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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직 면접후기@6월11일 오전조 2번
○ 총평(분위기/과제작성 등)
무난무난했어요 상황형쉽게 나오기도 했고 근데 상황형작성후에 쉬는시간에 뭐 꺼내보면 안된다해서 생각으로만 상황형 복기하다가 다른분들 꺼내서 적으시길래 저도 적었어요
○ 면접후기(입장 후~)
웃으시는분 표정없으신분 한분씩 있으셨어요 그래도 표정없으신 분도 최대한 질문 자세하게 해주시려고 하시고 상황형 요약도 해주시고 배려있는 면접관분들 만난거같아요 그리고 거의 질문지 질문인게 느껴져서 좀 편하게 했습니다. 복기 최대한 했는데 5분, 경험, 상황 셋 다 한두질문정도 기억이 안나서 조금 짧게 느껴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5분발표 : 주제]
ㅡ5분발표 내용은 공무원들 허위 초과근무수당 받은게 적발되어 b부처 전부 조사해서 환수조치하고 징계를 내렸다 뭐 이런 얘기였습니다.
5분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제시문에서 청렴성과 적극성을 도출해내었습니다. 우선 청렴성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시문에서 허위로 자신들의 수당을 높이기 위해 행동했다는 점에서 청렴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청렴성은 개인적인 이익에 치우쳐 부정부패를 저지르지 않는것입니다. 공직자로써 개인적인 이익을 탐하지 않고 국민들의 공익을 위해 힘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청렴성을 발휘한 사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축구팀활동을 해왔습니다. 그 중에 총무를 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제가 총무를 할때 회식을 하거나 망년회로 여행을 가거나 하면 항상 계좌내역을 단톡방에 올리는 식으로 공개를 했었습니다. 돈이 쓰이는 출처를
알게되자 팀원들의 불만도 많이 줄었고 팀원들과 총무간에 신뢰도도 쌓였습니다. 이처럼 청렴성을 발휘한다면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공무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렴성을 발휘한 정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세청에서
청렴 공모전이라고 청렴사례를 공모해서 상을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검찰에서도 또한 청렴 MONTHLY호라고 청렴사례를 MONTHLY호에 실음으로써 청렴성에 자극을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권익위에서
국가기관의 청렴도지수를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는데 이 역시 각 국가기관의 청렴성 유지 및 발휘에 자극을 주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적극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시문에서 한 사례를 적발했는데 적극성을 가지고 전체문제를 조사해보았다는 점에서 적극성을 유추해내었습니다. 적극성이란 맡은 바 소임에 능동적으로 최선을 다하려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변, 급변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법률이나 규정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으로서, 그런 부분을 적극행정으로써 메꾸는데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적극성을 발휘했던 경험을 말씀드리겠
습니다. 제가 대학교 때 학술동아리 선체팀장을 맡았었습니다. 배를 만들어서 경주하는 대회에 나가게 되었는데 보통 작년 배를 그대로 들고나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선체팀장으로서, 신소재 선체를 만들면 저항력이 많이
줄어서 스피드가 많이 날 수 있다, 신소재 선체를 만들어보자 라는 의견을 내게 되었습니다. 당시 1,2학년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라서 전문성이 크게 없었기때문에 신소재선체제작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적극성을 발휘해서
2시간정도 걸리는 타지역에 공장을 수소문 해서 공장장분에게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조언을 듣는 식으로 3~4번 방문을 했습니다. 결국 신소재선체제작에 성공하였고 대회에서 우승까지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여기서 두분다 호오? 하심)
제가 가고싶어하는 문체부에서도 적극성을 발휘한 우수사례가 있습니다. 농인들이 수어가 공용어가 된지 오래되었는데 수어통역이 제공되지 않아서 정보에서 소외받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에서
관계부처와 협의를 해서 2019년 12월부터 정부정책발표시 수어통역사를 매체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제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농인들을 위해 적극성을 발휘한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아 ㅋㅋ 저도 어떤 공무원이 되겠다로 마무리하는게 제일 자연스러웠는데 너무 떨어서 그냥 이상입니다 해버렸어요 ㅋㅋ)
Q.그러면 본인이 적극성이나 청렴성을 발휘한 경험이 있을까요?
A.아 제가 아까말씀드렸듯이, 어렸을때부터 축구팀 활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축구팀이 총무든 회장이든 돌아가면서 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회장이었던 때에 축구팀이 아무래도 나이도 들고 취직도 하고 하니까
사람들이 시간을 못내고 사이도 소원해지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적극성을 발휘해서 수소문해서 연락도 해보고 시간되는 사람 있는지 적극적으로 물어보면서 11명을 모아서 오랜만에 대회도 나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들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오랜만에 이렇게 대회도 나가고 한 것에 대해서 정말 고맙다고 했던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Q.적극성이랑 청렴성을 도출해주셨군요... 그럼 공무원들이 최근에도 적극성이나 청렴성 이런것들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사례들이 있잖아요?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걸까요?
A.(좀 당황했는데 생각나는게 작은보수 뿐이라 최대한 부드럽게 말하려고 했습니다.)아... 사실 말씀드리기 좀 그렇기도 한데, 공무원들이 수익성면에서 다른 사기업들에 비해 조금 떨어질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유혹들에
조금 쉽게 이끌릴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생각보다 두분다 고개를 끄덕거려주셔서 안심은 했는데 그 뒤에 생각나는게 없어서 당연하게 말했습니다.) 공무원이기 때문에 좀더 공익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그런 동기들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공익을 위한 동기들을 계속 유발함으로써 그런 유혹들을 뿌리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사실 이런 경우가 공직에 들어가서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러면 동료나 상사들이 허위초과근무수당을 계속 받으려고 하면 어떻게 행동할건지? A.우선 하지말라고 설득해볼것 같고... 봉급에는 성과급도 있지 않습니까? 업무에서 좋은 성과를 같이 내서 성과급쪽으로 좀 많이 받을수 있도록 해보자라고도 말해보겠습니다(ㅋㅋ 이건 그냥 귀여울듯) 그래도 하려고 한다면 그런 행동을 안하시는 상사분께 말씀드리고 어떻게 행동할지 조언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한개인가 더 있었을건데 기억이 안나네요 무난무난한 질문지 질문이었고 잘 대답했습니다.
[경험: 희망업무&노력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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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부처 :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하고싶은 업무 : 생활체육대회 체계화(k7리그), 생활체육대회 홍보 및 활성화(유튜브, SNS)
나의 노력이나 경험: 1. 대학교 때 학과 체육대회를 개최한 경험(소통력을 발휘)
2. 대학교 때 학술동아리 홍보 성공사례
3. 어렸을 때부터 많은 생활체육대회에 참가(대표자회의)
4.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 구독과 영상들 분석(요즘공감)
5. 단체생활(축구팀, 동아리 등)을 꾸준히 하여 소통력, 갈등해결능력을 기름
6. 적극적인 행동으로 학술동아리 전국대회우승경험
7. 고등학교 문과, 대학교 공대, 공무원 공부, 적응력에 강점
자격증: toeic 860, 워드프로세서 1급
봉사활동: 중학생때부터 복지관 봉사, 대학생때부터 꾸준히 소액 기부
Q.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에 지원을 해주셨는데 지원하게된 어떤 계기나 사건이 있을까요?
A.저는 아까말씀드렸다시피 축구를 좋아해서 어렸을때부터 생활체육대회에 많이 참가를 했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면서 몸이 건강해진것을 물론이고 친구들과 협업해서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보는 경험, 그리고 그런 목표들을
달성했을 때 느꼈던 뿌듯함과 성취감을 통해 정신적인 성장도 많이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현대사회가 물질적으로는 많이 풍요로워졌지만 정신적인 성장을 얻을 기회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많은
분들이 저처럼 이런 대회를 경험함으로써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경험이나 노력들을 보니까 굉장히 자세히 적어주셨어요? 생활체육대회 체계화를 하겠다, 홍보및 활성화를 하겠다, 그럼 현재 문체부에서 하고 있는 생활체육관련 정책을 알고 계실까요? 생각해본 개선점까지 말해주세요
A.저는 현재 K7리그라고 축구쪽에서 시행되고 있는 전국적인 축구를 대표할수 있는 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프로와 아마가 통합된 7부리그인데 현재 160여개지역에서 실시되고 있을 정도로 축구를 대표할 수 있는 전국대회입니다.
그런데 이런 종목을 대표할 수 있는 전국대회가 다른종목에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종목을 대표할수 있는 전국대회가 생긴다면 참가자들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리그를 찾아서 참가하여
재미도 더욱더 느끼실수 있을것이고 실력이 비슷한 사람들과 경쟁하면서 생활체육수준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더 될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더욱더 높은 목표, 아 아까 말씀드린 K7리그는 승강제 리그입니다. 그래서 잘할수록
계속해서 위로 올라갈수 있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참가자분들이 더욱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열정을 가지고 대회에 참가를 하실수 있기때문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무원들 입장에서도 종목을 대표하는 전국대회가 있다면 정책적으로 홍보하기도 더 좋을것이고 국가적차원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므로 대회진행이나 개최에 더욱 관여를 해서 노하우나 선례를 얻는다면 추후에 더 좋은
대회를 개최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체육종목들에 이런 체계화된 대회를 만들면 좋을거 같습니다.
Q.그럼 여기 적어주신게 많으신데 체육진흥과 업무에 도움이 될 경험을 말씀해주시겠어요?
A.예 저는 하고 싶은 업무가 생활체육대회 체계화 및 홍보 및 활성화기때문에 실제로 대학교 때 체육대회를 개최해본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대회를 개최하면서 소통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참가자분들과 소통을 하며 대회에 피드백을 적용하여 대회를 개선시켜 본 경험이 실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참가자분들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음.. 그럼 이런것들을 하실 때 어려움도 있으셨을텐데 어떻게 극복했는지 조금 자세하게! 말씀해주실수 있을까요?(앞 사례에서 소통력발휘를 어떻게 했는지 자세하지 않아서 다시 물어보신듯)
A.네! 대회가 더운 여름에 개최되었기 때문에 선선한 시간대에 잔디운동장을 예약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다른과들도 체육대회를 진행하기때문에... 그래서 원래 학교에 흙운동장과 잔디운동장이 있었는데 예선전은 흙운동장에서
하고 4강전부터 잔디운동장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의견을 취합해본 결과 조금 덥더라도 잔디에서 차고싶다, 빨리 떨어지면 잔디도 못밟아본다 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사실 잔디에서 축구하는 것이 흙보다 훨씬 재밌습니다(웃음)
그래서 조금 더운 시간대라도 잔디운동장 예약을 잡았습니다. 거기서 제가 할수있는것이 무엇이 있을까 적극적으로 생각해본 결과 아이스박스에 음료수를 담아서 비치해놓는다던지, 학교측에 얘기해서 천막을 대여해 햇볕을
막는 쉼터를 만든다던지 해서 참가자들이 굉장히 만족하고 고마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Q.체육종목들에 대해 굉장한 애정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요! 근데 이런 인기종목들도 있지만 비인기종목들도 있을건데 그런 분야에 생활체육을 어떻게 발전시킬건지 얘기해주실래요?
A.아 네 제가 축구도 많이 좋아하지만 다른 운동들도 좋아하는 종목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 비인기 종목들을 다 잘 알지는 못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만약 합격을 한다면 비인기 종목 운동들도 해보고, 대회같은것들도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고 전문성을 가지려고 노력한 뒤에 그런 비인기 종목들에 대한 방안에 대해서...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구체적인 방안을 말하지 못해서 내가 생각해도 답변이 부족했던게 느껴져서 웃음, 다행히 면접관
한분도 웃으셨음)
Q.질문 한두개 더 있었던거 같은데 무난히 답변한거 같아요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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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행실 좋은 공익근무요원b 비허가 아르바이트 처벌하나 마나 공익근무요원 b가 생계곤란을 이유로 제시, 조사해보니 생계곤란까진 아니었다, 그러나 경제적어려움은 있음. b는 생계곤란을 이유로 계속해서 선처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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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이러이러한 상황이죠 어떻게 대처하실거고 그 판단근거는 무엇일까요?
A.저는 b공익근무요원을 처벌 하겠습니다 그 근거로는 첫번째로 규정은 모두에게 동등하게 적용되어야된다는 공정성 때문이고 둘째로는 b가 제시한 예외사유 생계곤란이 부적합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후속질문 들어오실줄알았는데 두분다 ㅇㅅㅇ??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셔서 아 뒤에까지 다 말하면 되겠습니까? 하니까
Q.아 판단근거가 규정의 공정성과??
A.아 규정의 공정성과 예외사유 부적합판단 때문입니다!(명료하게 정리를 바라는것 같아서 짧게 요약했습니다)
Q.그럼 공익근무요원 b의 불만이 있거나 b와 본인간의 갈등이 있을수 있는데 어떻게 해결하실거에요?
A.우선 b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허가가 가능한 아르바이트를 조사 검토 해볼것 같습니다 그래서 관련기관이나 주변에 아는 곳이 있다면 여기 이런일이 있는데 생각있으면 가보아라 정도로 소개해줄거같습니다
그리고 처벌수위에 재량이 있다면 평소행실이 좋았기때문에 그것을 근거로 처벌감면을 해줄거같습니다 이때 평소행실이 공적으로 증명되어야하기 때문에 주변직원들에게 탄원서를 받아서 재량에도 정확한 기준을 세우겠습니다
Q.비허가 아르바이트를 처벌을 하고 경제적인 어려움도 해결을 했네요... 그럼? 처벌 감면도 해줄것이다... 그렇군요..
A.네 그렇습니다!
Q.오 그렇군요 그러면 b가 계속해서 생계곤란을 이유로 선처요구를 하는데, 조사결과가 생계곤란이 아니라고 나왔는데도 계속 어렵다고 한다면 어떻게 조사해보실생각이세요?
A.우선 조사결과가 다르게 나왔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라도 b의 경제상황에 대해서 조사를 해볼거 같습니다. 이 때 역시 공적으로 증명되어야 하기 때문에 b의 계좌내역같은 것들도
찾아보고 b가 현재 생활하는 집을 방문해보는 것 역시 그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그렇다면 이번엔 b가 평소에 주변에 평판이 좋다고 했잖아요? 주변 동료들이나 상사들이 본인에게 너무 심한 처벌이 아니냐는 식으로 갈등이 생기면 어떤식으로 해결하실거에요?
A.우선 아까 판단근거에서 말씀드린거처럼 첫번째로는 규정이 모두에게 동등하게 적용되어야 해서 어쩔수 없다 라고 설득을 할 것같습니다. 그리고는 나도 사실 b가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처벌을 내리는 것이
안타깝다,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처벌감면을 해주려고 한다, 탄원서를 써달라는 식으로 해서 설득을 할 것 같습니다.
Q.그렇다면 여기서 이런 사건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사례에서 비허가 아르바이트가 적발되었는데 공익근무요원들은 비허가 아르바이트, 허가 아르바이트를 정확히 모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허가, 비허가 아르바이트를 자세히 조사를 해서
공익근무요원들이 보는 게시판 같은 곳에 명시를 해 둠으로써 재발방지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해결사례를 선례집에 남겨둠으로써 나중에 비슷한 사례가 생겼을 때 판단에 참고자료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그러면 마지막으로 상황형 질문드리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업무를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쌓이는 경우가 많을 건데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실거에요?
A.(웃으면서)사실 제가 원체 스트레스를 안받는 성격이긴 합니다. 그런데 업무를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쌓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거나 친구들을 만나는 방법으로 풀 것 같습니다.
ㅡ 한두질문 빠진게 있는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요
[추가질문](있을 시)
Q.마지막으로 직무역량 질문을 하나 할게요. 아까도 들어보니까 생활체육관련해서 정책에 관심이 매우 많은 것 같아요. 문체부에서 하는 생활체육관련 정책에서 관심이 가는 정책이 또 있나요?
A.문체부와 협업해서 아까 말씀드린 k7리그의 대회 영상들을 대한축구협회에서 유튜브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해본 체육인으로써 사실 이런 영상들이 올라오면 굉장히 흥미를 끌어올리는 것 같습니다.
대회영상을 계속 찾아보게 되고 제 팀이 나온 영상은 정말 100번을 돌려봐도 부족할 정도로(웃음) 체육인들의 열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 유튜브에서 문체부와 대한축구협회에 연결성이
조금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는 다른 채널을 타고 들어갈수있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문체부에서 대한축구협회영상을 바로 볼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 채널을 지정한다면 더욱더 많은 체육인들의 열정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조금 대답이 산으로 간느낌, 정책을 물었는데 생활체육관련 정책이 생각이 안나서 어떻게 얘기하다가 개선점까지 갔어요)
Q.(시간이 조금 남았는지 서로 쳐다보시다가)아 그럼 마지막으로 질문을 하나 더 할게요. 공무원이 연공서열문화가 심하잖아요, 그런것들을 공직에 들어와서 겪으실수 있는데 어떤식으로 해결하면 좋을까요?
A.저는 사실 서열이 있는 문화를 많이 겪어본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대도 그렇고, 공대에서도 형동생간의 서열이 꽤 확고했는데, 제가 느껴본 바로는 상급자분들의 경험이나 시야가 훨씬 넓기 때문에 존중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최근 문화에 있어서 조금 충돌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사기업에서도 실시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서로 살아온 환경이 어떻고, 그를 기반으로 어떤생각을 하는지 상급자분들에게
MZ세대에 대해서 교육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와 같이 하급자들도 상급자분들이 어떻게 살아왔으며 그들의 경험과 연륜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교육도 한다면 좋을거 같고 서로 소통하는 창구를 잘 만든다면 서로 잘 이해하고
그런 갈등들을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Q.네 더운데 수고많으셨어요~ 여기까지 면접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A.네! 감사합니다!!
— End —
+ 면접 후 소감/느낀 점 : 서울시 면접탈락한 경험이 있어서 처음에 너무 떨렸습니다. 청심환 반병먹고 서울시때는 하나도 안떨었는데 한병먹고도 5분발표랑 경험초반에 너무 떨어서 말을 좀 자연스럽게 연결을 못했어요. 아 서울시 탈락한건 제가 7급준비한다고 면접준비 거의 안하고 대충해서 그래요 피티윤쌤의 역량부족쪽은 절대 아니니까 믿고 가세요. 그리고 저 그때 극악의 난이도의 면접관을 만났기도 하고 저도 짱못했으니까 이거보고 미흡병 걸리지 마시구요 ㅎㅎ
그래도 계속 진행하다보니 질문지 질문 계속 나와서 좀 진정했던거 같습니다. 면접상황 그대로 최대한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시간이 남아서 질문을 계속 하신듯 했는데 나와보니 제가 맨 마지막이었습니다. 직무역량에서 미흡한 답변인거 같아 질문을 하나 더했나 생각도 들고 그래도 전체적으로 잘 본 거같아 마음이 놓였습니다.
남자 면접관께서 표정이 계속 무서웠지만 질문을 정말 세세하게 하시려고 배려하시는게 느껴져서 아 컨셉이구나 느껴졌습니다. 압박면접느낌은 전혀 없었고, 표정의 차이는 있었으나 두분 다 착하신거 같았습니다.
아 그리고 킨텍스에 환풍기소음같은거때문에 잘 안들린다고 했는데 면접관분들도 목소리를 크게 내주실줄 알았는데 정말 바로 옆에 같이 밥먹는사람이랑 말하는 정도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거의 30분 내내 허리랑 목을 앞으로 빼고 45도로 기울여서 면접봤습니다. 허리운동 많이 하고 가시면 도움되실듯합니다 허허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 오픈특강도 그렇고 백신도 그렇고 현장분위기를 먼저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 긴장을 줄일 수 있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질문지 질문도 도움 많이 되었고 노량진 타 강사들처럼 주입식이
아니라 본인의 경험을 잘 갈무리해서 들려주는 것이 피티윤쌤방식인거 같은데 이게 저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위원들도 맨날 똑같은소리 듣는거 보다 오 이런경험이 있어? 오 열심히 했네 잘했네 이런식으로 흥미를 가지고
면접하는게 인상이 훨씬 좋을거라 생각하기때문입니다. 면접관분들도 사람이니까.. 그리고 실제로 정책도 많이 준비해가고 했는데 좀 신박한 정책같은거 듣는것 보다는 제 경험을 들으실때 호응도가 두분다 좋았습니다. 마스크때문에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좋은 경험사례가 나올때 호오? 하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완벽하게 하는것보다 내가 어떤사람인지 내 강점을 보여주는게 최선의 면접인거 같습니다.
+ 후배들에게(면접 준비 가이드) : 경험사례를 생각해보면 한일이 없더라도 생각보다 사소한거에서도 특별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말고 차분히 생각하다보면 경험사례를 좋은거 많이 많들수 있습니다. 본인 경험이기때문에
외우기도 좋구요. 그리고 그걸 말하기 좋게 매끄러운 단어로 수정을 하고 내 강점을 더 드러낼수 있도록 수정을 해서 연습계속 하다보면 걱정할 필요가 없는거 같습니다. 정책도 찾아보면 금방 다 찾구요. 스터디를 저는 1:1로 둘이서
했는데 이것도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제대로 하는 사람만 만나면 시간도 엄청 줄이고 연습을 엄청많이 할 수 있습니다. 지방직 병행하다보니 그렇게 했는데 1:1면스도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답변길이가 저는 항상 길어서 줄이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근데 피티윤쌤이 1분내외로 하는게 좋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평균적으로 그런거 같고 재료나 알맹이가 정말 좋은거면 1분30초나 최대 2분까지 얘기해도 면접관분들이
흡입력있게 들어주시기도 하고 어필이 많이 되는거 같았습니다. 그냥 길어도 된단건 아니고 좋은 얘기를 1분내로 못줄이겠으면 조금 넘더라도 임팩트있게 발표하면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