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편집/번역 2부입니다. 천천히 올리려고 했는데, 잠이 안 와서 이거나 작업하다보니 또 15개를 채워서 몇 시간만에 다시 올리게 됐네요. 1, 2부 합치면 전체의 절반 정도에 해당합니다. 나머지 절반도 완성되는대로 올릴게요.
본문 내에 노란색으로 음영처리된 부분들은 링크가 걸려있는 부분이니 읽을 때 참고해주세요.
-
Q16. What's your favorite thing to eat in the states?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뭔가요?
A16. Ooooh! Burgers.
Burgers. Mexican food, 'cuz we don't get good Mexican food in England, and there's great Mexican food in America. And hot dogs. The hot dog sandwich.
오오! 버거.
버거. 멕시코 음식. 왜냐하면 잉글랜드엔 괜찮은 멕시코 음식이 없고, 미국엔 끝내주는 멕시코 음식이 있거든. 그리고 핫도그. 핫도그 샌드위치.
Q17. Do you get up to Manchester much these days and do you prefer London now?
요즘도 맨체스터에 자주 가나요? 런던이 더 좋은가요?
A17. Eh - I go to Manchester to see my football team, Manchester City. When I go there, I love it. I usually spend about 2 or 3 nights there, at a time, and it's great, but London has become my home. And it's where I will probably stay from now on.
에- 맨체스터엔 맨시티를 보러 가지. 가면 정말 좋아. 보통 한 번 갈 때마다 두 세 밤씩 자고 오고. 정말 좋지만, 이제 내 집은 런던이야.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계속 런던에 살테고.
Q18. I know your son Donovan and you are pretty big WWE fans. Who's your favorite Wrassler??
도노반과 당신이 꽤 WWE를 좋아하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가장 좋아하는 레슬링 선수는 누구인가요?
A18. nods At the moment - Donovan's favourite wrestler is Brock Lesner. Because he's mean, and evil.
My favourite wrestler at the moment is Bray Wyatt. Because we met him when they did a show in London, and he was a really fucking nice guy. And we met Hulk Hogan, and he was a REALLY fucking nice guy. He asked if I was one of his Hulkamaniacs, and I had to say "yes, of course!" He came into this room, and I was going "Look Donovan, it's Hulk Hogan" and he goes "Look BROTHER, are you one of my Hulkamaniacs?!" and I said "Yes, of course!"
*끄덕* 요즘 도노반이 가장 좋아하는 레슬러는 브록레스너야. 왜냐하면 아주 못되고 악마 같거든. 나는 요즘은 브레이와이엇이 제일 좋아. 걔네가 런던에서 경기를 했을 때 만난 적이 있는데, 존나 괜찮은 놈이었거든. 그리고 헐크호건도 만났는데, 진짜 존나 멋진 사람이었어. 그가 나한테 헐카매니아냐고 물어서, “네 그럼요!”하고 대답했거든. 그리곤 그가 방으로 들어와서, 내가 “봐 도노반, 헐크호건이야”라고 했더니 그가 “이봐 형씨, 자네도 내 헐카매니아인가?”라고 해서 내가 또 “네 그럼요!” 하고 대답했어.
Q19. Noel, do you consider a hotdog to be put under the category of a saddwich?
핫도그가 샌드위치의 한 종류로 분류돼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A19. Hahaha! YES. Frequently. I frequently consider the hotdog a sandwich.
하하하! 맞아. 자주, 꽤 자주 핫도그를 샌드위치로 생각하곤 해.
Q20. Hey Noel, been a huge fan for years.
What do you think is the most underrated Oasis song? Listen Up would be my choice.
가장 저평가된 오아시스 곡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Listen Up이라고 생각합니다만.
A20. "She is Love."
"Idler's Dream."
"Let's All Make Believe."
And... and... "Part of the Queue."
She is Love, Idler’s Dream, Let’s All Make Believe.
그리고... 그리고... Part of the Queue.
Q21. Hi Noel, I have always wondered what your vocal warm-up consists of pre-gig?. Since your vocals are always on point!.
공연 전에 어떻게 목을 푸는지 항상 궁금했어요. 보컬이 언제나 멋져서요.
A21. Eh... I sing "The Macarena." I do some yodelin'. And then I finish with "Crazy in Love" by Beyonce.
chuckles
에... 마카레나를 불러. 요들도 부르고, 마무리는 언제나 비욘세의 Crazy in Love로 하지. *웃음*
Q22. Also, forgot to ask! The ring with the red stone that you've always worn, what is the significance of it? I've always wondered! Thank you for being a rock-god.
항상 끼고 다니는 붉은 알이 박힌 반지에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늘 궁금했거든요. 락갓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22. gestures with ring Thank you very much. I bought this ring in a pawn shop in Tokyo in the 90's. It's a US college ring that I believe people get when they graduate from college in America. It was given to somebody. I'm assuming a G.I. stationed in Tokyo, from Ruston High School in Mississippi (I've looked it up).
It has started many a boring conversation with some of the American armed forces in airport lounges across the world, when they'll say to me "Where'd you go to school buddy?"
"I see you got a ring there. Where'd you go to school?"
"I went to Ruston High School in Mississippi, as you can tell by my accent."
*반지를 내보이며* 고마워. 이 반지는 90년대에 도쿄의 한 전당포에서 산 거야. 이건 미국 칼리지 반지인데, 아마도 미국에서 학교를 졸업할 때 받는 것 같더군. 누군가가 학교를 졸업하면서 받은 거지. 내 생각엔 도쿄에 배치됐던 미군이 원래 주인이었던 것 같아. 좀 찾아봤는데, 미시시피의 러스턴 고등학교(역주: 미시시피가 아니라 루이지애나인 것 같습니다)를 나온 모양이야. 반지 때문에 몇몇 미군들과 세계 이곳저곳의 공항 라운지에서 지루한 대화를 한 적이 여러 번 있어.
“학교 어디 나왔어요, 형씨?"
“맨체스터에서 왔는데요?"
“반지를 끼고 있길래요. 학교 어디 나왔어요?"
“미시시피에서 러스턴 고등학교를 나왔어요. 내 액센트를 들으면 알겠지만."
Q23. How was life before Oasis? did you had any life goal or something?
오아시스 이전의 삶은 어땠나요? 삶의 목표 같은 게 있었나요?
A23. No, where I came from, and the times that I grew up in, it was best not to have any ambitions. It was quite a bleak time. I never had a life goal until I wrote "Live Forever." And then when I wrote "Live Forever," I wanted to be in the biggest band in the world.
아니, 내가 자라난 동네에선, 그리고 내가 자라난 시기에는 아무런 꿈도 가지지 않는 게 최선이었어. 아주 절망적인 시절이었지.
Live Forever를 쓰기 전까진 한 번도 꿈을 가져본 적이 없어. 그 곡을 쓰고 나선 세상에서 가장 대단한 밴드가 되고 싶어졌고.
Q24. Hey Noel, always wanted to ask this....back in the 90's you worked with Epiphone on your signature model "Supernova" guitar. However it didn't have any of the details of the custom shop Union Jack Epiphone you were most famous for at the time & have never seen any footage of you playing one. Did you have much involvement in the design or was it just a nice big bag of cash handed over for the use of your signature? :)
항상 이걸 물어보고 싶었는데요.... 90년대에 에피폰과 함께 당신의 시그니쳐 모델인 “Supernova” 기타를 제작한 적이 있죠. 하지만 커스텀샵 유니언잭 에피폰과는 전혀 다르더라고요. 당신은 그 때에 가장 유명했는데, 그 기타로 연주하는 걸 본 적도 없고요. 디자인에 직접 많이 참여했는지, 아니면 당신 이름을 빌려다 쓰는 조건으로 거액을 받은 건지 궁금합니다.
A24. chuckles Okay, FIRSTLY, there was no big bag of fucking cash. Secondly, I was involved in the design. Thirdly, I can't fucking remember what my involvement was. Fourthly, I do have one, somewhere. But... I shouldn't have made them sonic blue color. It's disgustin’. Tell her I was high on the time, on drugs.
*웃음* 일단 첫 번째, 망할 거액의 돈 같은 건 없었어. 두 번째, 디자인에 내가 직접 참여했어. 세 번째, 내가 참여한 부분이 뭔지 존나 기억이 안 나. 네 번째, 그 기타 지금도 갖고 있어. 어딘가에 말이지. 하지만... 소닉블루색으로 만들진 말았어야 했어. 진짜 싫거든. 아마 그 때 약에 엄청 쩔어있었나봐.
Q25. Will there ever be a song featuring Boots? I think the meows would be a great harmony.
부츠와 함께 곡을 녹음할 생각은 없나요? 야옹거리는 소리가 멋진 화음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A25. chuckles Eh...Boots is an arrogant little shit. Yeah. That's my cat. He's been ignoring me for the last fucking five years. Me and Boots could never work together. There would be too many "artistic differences."
*웃음* 에... 부츠는 건방진 쪼끄만 새끼야. 그래, 내 고양이답지. (수정 제안해주신 Just Saying님 감사합니다) 지난 망할 5년 동안 날 계속 무시하고 있어. 나랑 부츠는 절대 같이 작업할 수 없을 거야. 서로 너무 “예술적 차이”가 많을 거라서.
Q26. Hi. My Dad reckons he tested your eyes as a kid, do you remember going to an Opticians in Gorton?
우리 아버지 말로는 당신이 어렸을 때 아버지네 가게에서 시력 검사를 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고튼에서 안경점에 간 적이 있나요? A26. Gorton? Yeah...kind of. Well, I know where Gorton is, and I know where my eyes are, and would I have had them tested in Gorton? I don't know. Gorton is like, an area of Manchester near where I used to live.
고튼? 글쎄...그랬을 수도. 고튼이 어디인지도 알고, 내 눈이 어디에 달려있는지도 알고, 고튼에서 시력 검사를 받았을지는... 글쎄. 모르겠어. 고튼은 맨체스터에서 내가 살았던 곳 근처에 있는 동네야.
Q27. Hi Noel! will you be adding anymore dates in the uk to your tour?
이번 투어에 영국 일정을 더 잡을 생각은 없나요?
A27. I think there will be more dates, but not 'til 2016.
아마 더 하겠지만, 올해 안에 더 추가하진 않을 거야.
Q28. Noel, you’ve always seemed dismissive of Oasis' Be Here Now - Heathen Chemistry years. Why is that? It was the ascots, wasn’t it?
Be Here Now - Heathen Chemistry 시절을 늘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왜 그런가요? 멋진 시절이지 않았나요?
A28. I dismiss "Be Here Now" because it's shit. And I'm allowed to say that because I fucking wrote it. "Heathen Chemistry" on the other hand, has its moments... "Force of Nature," "She is Love," "Little By Little," "Stop Crying Your Heart Out," etcetera.
But yeah - "Be Here Now." Hmmm.
난 Be Here Now가 싫어. 이유는 그게 쓰레기라서야. 망할 내가 쓴 거니까 난 이렇게 말해도 돼. 하지만 Heathen Chemistry엔 괜찮은 곡들이 있지. Force of Nature, She is Love, Little By Little, Stop Crying Your Heart Out, 등등. 그치만 Be Here Now는... 흐음.
Q29. You're still great mates with Gem - what's next for him? Will we see the 2 of you play together in the near future?
겜이랑 여전히 친하던데, 겜의 다음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혹시 아나요? 조만간 둘이 같이 공연하는 걸 볼 일이 있을까요?
A29. I was with Gem about 4 weeks ago. Didn't get a chance to talk about anything really. It was at a party I was having in my dressing room, and there were too many people there. But if I needed on a track or a gig that thing that Gem offers, then I wouldn't hesitate to call him because I'd still like to think we're good friends and musical partners. As for what he's going to do in the future... I have no idea.
겜이랑 4주 정도 전에 만났었어. 별다른 대화를 하진 못했지만. 드레싱룸에서 파티를 열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거든. 하지만 겜이 녹음이나 공연에 참여해달라고 부탁하면 망설이지 않고 도와줄 거야. 난 아직도 우리가 좋은 친구이자 음악적 파트너라고 생각해. 앞으로 겜이 뭘 할지에 대해선... 전혀 모르겠네.
Q30. Have you seen the new documentary on Kurt Cobain?
A30. No.
아니.
-
오역 수정 제안 환영합니다.
첫댓글 헐카매니악이라고 대답해야했다는 거 아닌가요? 저 댓글 짱웃겨요ㅋㅋㅋㅋㅋ 레슬러 앞에서 작아지는 노엘...
안 그래도 저 부분이 읽으면서 좀 아리송하더라고요. 저는 had to를 '팬이라서 yes라고 할 수 밖에 없었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영 헷갈리네요 ㅠㅠ
부츠ㅋㅋㄱㅋㅋㅋㅋ ㄱ귀여어어ᆞ엌ㅋㅋㄱㅋㅋㄱㄱ
으아아앙 감사합니다!!! 원문 보면서 뭔말이지 했던게 시원시원하게 뚫리네요ㅠㅠ gotta have fun을 까먹다니ㅋㅋㅋ큐ㅠㅠ 악센트 보면 알긴 뭘 알앜ㅋㅋㅋㅋㅋㅋ
부츠가 5년동안 무시하고있다닠ㅋㅋㅋ주인을 닮아서 시크한가봐욬ㅋㅋ 번역 감사합니자
부츠한테 건방지다면서 That's my cat 이라고 한거는 그래야 내 고양이지! 하는 느낌인것 같아요ㅋㅋㅋ 재밌게 잘봤습니다
말씀 들어보니 That's my boy 같은 느낌으로 한 말 같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수정할게요!
목 푸는 노래가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역 정말 감사합니다 :) 재밌게 읽었어요.
ama가 뭔가요? 페이지 들어가보니까 질문이 계속 끝도없이 달리는것 같던데... 노엘이 다 대답해주나요?
Reddit이란 커뮤니티는 카테고리 처럼(갤러리처럼?) 주제 별로 나뉘어진 게시판들이 있는데 그 중하나가 ama에요 아무거나 물어보면 스레드 올린 사람이 답해주죠.
오바마나 싸이도 글이 올라온적도 있을정도로 서구권 유명인들이 ama글을 한번씩은 올리곤 하더라구요 연예인 정치인 기업가..다양하게요 전에 이수만씨 아들도 글을 써서 질문 받은적도 있어요 이분 처럼 유명인이 아니라도 평범한사람들 스레드도 올라오곤해요 난~하는 혹은 ~해본 사람인데 질문받음 이런식의 느낌이에요
Ask Me Anything의 약어예요. 노엘 AMA는 5월 1일에 진행한 거라, 그 전까지 해당 쓰레드에 달렸던 질문들 중 일부를 선정해서 답변했고요. 지금 올라오는 질문들엔 답변하지 않을 거예요.
노엘진짜 어딘가에 농담의 샘을 가지고있나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ㅠㅠㅠㅠ 번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의 인터뷰였네요!
부츠ㅋㅋㅋㅋㅋㅋ목풀때 마카레낰ㅋㅋㅋㅋㅋㅋ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