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30분 성심원 출발.
성심원에서 경호마을 가는 길.
성심원에서 산청읍내까지는 경호강변을 따라 걷는 시멘트길이다.
발바닥에 통증이 온다.
해피농장을 지나간다.
바람재에서 선녀탕을 경유하는 우회로가 있지만, 그냥 경호강을 따라 걷는다.
<경호강 풍경>
<W글램핑>
비개인 하늘은 예쁘다.
주차장 바닥에 주저앉아 허기진 배를 채우고나니 기력이 회복된다.
지리산의 황금들녁은 넉넉하다.
아빠와 아들이 손잡고 걷는 지리산둘레길.
한밭마을 표지석을 지나간다.
버섯모양의 집은 산청한방리조트다.
바람재에서 선녀탕 우회로가 내리교에서 만난다.
내리교를 건너는데 꽃봉산 정자가 보인다.
내리교를 건너면 경호강변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정갱이들 표지목에서 경호1교를 건넌다.
<경호1교>
산음마을 표지석에서 강변길을 걷는다.
강변길은 대장마을로 이어진다.
<대장마을 풍경>
대장마을에서 농로를 따라 평촌마을로 진행.
<평촌마을 쉼터>
평촌2교 둘레길 이정목은 쓰러져 방치되어 있다.
발걸음이 무거워진다. 풍경에 마음을 주며 천천히 걷는다.
59번국도를 횡단.
지막마을로 들어선다.
<지막마을 풍경>
<지막마을 옥계정과 물레방아>
논두렁길을 걷는다.
<수철마을 풍경>
수철마을에는 둘레길주차장과 공중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14시45분 수철마을 도착.
15시40분 농어촌버스 승차.
산청터미널에 도착하여 산청읍내를 어슬렁거리다 원지행 버스 승차.
원지터미널에서 17시55분 청계행 버스편 승차. 운리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