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감상문]
이번에는 두류예술회관에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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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면은 막 뿌린 듯 하면서도,
뿌려진 아이들이 무언가를 표현하는 듯한 그런 '작품'이고,
공사장에서 볼 수 있는 안전띠로 잠자리 날개를 만든 일명 '안전 잠자리' 로 부르고 싶은
완전 안전할것 같은 잠자리도 있었고요,
진짜 살아 있는것 같은 흰 사슴들도 제가 좋아하는 겨울 풍경과 같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뽐내며 있었습니다.
그리고, 표정이 귀여웠던 토끼 파이터,
날개 그림, 모기 떼 그림..... 있었는데요.
이 모기 떼 그림은 빈 화면에 빛을 비추면 나오는건데요.
그림자 놀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ㅋㅋ
그리고, 영상 찍을려다가 실패한..<
미용실에 걸려있는 그 돌아가는 그거로 작품을 표현 한 것도 있었고요.
(완전 인상 깊었어요)
'이 소녀가 말하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라고 써 있었는데요.
여기서 이 소녀를 말하는것은, 선으로 이루어져있는 하얀 방 사진이 조금 있다가 보일건데요.
그 사진의 뒷모습으로 찍혀있는 그림이 ' 이 소녀' 랍니다.
그리고, 일본 느낌이 확~ 오는 그런 오르골이 꽉 차 있는 벽면도 있었고요.
뭔지 모르겠지만 예뻤던 책자도 있었고요.
어떻게 보면 오작교이고, 어떻게 보면 시골 농기구 '키' 를 닮은
까치 모형을 마지막으로 보았습니다.
해외작가 초청 전시회라서 그런지
왠지 더 화려하고, 더 신기한 것들이 많이 있어서 완전 좋았었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