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 선생님 강좌에서 들으니... 간이식 하시고..건강하게 살다보면.. 대부분.. 간으로 잘못 되는 경우는 매우 적다고 합니다....잘못 되더라도 다른병으로 그런다고 하더라고요......아직 5년 생존율만 발표됬고요... 그 이상 장기간 생존율이..아직은 발표가 안되서요... 의사선생님께 일단 증상을 다 말씀 드리고..간이 아닌 다른거 같다고 하시면 다른과 선생님 소개 받어서 한번 검사를 해보세요...
저희도 아직 얼마되진 않았습니다만.., 항상 걱정이죠... 젊은 나이도.., 아주 늙은 나이도 아니지만.., 노화가 빨리 오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면역억제제'라는 게.., 건강상태를 거스르는 건 사실이죠... 일반적으론.., 면역력을 높이는 게... 건강에 좋고 유리한 건데.., 반대로 해야하니... '간(肝)으로 잘못되는 경우는 매우 적다'고 해도.., 어찌보면.., 모두 '복용약'의 영향권내에 있는 거 아닐까요? 肝이 아닌 몸의 다른 부분들도.., 모두가 하나의 카테고리(?)에 속(屬)함으로.
의약(醫藥)의 발전으로 장기를 교체(?)했지만.., 사실 어찌보면.., 하늘(?)을 거스른 거죠.(저는 아직 종교도 못가졌지만)
누가 감히 정확히 답을 내릴 수가 있을까요. 다만 우리는 상시적으로 일정수준의 면역억제를 유지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 보다 더 많거나 자주 감염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고로 종양이 발견되어 항암치료를 해야 하는 중대한 질병에서 부터 흔히 발병할 수 있는 폐렴 정도에서도 일반인 처럼 정상적인 회복이 되지 않거나 회복 타이밍응 놓치면 급속도로 바이러스 활동량이 증가하여 위중하게 되는 것입니다. 흔히들 말하기를 간으로 인해서는 죽지 않으며 그래서 천수를 다 누린다고 하는 표혀들을 하곤 하는데...그 말은 간이식인들의 자기 합리화가 아닐까요. 일단 치료가 잘 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위급한 상황이 오면
조심스러운 언급인데 저는 제 몸에 직접구 뜸을 합니다. 이식 5년차 이고요. 2개월 텀으로 진료 받고 있습니다. 마음 속으로 30년만 더 살자하고 살아요. 50대 후반이고요 새벽은 청춘입니다. 시간 지켜 약 복용하고 물 충분히 마시고 걷기 매일 일만보씩 기본입니다. 검사 결과는 항상 좋습니다.매일을 즐겁게 살려고 의지를 작동하지요. 인명은 재천! 그러나 우리 입장에서 지켜야 할 것은 꼭 이행!
첫댓글 저는 이식1년차입니다, 저는 세월이흐르면 좋아질까 기다리고있는데
그렇지않나보군요. 세월이흘러 나이가들면 아픈곳이 많고 또면역억제제를 먹으니 그렇겠지요.
인간의 생명이야 알수없잔어요. 하느님만이 아시는 것같아요. 사는날까지
아픔을감수하고 병원다니면서 검사하고 살어야하지 않을까요.
주위하고 조심하면서 살면 천수를 다할것같고 살아있음에 행복하고 만족할려고합니다
긍정적인 생각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간이식 선생님 강좌에서 들으니... 간이식 하시고..건강하게 살다보면.. 대부분.. 간으로 잘못 되는 경우는 매우 적다고 합니다....잘못 되더라도 다른병으로 그런다고 하더라고요......아직 5년 생존율만 발표됬고요... 그 이상 장기간 생존율이..아직은 발표가 안되서요... 의사선생님께 일단 증상을 다 말씀 드리고..간이 아닌 다른거 같다고 하시면 다른과 선생님 소개 받어서 한번 검사를 해보세요...
저희도 아직 얼마되진 않았습니다만.., 항상 걱정이죠...
젊은 나이도.., 아주 늙은 나이도 아니지만.., 노화가 빨리 오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면역억제제'라는 게.., 건강상태를 거스르는 건 사실이죠...
일반적으론.., 면역력을 높이는 게... 건강에 좋고 유리한 건데.., 반대로 해야하니...
'간(肝)으로 잘못되는 경우는 매우 적다'고 해도.., 어찌보면.., 모두 '복용약'의 영향권내에 있는 거 아닐까요?
肝이 아닌 몸의 다른 부분들도.., 모두가 하나의 카테고리(?)에 속(屬)함으로.
의약(醫藥)의 발전으로 장기를 교체(?)했지만.., 사실 어찌보면.., 하늘(?)을 거스른 거죠.(저는 아직 종교도 못가졌지만)
다른 과의 진료를 본다해도(협진요청해서).., 그게 그것 때문인지 아닌지는.., 누가 알겠어요?
생명연장을 했다는 것만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될 수록 마음 편하게 가지고.., 그렇게 살아야겠죠...
실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는날 까지 감사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겠지요 감사합니다.
밑에 간이식 가이드에 올라온 : 최종영 교수님 글 보시면 어떠하신지요 ?
프랑스14년 연구 논문 발표나,일본 5년 발표나 봐서는 5 년 이후에는 14년까지는 사망율 차이가
극히 미미 하군요~~
이제 31살밖에 안됐는데....... 생존율 8년 10년.. 이런 얘기 들으니......마음이.........
아뇨... 안그럿습니다..그런건 아녀요..ㅎㅎㅎ
국내에서 소아의 경우 23년, 성인은 18년 생존하고 계십니다.
수명은 자기관리에 달려있겠죠. 저도 젊은 나이에 수술을 권유받았는데 5-10년 살아라고 권유하셨겠어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없던 병도 생기잖아요 그런 점을 고려한다면 너무 신경쓰고 사실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누가 감히 정확히 답을 내릴 수가 있을까요. 다만 우리는 상시적으로 일정수준의 면역억제를 유지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 보다 더 많거나 자주 감염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고로 종양이 발견되어 항암치료를 해야 하는 중대한 질병에서 부터 흔히 발병할 수 있는 폐렴 정도에서도 일반인 처럼 정상적인 회복이 되지 않거나 회복 타이밍응 놓치면 급속도로 바이러스 활동량이 증가하여 위중하게 되는 것입니다. 흔히들 말하기를 간으로 인해서는 죽지 않으며 그래서 천수를 다 누린다고 하는 표혀들을 하곤 하는데...그 말은 간이식인들의 자기 합리화가 아닐까요. 일단 치료가 잘 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위급한 상황이 오면
급속히 악화된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우리 이식인에게 악성 종양이나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 심혈관질환, 잘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다면 모를까.
조심스러운 언급인데 저는 제 몸에 직접구 뜸을 합니다. 이식 5년차 이고요. 2개월 텀으로 진료 받고 있습니다. 마음 속으로 30년만 더 살자하고 살아요. 50대 후반이고요 새벽은 청춘입니다. 시간 지켜 약 복용하고 물 충분히 마시고 걷기 매일 일만보씩 기본입니다. 검사 결과는 항상 좋습니다.매일을 즐겁게 살려고 의지를 작동하지요. 인명은 재천! 그러나 우리 입장에서 지켜야 할 것은 꼭 이행!
인명은 재천이나 면역억제제를 평생 복용해야되는 이식받은 사람은 아무래도 정상인보다 못하겠지요. 이런 논리는 당연한것 아닌가요? 저는 만6년지나가고 있는데 그저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하루하루 즐기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