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이 학생비자로 가기땜에 일 을 해가며 할 수는 없을 것 같구요..(하다가 걸리면 일 날것 같아서....)
혹시 제가 보탬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여쭤 봅니다.
제가 악세사리를 손으로 만드는 기술이 있어요.
이거 길에서 만들어 팔면 걸릴까요? 그곳은 노점도 허가 받고 한다고 하던데...
F2로 이런것 허가 낼수도 없을 것이고...
궁금합니다.
첫댓글대부분의 지역의 노점들은 허가를 받습니다. 뉴욕의 경우, 소득수준 등등 자격요건이 까다롭구요(경제적으로 어려우니 노점을 해서라도 먹고 살아야 한다, 라는 걸 입증해야 하지요) 다른 도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처럼 길에 사람이 바글바글 많은 곳이라곤 별로 없어서요, 노점이 그리 발달하지 않았답니
다. 그래도 비교적 사람이 많이 걸어다니는 뉴욕도 제가 보기에는 서울보다 덜 하거든요. 신랑되시는 분이 학생비자로 가신다면, 그냥 한국사람이 하는 가게에서 캐쉬잡 하시는 게 어떨지요? 대부분 유학생 부부들이 그렇게 생활을 하시더라구요. 물론 불법이긴 하지만 아직도 한국인 가게에서는 캐쉬로 쓸 한국사람을
첫댓글 대부분의 지역의 노점들은 허가를 받습니다. 뉴욕의 경우, 소득수준 등등 자격요건이 까다롭구요(경제적으로 어려우니 노점을 해서라도 먹고 살아야 한다, 라는 걸 입증해야 하지요) 다른 도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처럼 길에 사람이 바글바글 많은 곳이라곤 별로 없어서요, 노점이 그리 발달하지 않았답니
다. 그래도 비교적 사람이 많이 걸어다니는 뉴욕도 제가 보기에는 서울보다 덜 하거든요. 신랑되시는 분이 학생비자로 가신다면, 그냥 한국사람이 하는 가게에서 캐쉬잡 하시는 게 어떨지요? 대부분 유학생 부부들이 그렇게 생활을 하시더라구요. 물론 불법이긴 하지만 아직도 한국인 가게에서는 캐쉬로 쓸 한국사람을
고용하려고 하니까요.
알마님 친절한 글 감사합니다. 과연 그렇게 혼자벌면 신랑혼자 잘 해나갈지... 울 신랑 도와주고싶어도 맘데루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