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교 달빛 무지개분수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6시 30분쯤
동아리 합주 연습을 끝내고 시간이 가능한 사람들과 잠수교로 향했다.
서울 반포대교 570m 구간 양측 총 1,140m에 380개 노즐을 설치해
수중펌프로 끌어올린 한강물을 약 20m 아래 한강 수면으로 떨어뜨리는 달빛 무지개 분수.
설치된 조명이 200개에 뿜어내는 물의 양이 분당 190톤이다.
2008년 12월 세계 최장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세계에서도 인증을 받았다.
이 분수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일 하루 4~ 6회 (회당 20분씩) 가동된다.
비수기 4~6월, 9~10월
12:00, 19:30, 20:00, 20:30, 21:00
성수기 7~8월
21:30에 비수기보다 한 번 더 가동된다.
문의 및 안내
02) 3780- 0578
☆ 가는 길
지하철 2호선 서초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서초역. 서울중앙지법등기국(22- 135)
정류장까지 걷기 (약 4분)
간선버스 740 승차
3개 정류장 이동 (약 10분)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22-405)정류장 하차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까지
걷기 약 2분---> 도착
정류장에서 짧은 시간에 장소에 도착할 수 있는 것도 방문을 용이하게 한다.
계단에 돗자리를 깔고 앉으니 낮에 더워진 열기로 엉덩이가 따끈따끈해서 좋았다.
과자와 과일을 먹으며 분수를 감상했다.
요즘은 여러 가지 과일(파인애플, 사과, 방 울 토마토)을 한 용기에 담아 판매하니 집에서 일일이 준비 안 해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시간 잠깐 내서 돗자리와 간식을 준비하면 피크닉 기분을 낼 수도 있는 좋은 장소다.
여기저기 자리를 깔고 눕거나 앉아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분수를 구경하는 구경꾼들
횡단보도 하나 건너면 세빛섬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원신' 2022년 여름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려 입장도 못하고 말았다
위 축제가 8월 3일에 끝난다고 하니 월요일에나 들어가 볼 수 있겠다.
'원신' 2022년 여름축제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었다.
원신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 상반기 가장 많이 트윗된 게임'
으로 선정되었다.
행사장은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노점, 미니 이벤트가 진행된 부스, 콜라보 음식 등을 판매하는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희 기자
첫댓글 모처럼 한강변을 ~
컵라면 아스크림 손에 들고 도란도란 수다삼매경 하시는 모습들이 선하네요.
야경은 언제나 멋짐 폭발입니다~~^^
가까운 곳에 있으니 잠시 들려도 좋을 거 같아요^^
서울 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네요~~
기자님 덕분에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와우나 컬러분수
멋쪄여~~
보구싶어요^^
자세한 안내 감사하옵니다^^
생각만 가지면 언제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야경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와~공짜다^
ㅋㅋ
와우! 예쁘다~
지나며 보긴 했는데 강변에 앉아 즐기는 시간 또한
행복하겠어요~~
네~ 생각보다 더 좋아요^^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들집이 서초동이라 어제저녁 다녀 오며 김기자님 기사를 보고 관심있게 보고왔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