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오늘은 이번에 새로나온 버터플라이의 러버 로제나의 시타후기를 적으려고 합니다.
버터플라이의 스폰선수로 운좋게 출시전 미리 시타해볼수있는 기회가 생겨 로제나 출시를 기다리시는분들께
미리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개봉 후 모습입니다. 경도는 35이며 테너지와 스프링 스폰지가 동일 하다고 합니다.
다음은 스폰지 입니다. 올해 유행 한다는 색인 핑크색 입니다. 많은 여성 동호인분들이 좋아하실거라고 예상합니다.
저도 시타하면서 계속 스폰지를 쳐다보게 될만큼 기분좋은 색상이었습니다.
러버시타에 사용한 라켓은 이너포스레이어ZLC 입니다.
잠시 아폴로니아ZLC로 두달동안 라켓을 바꿨었지만 예전 라켓의 느낌을 잊을수없어 다시 넘어왔습니다.
노란색 손잡이에 핑크색 러버 봄을 맞아 산뜻한 느낌에 탁구도 더 기분좋게 칠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타는 일단 3일동안 해보았고 5게임정도와 연습을 통해 리뷰 합니다.
현재도 계속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주에 있을
도닉배에도 로제나를 부착하고 나갈 예정입니다.
그럼 러버시타의 느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서브나 리시브 컷트를 할때 상당히 안정감이 있고 적은 임펙트에도 상당한 회전력을 줄 수 있습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우수한 반발력과 회전량에 놀랐고
올라운드 플레이어에게 적합한 러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매시나 푸쉬를 즐기시는 여성 동호인분들께도 안정적이며 날카로운 스매시를 할 수있고
훌륭한 경기력을 낼수있는 러버라고 생각이듭니다.
버터플라이 러버의 최대장점인 일정한 안정감과 감각 그리고 자연스러운 끌림이
그대로 나타나 있는 러버라고 생각합니다.
중진이상 에서의 플레이시에 공이 뻗는 감이 아주 조금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선수나 최상위 아마추어에게서나 느낄수있는 감각이라 생각이 들어 동호인들이나
초중 엘리트선수들에게는 최상의 러버라고 생각이 듭니다.
테너지를 좋아하시지만 부담되는 가격때문에 쓰시지 못했던 분들에게는
엄청난 희소식이라고 생각하며 테너지로 넘어가기전 가장 이질감없고 자연스럽게 넘어갈수 있는
그전 단계의 러버라고 생각이 들고 많은분들이 사용하시면 만족해하실 러버라고 생각합니다.
감각이 정말 예민하신 1부동호인들을 빼면 1부~초보분들까지 그리고 초,중 엘리트 선수들에게 적합한 러버이고
홍보만 잘 이루어진다면 기존 중저가 러버시장에서 확실한 점유율을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정식 출시일은 4월 14일 금요일 이번주입니다.
버터플라이 스폰선수로써 당연히 좋은말만 쓸것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여지껏 버터플라이 용품을 사용하면서 않좋은 용품에 대해서 홍보목적으로 리뷰를 써본적이 없으며
오늘의 리뷰는 저의 개인적인 느낌과 견해임을 말씀드리면서 리뷰를 마칩니다.
아직 아침 저녁의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게 탁구치시길 바랍니다~ ^_^
가격대비 괞찬은데 태너지보다는 약간 못하다,,, 그런 평 같으네요
전 테너지 64로 양면 사용하고 후면은 1.9mm로 반발력을 조금 억제해서 사용중인데 후면에 로제나로 변경 한다면 어떨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력은 지역 2부정도입니다.
이번 안동하회탈배 시합 로제나 러버로 나오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