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이번엔, 35년전 원주 개운동,단구동 군생활 옛추억을 더듬으며
섬강 자전거 길을 돌아 보고 왔습니다.
섬강 자전거길은 섬강교~횡성(횡성호) 구간 인데
횡성에서 서울은 버스편이 없어서 원주를 택 하였습니다.
토요일 아침 5시30분, 자전거에 베낭을 싣고 집을 출발 합니다.
전일 밤에 여주행 7시30분 버스를 예약 한 상태 입니다.
반포 터미널까지는 22km, 75분 소요되므로 시간은 여유가 있습니다.
중간에 HL1KJU 님 합류 입니다.
터미널 던킨에서 도넛과 커피 한잔하며
오늘의 일정을 공유 합니다.
커피 마시며 공유한 예상 일정 입니다.
0900 : 여주에서 아침먹고 출발
1000 : 강천섬
1300 : 문막 (중식 및 KX-2운용)
1600 : 원주천 운용
1700 : 원주 자유,중앙시장(올챙이국수,수수부꾸미 먹기)
2000 : 서울행 승차
2130 : 반포 고터 도착
2300 : 귀가
더운 날씨와 먹거리에 빠져서 2차 운용은 못했습니다 ㅎㅎ
오늘의 일정을 시작 합니다.
0900 : 여주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 합니다.
0910 : 편의점에서 물,햇반,된장찌게를 보급 합니다.
1000 : 강천보 물 문화관 구경을 합니다.
1100 : 섬강교를 지나서 섬강 자전거 길을 진입 합니다.
1200 : 자전거 길이 공사로 끊겼지만 극복을 하고 통과 합니다.
1230 : 섬강 뚝방길은 나무그늘 하나 없이 가도가도 땡볕에 기온은 30도 입니다.
1300 : 현기증이 날 무렵! 오아시스~ 저멀리 엄청시리 큰 미루나무가 보입니다.
1330 : 장비를 가설하고 운용과 중식을 해결 합니다.
1400 : 교신은 잘되고 고기를 구워 먹어야 하는데 가위나 칼이 없네요 ㅎㅎ
1430 : 원주로 출발~
1700 : 봉화산 터널을 지나서 터미널 도착 입니다.
1730 : 중앙시장 맛집을 검색 합니다.
1750 : 올챙이 국수와 메밀전병 및수수부꾸미 맛을 봅니다.
1800 : 35년전 원주 A,B,C 도로에 익숙한 저는
수많은 아파트들과 시장 건물을 보고 조금은 생소한 느낌마저 듭니다.
시장 분위기도 사람 냄새나는 그때가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1835 : 터미널 도착, 버스 시간을 변경 합니다.
1920 : 흐르는 땀을 닦고 서울행 버스에 승차 합니다.
2050 : 반포 고터 도착,로컬 께톡망이 요란? 동내에서 환영식 준비 소식 입니다.
2150 : 로컬 도착,불광천에서 DS1CWM.DS1GKD님의 환영 을 받습니다.
땀을 엄청나게 흘린 상태라 시원한 삐루(테라)가 한없이 들어 갑니다 ㅎㅎ
2300 : 안전 귀가로 마무리 합니다.
자전거 총주행 100km.
KX-2, 5W 운용도 성공.
원주 전통 시장 먹거리 밋션 해결.
재미나고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첫댓글 와우 ~ 잘 봤습니다
감사 합니다 ~
보기만해도 대리 만족 굿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
잘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
구경 잘 하고감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와우~~언제나 즐겁고 활기찬 생활의 느낌을 주셔심에 감사드립니다~~건강 조심하세요 ^^*
잘 지내시지요?
건강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