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회장 홍미선)는 지난5월30일(금) 시민회관 내 청소년문화회관 앞에서 5월 희망풍차 구호품 99박스를 인수 받았다.
노란조끼 천사 봉사원들은 오전10시에 구호품이 도착한다는 알림을 받고 시간전에 모이기 시작했다.
반찬배달을 마치고 온 송내봉사회(회장 고윤옥)는 2인1조로 나누어 장애인복지관에서 의뢰받은 명단을 가지고 동두천시 8개동을 이른 아침부터 순회하고 나니 정신없이 바쁜 일정이지만 기분은 상쾌하다고 고윤옥회장은 말했다.
10시가 조금 넘어서 구호품이 도착을 했고 봉사원들은 주저없이 트럭에 올라 물품을 내리고 대기하고 있던 봉사원들은 릴레이로 손에 손으로 박스를 받아 차곡차곡 쌓았다.
시협의회 홍미선회장은 " 어제는 이른 새벽부터 안내 봉사에 임해주셨고 오늘은 희망풍차 구호품때문에 오신 봉사원들을 사랑하며 존경합니다. 아침 시간이지만 햇살은 여전히 따갑지만 봉사원님들 덕분에 취약계층에 계시는 분들은 희망을 바라보며 있다는 것도 기억해 주세요.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봉사원님들 건강도 챙기시고 물품 전달시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해 주세요" 라며 구호품을 인수하기 위해 모인 단위봉사회 봉사원들에게 준비해온 드링크를 전해주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말을 했다.
5월의 희망풍차 물품은 즉석밥6개, 참치캔 3개. 통조림햄 2개, 라면5개, 멸치볶음2개, 전장김3봉, 장조림캔2개로 구성된 부식세트로 8개동의 단위봉사회와 희망풍차로 결연된 80세대와 비결연 19세대에 노란조끼 천사들의 두손에 의해 전달 되었다.
첫댓글 동두천시협의회 (회장 홍미선) 봉사원 여러분 5월 희망풍차
구호품을 인수 받아 나눔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숙희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