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샘자연교회의 주일 낮 공동예배
시간/ 오전 11시 * 2020, 성령강림후6째/ 교회창립주일
안내/ 김은숙, 박경희 권사
* 인도/ 백영기 목사
* 반주/ 전세영, 김은주, 김선희
* 예배의 기원/ 인도자
* 예배의 부름/ 다같이(예레미야 애가 3:22-24)
(인도자) 28년 전, 몇 알의 씨앗으로 시작한 쌍샘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 님의 은혜요 주님의 손길이었음을 고백할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교 우) 위태롭고 불안하며 어긋난 경우도 많았지만, 참고 기다리며 지켜봐 주셔서 고맙 습니다. 겸손하게 진실하게 서로 손잡고 주님의 길을 따르겠습니다.
(다같이)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은 다함이 없고, 그분의 자애로운 사랑은 마르는 법이 없 다. 그 사랑은 아침마다 다시 새롭게 창조된다. 주의 신실하심이 어찌 그리도 크 신지! 나 하나님을 붙들리라. 그분은 내가 가진 전부이시라. 아멘.
* 경배의 찬송/ 주의 사랑 비췰 때에(293장) 2절 후 간주입니다.
쌍샘의 신앙고백 / 다같이 한마음으로
생명의 하나님, 자비와 구원의 하나님,
두렵고 불안한 세상을 살지만, 주님의 은총과 믿음의 세계를 믿습니다.
모든 것을 참되고 새롭게 하며, 회복하는 길이 성령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며,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마음과 뜻을 모아 예수의 교회로, 주님의 손발로, 세상의 복음이 되겠습니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영원하신 하나님을 소망하며 생명과 평화를 사랑합니다.
신앙적 고백과 실천이 있는 영성, 자연, 문화의 쌍샘자연교회가
이 땅에서 소금과 빛이 되고,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기를 다짐합니다.
어린 생명에서부터 나이 많으신 어른들까지 주님의 한 몸임을 의식하겠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주님을 따르며 세상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이제 용서와 배려, 나눔과 섬김, 연대와 일치의 신앙으로
하나님을 향한 소망과 사랑의 힘을 영원한 것으로 고백하며 살겠습니다. 아멘
어린이가 드리는 기도/ 소백산어린이부
함께 읽는 글/ 새로운 길(윤동주)/ 남광우 집사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영상 음악 편지/ 마음으로 받는 편지
공동체의 기도/ 이혜정 권사
오늘의 말씀/ 이사야 43:18-21/ 이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전종은 청년
하늘 말씀 펴기/ 해 아래 새것이 없다는데, 그분은!/ 백영기 목사
찬송과 봉헌/ 내 주의 나라와(208장)/ 헌금위원/ 이종철 집사
교회 이야기/ 인도자
공동체의 사랑, 축복/ 금주의 생일 맞으신 분들
* 다짐과 감사의 찬양/ 교회 가는 길/ 다같이
* 강복기도/ 백영기 목사
다음 주 안내/ 기도(김영민),성경(김효주),함께 글(이승애),봉헌(이혜정),청소(김은숙,박경희),안내(이종철/김미경)
알림과 사귐
예배
1. 장마와 무더위, 코로나까지 여러 가지로 삶의 무게감이 큽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존재로 살아감이 감사요 은총입니다. 귀한 예배의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를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2. 오늘은 7월의 2째 주일로 교회의 28주년을 맞는 창립주일입니다. 모든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께 돌리며, 예수의 신앙공동체인 교회로 부름을 받고 함께한 우리 모두에게도 감사와 기쁨을 나눕니다.
3. 7월의 마지막 주일(26일)은 성찬예식이 있습니다.
4.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대면 예배의 수칙과 방역이 더욱 강화되는 가운데, 교회 1층에 영상으로 예배할 수 있도록 준비중입니다. 대형 TV와 영상장비 등 이용수 집사님이 준비하며 수고해 주십니다.
5. 당분간 비가 오지 않으면, 조금 더워도 교회 마당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교회에 오시면 발열 체크와 마스크, 기록 등 빠짐이 없이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임
1. 오늘 교회창립주일을 맞아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노래>를 만들어 나눕니다. 꽃잠에서 수고해 주셨고, 제작비용은 신흥수 장로(이장)님과 5구역(자작나무)이 후원해 주셨고, 교회에서 조금 보탰습니다. 한 권씩 받아가시고, 지인들이나 선물로 나누셔도 좋겠습니다.
2. 변화하는 시대의 교회이야기를 언제쯤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면 좋을까요. 서로의 의견을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3. 갤러리<마을>에서는 청주의 기독문인회의 시화전이 이번 주 수요일(15일)부터 한 달간 전시됩니다.
4. 사랑방인문학당 7월 모임은 23일(목) 저녁 7시 지역 작가인 류정환 시인과 함께합니다. 최근 시집인 <말도 안 되는> 시집과 작가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5. 봄눈 도서관에서는 가족 독서캠프를 엽니다. <봄눈, 살짝 여름!> 가족 중심의 모임과 활동, 책 이야기 등, 7월 24일(금) 6시부터 10시(밤)로 준비중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 환영합니다.
6. 떼제 영성 기도 모임이 13일-14일간 경남의 민들레, 헤세드, 오두막 공동체에서 있습니다.
7. 지난 목요일(9일)부터 5박 6일간 금산간디학교의 임지환 학생이 이곳에 왔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단비교육공동체와 함께합니다.
교우 소식/
1. 오늘은 창립주일을 맞아 구역별로 함께 준비한 도시락을 나눠 드립니다. 밥은 아니지만, 점심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구역별로 자리를 넓게 잡아 나누셔도 좋겠습니다.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 조남선 집사님이 지난 목요일(9일)에 병원에서 퇴원하셨습니다. 끝까지 잘 치유되고 회복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지병희 집사님은 하시던 편의점을 정리하셨습니다. 새로운 일이 예비 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3. 이번 주에 생일을 맞으신 분은 남예지 교우(14일), 김은숙 권사님(16일)입니다. 축하와 함께 축복합니다.
4. 봄눈 도서관에는 파견된 사서3분이 도서관의 책 등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오셔서 봉사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수요 찬송과 말씀 및 기도회/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