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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취미로 삼는 분은 물론 물고기의 맛을 꼽는 분들이라면 볼락과 열기를 빼놓을수 없다. 그맛이 고상하고 품위가 있어 회 또는 구이의 향취에 취하곤 한다. 선편이 향상되어 먼바다로 쉽게 향할수있고 일반여행객이나 머리를 식히고자 장기간 머무는 분들이나 각처소의 역사와 귀한 음식맛을 조화있게 논하여 말에도 그맛이 있다 한다. 온누리님은 열기살을 김장에 섞어 담그면 그맛이 하늘을 찌를듯하다고 한다.
갈치 하면 제주도로 그이름을 은갈치로 칭하고 많은분들이 그맛에 매료되고 제주의 특산물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온실가스에 영향을 받은 물고기들도 오랜동안 자리한 보금자리를 부득이 내놓고 서서히 북상을 시작해야만 하는 처지에 이르렀다고한다. 언제부터인가 제주도의 은갈치는 자리를 감추기 시작했다.
갈치의 북상이 어부들에게도 감지되었지만 조공들에게도 회자되어 생미끼 또는 루어로 갈치의 손맛을 보게 되었고 조공 스스로 손맛을 느끼며 입맛을 가족들에게도 전파되어 아낙들이 남정내들께 갈치낚시를 권장하는 수순에 이르렀다.
조기와 갈치,고등어는 가족반찬에 대간을 이루며 조선 반찬사를 장악해왔기에 갈치낚시와 고등어낚시는 적어도 가족의 후원받는 낚시상황인것이다.
저 왕피천은 그런 후원상황아래 통영 갈치낚시 3차례 그리고 오늘 거문도 갈치낚시를 다녀왔읍니다. 무슨연유인지는 각자의 생각이겠지만 그것은 큰놈으로 많은 갈치를 잡아야겠다는 희망이었으리라 여수를 지나 돌산도 돌산항구에 도착했읍니다. 신강수도호라고 했던가! 선장과 사무장은 친절하고 무엇이든 소비자에게 안겨주려는 그런 의도가 충만했읍니다. 배는 불안하지않고 안정된 배였다.거문도와 백도로 출항합니다. 처음낚아보는 조황을 누린 매니아 회원님들은 조만간 다시 신강수도호를 찾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상경길에 돌산 갓김치장에 들러 돌산갓김치를 사들고 즐거운 발걸음을 내디뎠읍니다.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시는 우리 매니아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다음 출조에 만나요!!! ▲ 돌산대교에서 바라본 인공으로 잘가꾸어진 섬
▲작전회의를 숙고하는 베테랑들의 숙의
▲ 채비형성방법을 강의하고 미끼써는 방법을 열변하고 있다
▲돌산대교 출발지점 팔각정
▲어부가 수획한 싱싱한 병어
▲아이스박스를 가득채운 일행
▲미터오버를 잡아올린 메주님의 기쁨
▲홍알님 한몫
▲가득찬 쿨러 !!!
▲조행상황 마무리를 알리는 막바지
▲지친몸을 점심으로 추스리는 우리들 |
!!!
출처: osamsa 원문보기 글쓴이: 왕피천
첫댓글 메주 고문님 낚시가방 운반비 주세요.....
오면 서 이상하던데 난 생각지도못햇는데 무거운 낙시가방은 ******감사합니다 낚시접을라고햇는데 찿아주니 또해야할것같네요 수고하셧읍니다
왕피천님 수고하셧읍니다 항상 수고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수고많이하셧읍니다
좋은조황이 피곤함을 잊게하는가봐요^^ 다들 생쌩하시대요^^ 조금씩나눠주신님들 복받을겨^^ 담에 또 내가 많이잡으면 나눠드릴께요^^ 수고 많이들 혔슈^^
일빠다는 나유~~~~ㅋㅋ
수고하셨읍니다~
고생하신 보람으로 많이들 잡으셨네요...... 항상 생생한 현장감으로 소식 전해 주시는 왕피천님 감사합니다. 앉아서 여수구경까지 하고 왔으니......... 하하하.....
고생하신 보람으로 많이들 잡으셨네요...... 항상 생생한 현장감으로 소식 전해 주시는 왕피천님 감사합니다. 앉아서 여수구경까지 하고 왔으니......... 하하하.....
졸지에 끌려가서 즐거운 갈치낚시 했읍니다 !!메주님께 감사해야하나?? 미워해야하나???? 어쨌던 수고하셨읍니다....
ㅎㅎ 잘다녀오셨네요 전 문어가서 같이간 분들이 처음이라 이분 저분 퍼주고 왔습니당
전투낚시 체력이 딸리네요. 선수에서 밤새 엉거추춤 자세로 하다보니 온몸이 지치네요. 왕피천님 노익장 대단하십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퍼시픽님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선수가 엉거주춤 자세라곤 생각도 못하다가 그만 대신 짐을 지셨네요. 초반 멀미 걱정하시더니 대단해요. 끝까지 해냈어요. 받침대가 좌우로 움직이지않아 불편했답니다. 인터라인이 절대필요하더군요. 일본경매에서 구매중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수고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