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무작정 【월·화·수·목·금】 일일일식 시작하기
<78Kg → 66.7kg>
2024년 6월 14일(금)
무작정 월화수목금 근무일 5일 일일일식을 시작한지 26일째
토·일은 2식한다.
토요일은 부모님 뵈러 가거나 여행간다.
일요일은 주일예배 언제나 급식담당이다.
좋다.
몸에 이상 징후 없다.
바이탈 지수 혈압 110. 70. 80 / 혈당 90
먹는 즐거움도 있겠지만 안먹는 기쁨 또한 크다.
일식하고도 일 더 많이 한다.
직원들을 돕고 타 직원들도 돕는다.
① 달라진 점 하나
시작한지 4주 만에 78kg 체중이 66.7kg,【11kg】으로 줄었다.
안 맞는 바지가 헐거워졌다.
② 달라진 점 둘
의식적으로 매일 아침 변을 본다
③ 달라진 점 셋
먹고 사는 문제로부터 해방되다.
④ 여섯시 퇴근 후 체중계 재는 즐거움이 크다.
- 대학 합격자 발표 결과 보는 기분이랄까?
⑤ 자발적 금욕주의자가 되어가는가? 사막의 수도승처럼 생활 속에서 1식하고 똑 같이 일하고
의식적으로, 기쁨으로 하는 일일일식
먹어서 생긴 이몸, 비워서 다른 몸을 만들어간다.
나를 리셋하게 된다.
내 피와 살을 내가 먹는 것이니 그동안 저장된 먹거리가 많다.
언제까지 할지 모르나 먹고사는 것으로 부터 해방되니 기쁘다.
욕심도 줄여야 하는가?
2024년 6월 14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