네노는형아... 이번엔 북성님이 머쓱하겠네요...^^
그렇겠네요...ㅋㅋ
그럴까요? .... ㅋ
감사합니다~^^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데 있다.
넬슨 만델라
감사합니다.
바톤핑크님 덕에 많은 걸 배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무뇌아들하는 작태가 갈수록 가관이네요.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더욱 더 그리워지는 우리 대통령입니다...
바톤 핑크님 수고 하셨 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