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밤 주울때 용접장갑을 끼고 햇더니 투박하여 풀속의 밤톨 줍기가 힘들어..
요번에는 왼손에 골프장갑끼고 그 위에 코팅장갑을 끼었더니 손가락놀림이 수월하네요 ㅋㅋ
밤송이 까시도 안뚫리고...


아침 6시에 나와서 잠깐 줍는데 비가내려서....그래도 한 바께쓰ㅎ

금요일 벌초하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북어포를 이래 끓이면 맛이 날려나요 - - ;;;;
요걸로 아침해장 막걸리 한잔....근데 비주얼이 맛이 안나게 보임 쩝~~~
무우도 없고....

첫댓글 벌 써 알밤이? 세월 빠르네요.
아직까지 비가 내립니다.일찍 나가보니 겁네 떨어졋네요.
골프채에 방비 묶으면 마당비 돼요. ㅎ
그러구 전에 산밤 주워 작은건 구워 먹고, 실한 놈 골라 놓았는데 그만 벌레 생기고
썩어서 몽땅 버리게 되어 아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학실한 보관방법이 있나요?
밤은 찬물에 하루밤 재워두세요.벌레들 기어나오거나 익사(ㅋ)시켜야합니다.
밤을 그냥 담궈두지말고 손으로 휘휘 저어주시고요.
하루 재운밤 말리지 말고 김치냉장고나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
못쓰는 스틸샵트 있으면 좋겟네요 ㅎ
와우~~~~알밤이 끝내줍니다요~~~
밤 주울때마다 하늘 몇번 처다보며 감사한 마음입니다.
밤나무에 약을 치거나 거름도 안햇는데 가을이면 이런 선물을 주니까요.
와~~~ 굿...입니다
네^^
와우~! 밤이 실하고 깨끗하네요^^
밤 농사 전문꾼이 아니라서 밤나무에 약 한번도 안치고..
벌레먹은 밤이 많아요.
오시는 손님들 명절때 쓰라고 조금씩 담아주고 있습니다.
밤이 좋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