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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1430m)
1.산행구간 : 백운동주차장-만물상-서장대-칠불봉-상왕봉-해인사-치인리 주차장
2.산행일자 : 2014. 11.09(일요일)
3.산행참가자 : 영알 산악회 정기산행 34명
4.산행거리 : 10.23km
5.코스별 산행시각 :
◎ 울산 신복 로타리 출발(07:00)
◎ 가야산 백운동 주차장(09:30)
◎ 백운동 탐방 관리소 만물상 코스 출발(09:45)
◎ 전주이씨지묘(10:04)
◎ 이정표/서성재2.4km,백운동 탐방지원센터0.6km(10:19)
◎ 구조목/가야 06-02/서성재2.0km,백운동 탐방지원센터1.0km(10:43)
◎ 산성터(10:53)
◎ 구조목/가야 06-03/서성재1.5km,백운동 탐방지원센터1.5km(11:00)
◎ 바위 전망대(11:18)
◎ 이정표/서성재1.2km,백운동 탐방지원센터1.7km(11:19)
◎ 구조목/가야 06-03/1040m(11:32)
◎ 이정표/서성재0.4km,백운동 탐방지원센터2.6km(11:42)
◎ 서장대/구조목/가야 06-03/1140m/서성재0.4km,백운동 탐방지원센터3.2km(11:53)
◎ 서성재/상왕봉1.4km,칠불봉1.2km,백운동 탐방지원센터3.0km(12:00)
◎ 식사(12:30~13:00)
◎ 이정표/상왕봉1.0km,칠불봉0.8km,서성재0.4km,백운동 탐방지원센터3.0km(13:04)
◎ 구조목/가야 05-07/1270m/칠불동0.5km,서성재0.7km(13:11)
◎ 이정표/상왕봉0.5km,칠불봉0.3km,서성재0.9km,백운동 탐방지원센터3.5km(13:21)
◎ 구조목/가야 05-08/1390m/칠불동0.1km,서성재1.1km(13:34)
◎ 이정표/상왕봉0.2km,서성재1.2km,백운동 탐방지원센터3.8km(13:35)
◎ 칠불봉/1433m(13:40)
◎ 구조목/가야 01-08/1400m(13:53)
◎ 상왕봉/1430m(13:57~14:10)
◎ 봉천대(14:11)
◎ 구조목/가야 01-07/1370m(14:20)
◎ 구조목/가야 01-06/1135m/해인시3.0km,상왕봉1.0km(14:35)
◎ 마애불상 갈림길/구조목/가야 01-05/1010m(14:47)
◎ 이정표/상왕봉2.1km,해인사1.9km(15:03)
◎ 이정표/상왕봉2.16m,해인사1.4km(15:18)
◎ 구조목/가야 01-01/590m/해인시0.4km,상왕봉3.6km(15:35)
◎ 이정표/상왕봉4.0m,해인사0.1km,용탑선원0.1km(15:45)
◎ 해인사(15:50~14:10)
◎ 성도박불관(16:20)
◎ 치인리 주차장(16:30)
6.산행기
지난 10월 정기산행은 해외원정 산행으로 취소가 되어 11월 산행은 근교 산행보다 장거리 산행을 계획 해봅니다.
뭐 설악산 정도면 10월달에는 가야 하고...
그러니 11월 9일 이지만 그래도 중부지방에는 단풍잎 조차 구경하기 힘들거고...
해서 섬산행도.....
그리고 고민해봅니다.
하지만 이렇다할 산행지가 마땅히 떠오른게 없습니다.
머리가 나빠서....
해서 한번쯤 바람도 쐴겸해서 가까운델 다녀오자는 회원님들의 제의가 있어 울산에서 가까운 가야산으로 결정 합니다.
뭐 개인적으로는 가야산이 있는 합천은 고향이기도 하고...
또 하산후 합천 토종돼지를 맞보고 올수도 있고....
이래저래 괜찮아 보입니다.
뭐 아는게 힘이다라는 소리가 괜히 나왔겠습니까
◎ 울산 신복 로타리 출발(07:00)
11월 9일...........
06시 50분쯤.....
신복로타리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입니다.
아마도 울산의 관광차는 다 나왔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등산복에 베냥을 멘 사람들로 신복로터리는 오가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이고....
나중에 들은 이야기이지만 울산에 관광차가 700여대 되는데요
휴일에 움직이는 차량이 3~400여대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몰리는 신복로터리는 생각만해도 끔직스런 결과물인게 틀림 없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국도변에세 출발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 이야기입니다.
영알 홈피 그리고 휴대폰으로 참가자 을 집결한 결과는 38분.....정도
하지만 부산에서 출발하시는 3분들은 왜 대동으로 갔을까요
울산에서 경부고속도로, 그리고 대구에서 88고속도로를 따라 해인사로 가야 하는데....
알수 없습니다.
그리고 1분은 말도 없이 빠지고....
그렇게 34명이 가야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 가야산 백운동 주차장(09:30)
경부고속도로에 이어 88고속도로 논공휴게소에 두르지만 비좁은 화장실만 나무라게 되고...
이어지는 동고령 IC부근에서 300m몰려드는 차량으로 일시 정체되는것을 제외 하면은 순탄하게 백운동에 도착합니다.
백운동 주차장을 출발하는 인파들.....
만물상과 용기골이 나눠지는 ...........
◎ 백운동 탐방 관리소 만물상 코스 출발(09:45)
몰려드는 사람들로 만물상 코스가 아마도 시간은 많이 걸릴거라는 우려속이지만 그렇다고 계획을 달리할수 없는 노릇이고...
그런 우려속에 상왕봉까지는 개인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같이 움직이다보면 많은 인원에 추월하기도 그러하고 또 후미를 기다려야 하는 그런 상황까지 오면 전체가 모두 쉬어야 하는 그런 부담감때문인거죠
오히려 사람이 많을때는 이런 방법이 좋습니다.
단 후미에서 한사람만 챙겨준다면이라는 단서조항이 붙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소릿길로 향하는 세사람....
그리고 용기골로 가는 다섯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만물상 코스 입니다.
용기골과 만물상길이 나눠지는 삼거리의 탐방지원센터 앞입니다.
각 산악회에서 시간이얼마나 걸리는지 어디가 수월한건지를 두고 옥신 각산하고 또 기계음으로 튀어 나오는 무전기소리가 짜증을 더해 가는군요
만물상...................가야산
만물상...................가야산
만물상...................가야산
만물상...................가야산
만물상...................가야산
만물상...................가야산
만물상...................가야산
만물상...................가야산
만물상...................가야산
만물상...................가야산
만물상...................가야산
만물상...................가야산
만물상...................가야산
만물상...................가야산
만물상...................가야산
◎ 서성재/상왕봉1.4km,칠불봉1.2km,백운동 탐방지원센터3.0km(12:00)
탐방센터 맞은변 돌계단길로 올라섭니다.
돌 계단길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발길에 일부는 뭉게지고...
오르는 오르막길이 힘드는지 앞뒤사람들의 숨소리가 밖으로 세워 나올 즈음...
심원사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올라섭니다.
한때는 국공파가 무서워 심원골로 많이도 다녔는데라면서....
무용담도 이야기 해가면서 말입니다.
이윽고 암릉들도 나타나기 시작하고...
간간히 바람도 불고...
출발하기전 탐방센터에서 반팔로 갈아 입었던게 아주 효과적이긴 합니다만 11월달에 반팔티라...
그만큼 따스한 날씨라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가야산 능선으로 이어지는 파란 하늘은 날씨를 대변하듯 구름한점 없는 하늘이지만 반대편으로는 가스가 시야를 가리기도 합니다.
오뚝하게 보여야할 오도산이 가스에 희미하게 보이고........
다시 길은 이어지고..
암릉마다 끼여져 있는 사람들만큼이나 많은 암릉들이 암릉마다 끼여져 제자리를 찾은 암릉...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들..
그런 길가운데 만들어 놓은 계단길...
그암릉들과 함께 자라는 소나무들이 가는 눈길마다 사로 잡는 만물상...코스
이따금 부는 바람은 땀을 훔치기에 충분하고...
오르내리는 계단길은 금새 추웠다 더웠다를 반복하는 그런 길..
그렇게 올라서는길은 산성터가 있는 x980m입니다
어디를 가나 사람의 마음은 똑 같은가 봅니다.
조금이라도 조망이 좋은곳이면 어김없이 밀여드는 인파속에 지체되기 일쑤니 쉼터 바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기는 길목마다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시간이 걸리고 그를 기다리느라 시간 걸리니 길목마다 지체되는건 아주 쉬운 현상입니다.
다시 이어지는 암릉길...
출발하기전 한번씩 뒤돌아 봤으면 햇는데 모두 뒤돌아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져 앞만 보고 달린거는 아니겠죠
x1069m에서 만불상을 볼수 있는 전망대 입니다.
우리가 지나왔던 그런 길따라 이어지는 만물상...
그 한폭의 그림이 피로를 눈녹듯 녹여주는 그림입니다.
다시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길....
서장대의 모습만 이니면 이길도 우회했으면 싶은데 정체로 줄서서 올라야 하는 이런 모습을 하지 말았으면 싶은게 솔직한 생각입니다.
구조목에 보면 1140m라고 되어 있는데요
사실은 1101m이죠
암릉 봉우리가...
그리고 그뒷쪽으로 가산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지만 국공파측에서 막아 두었지만 이따금 한번씩 가기는 갑니다만은 괜찮습니다.
전국 식당가로 변한 능선따라 산님들이 바글 거리는 서성재에 네려섭니다.
옆에는 상아덤 안내판과 그 뒷쪽으로 가장 빨리 해인사로 접금할수 있는 길은 이미 없어 진지 오래지만 이따금 급할시는 한번씩 간다는 이야기는 산행기에서 읽은적은 있지만 저도 근래에는 아직 가보질 못했습니다.
상아덤 안내판을 인용하면
가야산은 6가야국의 주산으로 이곳 상아덤은 용기골에서 정성에 오르는 성터에 우뚝솟아 삼리등이라고 하며 가망 사백리의 성봉이다
옛가야산에는 높고 성스러운 기풍과 아름다운 용모, 착한마음을 지닌 정견모주라는 여신이 살고 있었다.
여신은 백성들의 살기좋은 터전을 닦아주기로 큰 뜻을 품고 정성을 다하여 소원을 빌자, 여신의 정성을 가상히 여긴 하늘신 이질하가 어느봄날 오색꽃구름 수레를 타고 이곳 상아덤에 내려와 부부가 되어 옥동자를 낳았는데 형의 얼굴은 아버지인 천신을 닮아 해와같이 둥그레스럼하고 아우의 얼굴은 어머니인 여신을 닮아 갸름하고 흰편이었다.
형의 이름은 뇌질주일 이라 하였고 아우는 뇌질청예라 하였는데 형 뇌질주일은 자라서 대가야국 의 첫임금 이진아시왕이 되었고 아우 뇌질청예는 금관가야국 시조 수로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칠불봉 갈림길에 서 있는 고사목
칠불봉의 모습
상왕봉의 모습
◎ 칠불봉/1433m(13:40)
탐방 지원센터가 자리허고 있는 서성재를 뒤로 하고 나무로 만든 계단길 따라 올라섭니다.
잠시 산죽밭도 지나고...
그리고 아우성이 배속에서 끼니를 해결하자고 가자는 묵언에 한켠에 자리를 잡습니다.
뭐 계획에는 상왕봉 아래 넓은 공터에서 식사하고 가기로 했었는데 만인이 원하면 방법이 없죠
하지만 먹고나서 칠불봉까지 많은 계단길을 생각하면 이곳에서 식사할리가 없을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어쩜니까
비가 고프다는데...
그렇게 주져 앉은 식사는 오래지는 않지만 각자 해결하고 나선이부터 출발합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에 계단길까지...
건너편 만물상코스에는 헬기가 계속 떠다니고...
뭔지 모르지만...
나중에 들은 이야기이지만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사람을 구출하려 했지만 심장 맞사지로 견딜만하다하여 헬기는 헬기대로 그리 되었다 합니다.
이건 칠불봉에 있던 국공파 이야기입니다.
칠볼봉 갈림길입니다.
고사목이 있는 암릉길....
그리고 상왕봉0.2km,서성재1.2km,백운동 탐방지원센터3.8km의 이정표도 서 있는곳....
잠시 칠볼봉을 다녀옵니다.
1433m 칠볼봉..........
경북에서 가야산 정상을 칠불봉이라 우겼던 곳이기도 하죠
경남 소유의 상왕봉이 1430m이니까 3m가 높다는 그런 이야기인셈이죠
하기사 조금전 산거리 이정표가 있는곳이 가야산의 경남 경북 경계라는데서 시작한 산 높이가지고 한때는 시끄러웠다는 후문이기도 합니다.
상왕봉 가는길...............
가야산 상왕봉에서 단체사진
가야산 상왕봉
◎ 상왕봉/1430m(13:57~14:10)
다시 돌아 나와 상왕봉으로 이동 합니다.
컨테니너 하우스에서 용기골로 갔던분들과 합류....
곧장 상왕봉으로 올라섭니다.
그리고 단체 사진으로 오늘산행을 대미를 장식하며 1430m의 가야산 상왕봉을 마치고 해인사로 하산을 시작하는데요
그옆에는 가야의 19명소중 하나인 우비정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를 간단히 소개 해보겠습니다.
泉自金牛鼻孔通 우물이 금우의 콧구멍 속으로 통해 있으니
天將靈液寘巃嵷 하늘이 신령스런물을 높은산에 두었도다
倘能一揷淸穿肺 혹 한번 마신다면 청량함이 가슴속을 찌르니
頃刻翩翩遠御風 순식간에 훨훨 바람타고 멀리 날아 가리라
한번 마신다면 청량함이 가슴속을 찌르니 순식간에 훨훨 바람타고 멀리 날아 가리라는 이야기에 우비정을 보지만 어디 이게 마실 물입니까...
속이 뒤집혀 날아 가겠습니다. 그려
상왕봉을 내려섭니다.
상왕봉을 내려서면서 ..................한번더 돌아 봅니다.
가야의 19명소중 하나인 봉천대 입니다.
伽倻山上有仙靈 가야산 꼭대기에 신령한곳이 있으니
澗水冷冷草水榮 개울물은 차갑고 초복은 무성하도다
倘使雲宗極丹懇 혹 구름에다 지극히 정성을 다하면
沛然雷雨起峰靑 패연히 뇌우가 산봉우리에서 일어나도다
라는 싯귀입니다.
이싯귀 때문인지 모르지만 가야산은 유별스럽게 뇌우가 많이 일어 나는곳이라는 말씀 입니다.
여의주를 물은 용용용...................
마지막 남은 단풍
◎ 해인사(15:50~14:10)
하산길에 용이 여의주를 품은 암릉을 지나내려서는길에 마애석불 가는길을 단단히 막아 두었읍니다.
그리고 무단 출입시 벌금 50만원 운운 하면서 말입니다.
이렇게 맘대로 막을 권리는 지들한데 있다는것인지 알수 없는 노릇입니다.
막은 사유는 세게문화유산 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문화재 보호및 사찰식수원 오호가 목적이라지만 내가 볼땐 식수문제가 우선인거겠죠
매애불상과 팔만대장경하고도 아무런 관계 없고...
그렇게 보면 국공파에서 한짓거리가 아니고 해안사에세 임의대로 했다는 결론 이겠네요
그러면서 입장료를 받아 챙기면서........
어쨌거나 막아놓은길을 애써 갈리도 없고 해서 곧장 내려섭니다.
가야 01-01/590m 의 구조목를 끝으로 해인사내에 있는 탐방안내소를 지나 해인사경내로 들어 섭니다.
해인사는 통일신라때 처음 세우고 조선시대에 중창한 사찰이라 합니다.
통일신라 애장왕 3년(802) 당나라 유학에서 돌아온 순응 화상과 이정 화상이 신라 애장왕비의 등창을 치료해 주자,
왕이 감동하여 가야산에서 정사를 보면서 해인사를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또 고려 태조 때에 이르러서는 해인사를 국찰로 삼으면서 사람들에게 명찰로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장경판전은 조선 세조 3년(1457)에 크게 지어진 후, 여러 차례 중수가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대적광전, 응진전, 퇴설당, 해탈문 등은 대부분 1817년 이후에 지어진 건물들이라고 합니다.
고려 고종 23년(1236)에서 1251년까지 15년간에 걸쳐 완성된 호국안민의 염원이 담긴 고려대장경판(국보 제32호)이 있는데요
1398년 대장경판이 강화도에서 해인사로 이전되면서 법보사찰의 명성을 얻게되었다죠
그리고 장경판전(국보 제52호), 반야사원경왕사비(보물 제128호), 석조여래입상(보물 제264호), 원당암다층석탑 및 석등(보물 제518호), 합천 치인리마애불입상(보물 제222호)등을 보유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사찰이라고 합니다.
대적광전
5층 석탑
팔만 대장경
대장경
해인사를 나서면서 이쉬움이 남아 뒤돌아 봅니다.
늦가을 분위가 풍기는 해인사.......
◎ 치인리 주차장(16:30)
그리고 이어지는 치인리 주차장까지의길...
다른것은 몇년전의 그대로인데 치인초등학교는 성도박물관으로 바꿨고...
그리고 주차장도 그대로이고...
16시 30분입니다.
예정된시각보다 30분 딜레이 되었지만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산행길....
예정대로 묘산면 합천 토종돼지집으로 이동 합니다.
삽겹살을 을 생각하고 갔는데 예고도 없는 갈비찜....
특미라고 오면 당연히 이거 시키겠지 하고 해놓았답니다.
다 들어 내라고 이야기 했지만 일부 성질 급한분들의 맞뵈기에 결국 두판만 교체하는걸로 낙찰을 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하산주의 행렬은 18시가 넘어서 끝나고 울산으로 돌아오는 버스는 잠시 88고속도로에서 밀리다 정상적으로 달리다 결국 경주지나 많은 차들로 지정체로 에상시각보다 30여분 늦게 울산에 도착 영알 정기산행을 마칩니다.
무거동에서 하진수고문님과 하산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