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 - 청년들이 자기자신도 잊어버리고 취업을 해야하는 이 시스템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설문조사한 바탕으로 이야기들을 하고자 합니다. 대부분 청년들은 취업때문에 마음고생 하는것도 있지만 이렇게..
(조사한 화면들을 보여주고) 저....
화면이 원그래프로 바뀌어지고..
지윤 - 보세요. 취업해서 자기자신이 바뀌었다는 청년들보다는 거의 자기자신를 잊어 버리고 사는 청년들이 많다는것입니다.
그만큼 우리사회에서 취업은 그저 기성세대들이 만들어냈고 이 사회가 엉망이 되고 있다는 증거에서 반대합니다.
다미, 성열엄마 - 이의있습니다. 이거 조작아닙니까??
지윤 - 조작아닙니다. 어찌 말만 하면 그렇게 말씀하시다니 참 어리석네요.
진행자 - 그럼 취업해야한다는 쪽 의견들어볼게요.
다미, 성열엄마 - 저희 시대에는 그저 스카우트로 채용이 되었다면 지금은 취업하기 힘든것 잘압니다만.. 그래도 적어도 본인이 돈버는 재미에 한번느껴봐야하지 않을까요?
지윤 - 그건 프리워커도 가능합니다. 왜 무조건 취업이 답이라는 이시대상이 너무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정도로 우리 청년들은 일은 회사가 아닌 온라인으로 할 수있게끔 나아가는것이 답이자 정확한 루트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행자 -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다음 주제로 넘어가죠.
"일하지않은 청년 혜택 줘야한다 vs 주지말아야한다"
다미 - 저 희정님 일하지않은 청년이라면 저희같은 사람들을 말하는건가요?
희정 - 글쎄요....
진행자 - 일하지않은 청년은 니트족포함해서 프리워커들을 말하는것입니다.
희정 -프리워커가 왜 일들을 안해요??? 저희도 소속이 없을뿐이지 그저 일들을 합니다.
진행자 - 지금 중장년층들은 프리워커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니깐 같이 끼어드는식으로 넣었습니다.
희정 - 하아.. 씨발 x같네요.
욕하는것보고 놀란 다미와 지윤
희정 - 프리워커가 왜 일들을 안하는데요? 너무 어이가 없네요.
진행자 - 그리고 욕하셨죠? 경고한장 나갑니다.
희정 - 아니 욕할수도 있는거잖아요. 왜 저한테만...
그만큼... 어이가 없어도 어이가 없는 상황이다.
진행자 - 그럼 이거에 대한 토론시작하겠습니다. 누가 말씀할까요?
취업준비생 아빠 1 - 제가 먼저 말하겠습니다. 주지 말아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청년일때는 혜택들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청년들 너무나 많은 혜택들이 있습니다. 주택부터 시작해서 계좌, 적금, 결혼비용, 출산비용, 돌잔치비용 그외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정도로 우리 사회는 너무나 청년들에게 혜택들을 주는것이 있지만 저렇게 회사다니지 않고 그저 혜택들만 받아먹겠다는 바퀴벌레같은 발상들을 없애야합니다.
희정 - 뭐라고 했어요? 바퀴벌.. 와.. 저희가 무슨 바퀴벌레 입니까!!! 이의있습니다. 줘야합니다. 프리워커도 엄연하게 청년들이 많고 또한 니트족들도 청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정도로 자기가 맞는길들을 찾는 청년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정도로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받을수 있게 해야하는것이 정답입니다.
취업준비생 아빠 1- 그럼 그러한 돈은 누가 줍니까???
희정 - 그쪽들이 주셔야죠.
취업준비생 아빠 1 - 하아.....
희정 - 왜 우리가 혜택받은것에 대해 억울하시면 어떻게 하실려고요?
취업준비생 아빠 1 - 그게 아니라...
희정 - 아무튼 저희도 한 청년의 일원이고 또한 일하는것에 대한 발상이 틀리는 사람이라는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진행자 - 그렇군요. 자... 그렇다면 우리 같이 온 팀원들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이때
다미 - 제가 말할게요. 저도 희정님이랑 같은 의견이빈다. 그만큼 프리워커도 인정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윤 - 저도 그렇습니다.
다미, 성열엄마 - 쌩쇼하고 있네 야!!! 너네들 회사들어가서 일이나해.
취업준비생 엄마 1 - 맞아.. 너네들이 일을 안하니깐 더 너네같은 애들이 얼마나 많이 생긴줄 알아?
희정 - 보자보자 하니깐 여러분
다미, 지윤 - 네...
결국 열받아서 토론장은 아수라장이 일어났다
희정 - 프리워커도 사람이라고
취업준비생 엄마 1- 애들이 무슨 깡패야.. 와....
다미 - 프리워커도 사람이라고 이 개쌍년놈들아!!!!!
정말... 이 토론 무사하게 끝나기 힘들다.
이때
민호 - 저....
다들 PD인 민호를 쳐다보고 있다.
민호 - 여러분 제말좀 들어보세요.
무슨말들을 하려고 하는걸까??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