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이
손수 지으신 불일암
매화꽃 피고
동박새 지저귀는데
노승은
홀로 명상에 잠겼다
산에 오른 나그네
다완 기울여
차를 따르는데....
法頂佛日庵...법정불일암
梅開白眼雀...매개백안작
老僧獨冥想...노승독명상
山客傾碗酌...산객경완작

불일암으로 가는 길의 작은 다리

시누대 터널 길

불일암 일주문

대문을 지나 만나는 산죽 터널

또 앙증맞은 다리를 지나고

너와지붕의 목욕소

근심 걱정 모두 버리고......, 해우소

땅에 묻은 장독

담장겸 장독대

땔감 장작더미

쉼터

소박한 공양간

살어리 랏다. 청산에......,

불일암 원경

가로등 하나 그리고 요사

가로등 넘어 조계산

후박나무 아래서 바라 본 조계산 원경

스님이 손수 만드셨다는 의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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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답사
[호남]
불일암
芝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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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0 08:3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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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불일암 감상 잘 하였습니다. 등과 장작더미,나무의자가 인상적입니다.
예~또가보고싶은 산사입니다 고향의 향수같은 편안함이 가득한곳이였습니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마음이 참으로 편안해지네요 ^*^
고맙습니다 자주오셔서 편안히 쉬어가십시요..
숙연한 마음으로 머물러 봅니다 고맙습니다~
예~사랑스런 연당님~안온한밤 되어요...
가보고 싶었던 곳 불일암이군요. 잘 보았습니다. 올해엔 꼭 가볼 작정입니다.
예~그러세요...따뜻한 평화로움이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