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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래미안푸르지오(아현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카페 게시글
조합장에게 바란다 심사숙고 해 주십시요.
구재익(조합장) 추천 5 조회 1,733 13.11.15 01:04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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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15 02:03

    첫댓글 나는 지금의 입면 마음에 듭니다. 항상 처음 시도하는 것은 눈에 익숙치 않아 의견들이 많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선두주자로 우뚝 설수가 있기도 합니다. 물론 실패할 확률도 그만큼 크긴 합니다만..... 그러나 조합장님께서 제시한 위험 리스크를 안고 바꿀만큼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 13.11.15 02:24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만 수평라인 그라데이션 채도를 하단부는 그대로 하더라도 맨윗부분의 라인은 아주 약하게 처리한다면 지금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 이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부의 라인 하나는 아주 흐려지게 되므로 가로줄 하나가 거의 없어지는 효과가 날듯합니다. 그리고 준공심의 끝난후에 많은 분들이 요구하는 래미안 최근 스타일인 외벽상부에 포인트를 상부쪽에 추가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면 건축심의변경과 상관 없이 입주후에 약간의 스타일 변경은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애기해 봅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대안으로 생각해 봅니다. 물론 전체적인 조화를 봐야 겠지요 입면디자인 모두가

  • 13.11.15 02:26

    설계디자인에 포함된거라 지금 조명건과 맞물려 도색도 그에 일부분이기에 쉽게 바꿀수는 없겠지요

    길음 뉴타운 예로 들면 2005년~2006년 초기에 입주한 푸르지오 . 대림 . 래미안 이 외벽 측면에 로고 사용을 금지하여 초기에는 브랜드 로고조차 사용하지 못하였습니다. 당시에 도 하단부에 가로줄이 하나씩 들어가 서 뉴타운에 통일감을 줘야 하는 지침이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후에 로고 사용을 강력히 건의하여 각단지마다 로고를 넣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길음뉴타운 건축심의 조건이었기도 하구요 2009년 입주한 단지 부터는 로고 사용이 자유로워졌구요

  • 13.11.15 04:46

    다른건 모르겠고, 요지는 "안 이쁘다" 입니다.

    발코니 삭제, 일반 분양 소송.. 다 와닿지 않고
    이게 과연 리스크인지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것 인지, 70%는 싫다고 하시는데 어떤게 과연 소탐대실 일 지는 두고 보자는게 더 큰 리스크 같네요.

    조합장님도 마음고생 많으시겠군요.화이팅입니다.
    다만, 결론은 이미 내신 것 같은데 이렇게 노력해 주시며 써 내려가시는 '역사의 흔적' 속에서, '뭐야, 왜이리 촌스러워' 같은 암초가 없으면 좋겠네요.

    야간 조경이 훌륭해서 상쇄가 되긴하겠지만 불꺼진 단지를 바라보는 시간이 2배는 더 많을텐데 막상 여기서 살아가야할 주인들 의견이 반영 안된다면 '암초'는 필연 같습니다.

  • 13.11.15 04:57

    아울러 궁금한 것은,
    리스크 ok. 수정하자. 한다면
    그 후의 계획이나 절차,방법,소요기간, 추가비용 등
    파악되신게 있다면 공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쉽지 않은데도 굳이 꼭?"
    어조로 호소하시는 글을 남기셨는데, 읽는 사람은 판단력이 흐려 질 수 있는 의견 같아서, 절대적/산술적 비교가 가능할 수 있는 fact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와 같은 70% 반대 디자인을 수정하지 않고 갔을때의 리스크는 생각해 보신게 없는지 궁금하네요.
    2천명의 70% 보다 일반 분양자의 소송을 더 리스키 하시다는 것도 당사자 입장에서 자존심 상할 분도 계실 것 같아 걱정스럽습니다.

  • 작성자 13.11.15 11:06

    전체에 대하여 색체를 입혔는데 거의 대부분의 조합원님들께서 실망스럽다 하고 아파트의 가치가 떨어진다면 저는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입주시점 총회때나 아님 입주키를 줄때 색체변경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색체변경에 따른 비용 총회에서 예비비로 남긴다든가 아님 입주후 일정부분 관리비에서 재원을 마련하는 등의 방법으로 색체 변경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준공후에 변경하는 것은 입주민들의 4분의 3 동의를 받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라리 이 방법이 현재 보다는 리스크가 줄어 들거라 봅니다. 그리고 현재의 디자인에 대해서 정말 작품이 나올 수도 있다는 기대를 할 수도 있고요.

  • 작성자 13.11.15 11:07

    김지수님 현재 도색에 강한 불만을 갖고 계시는 분중의 한분이신데 한번 전체적으로 도색 한걸 봐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13.11.15 13:37

    @구재익(조합장) 네 저도 전반적인 촬영 사진이 올라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의도에 살고 있긴한데 출근을 강남으로 해서 보러 갈 기회가 적군요.

  • 13.11.15 07:53

    뭐가 되었던... 입주 후
    히트치는 대단지가 되어
    마포일대 최고가 아파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조금만 더 좋은 외관이 나오도록
    잘 부탁드릴뿐 입니당~ ^^

  • 13.11.15 10:31

    정말 답답하다...조합장님 좋습니다...그럼 조합장님 의견대로 가시죠...단 전제 조건은 이미지와 같게 도색을 하시기 바랍니다...이미지처럼 도색을 못할거면 변경진행하시고요...깔끔하나요...?? 이 모든 문제가 애초 이미지와 다르게 진행되기 때문아닌가요? 조합원이 말하기전 조합장께서는 미리 이부분은 더 체크하시고 감독하셔야 되지않나요?? 조합장님께서 보시기에 저희에게 소개한 이미지대로 도색이 진행되고있다고 생각되나요?? 제가 보기엔 전혀 다른 도색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되는데요...뭐 말해봤자 내용만 길어지고요.. 법규가 그렇다니 조합장님 말씀처럼 원안대로 가시고요 대신 이미지대로 도색을 진행해주시기바랍니다.

  • 13.11.15 10:41

    마지막으로 이미지대로 도색이 안되었을경우 그 책임은 누가져야하나요?? 분명 이미지대로 진행을해야 법규위반이 없다고 하셨죠.....

  • 13.11.15 10:55

    저는 리스크를 부담하더라도 새로운 도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업계를 잘 모르는 저의 미약한 소견에 따르면 여러 리스크가 크지 않아보이네요.)

  • 13.11.15 11:20

    멀지 않은곳에 살고 있어 혹시나 해서 어제 점심후에 한번더 잠시 가 보았습니다.. 참 사람들 생각이 다양 할 수 있구나.. 어떻게 맘에 안들수가 있지? 여턴 최근에 두번째 글을 올리는 사람인데.. 저는 맘에 듭니다. 아니 넘 좋아 보입니다.

  • 13.11.15 11:27

    개개인에 취향에맞출수는 없는것 전체적인흐름에 따르야지요 지금처럼하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

  • 13.11.15 11:40

    각단지별 도색구분은 나름특색이지만 어떻게보면 한컬러가 좋을수있겠네요 굳이 단지부분하려면 가로라인은 층별 분할되느낌이라 산만합니다 ‥필히 교체요망합니다! 고민하지 마시길

  • 13.11.15 11:43

    각단지별 도색구분은 나름특색이지만 어떻게보면 한컬러가 좋을수있겠네요 굳이 단지부분하려면 가로라인은 층별 분할되느낌이라 산만합니다 ‥필히 교체요망합니다! 고민하지 마시길·가로에 고정관념이 아니라 장소와 위치가 부적합한곳입니다‥넓다란 들판에 홀로있다면 모를까 ‥

  • 13.11.15 11:44

    조합장님께서 발코니를 지키기 위해서 현재의 도안으로 선택하신 것에 대해서 당연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두번째 내주신 선택권에 대해서도 현안대로 가자는 안을 내놓고 싶네요.

    전 아파트 가격이 외관에 따라 좌우된다고 보지 않습니다. 우리 아파트 도색과 동일한 아파트가 강남 한복판에 대단지로 지어진다면, 외관 때문에 시세가 떨어지겠습니까? 사람들은 강남이라는 이점 때문에 오히려 독특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전 아파트시세는 입지와 편의시설, 교육수준에 따라 정해진다고 보는데 저희 아파트 같은 경우는 강북권에서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단지라고 봅니다.

  • 13.11.15 11:45

    교육 관련해서는 물론 저희 아파트와 공덕자이까지 모두 입주하면 당연히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물론 저도 현재도안보다는 기존 래미안 스타일이 좋아보입니다. 그러나 미분양도 해소되지 않은 마당에 굳이 손실 리스크를 감안하면서 까지 새로운 도색으로 변경해야 하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미분양으로 얼마 전 비례율 3%가 떨어질 수 있다고 공지하셨을 때 조합원님들 반발하셨었는데, 혹여 무리한 변경으로 비례율이 더 하락한다고 하면 모두들 수긍하실건가요?

  • 13.11.15 11:46

    하지만 조합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현재 도안을 유지한다고 해도, 색채의 수정은 꼭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흰바탕도 그렇고 가로띠 무늬에서 원색적인 부분은 수정되어야겠지요. 은은하게 톤다운시키고 파스텔톤의 색상으로 변경된다면, 현재 도안도 괜찮아 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조합원들께서는 처음의 원색적인 블루 도색에 실망이 더 가중됐을 것 같습니다.)

    혹시, 모든 동에 말고 일부의 동에 포인트로 가로줄을 넣는 것도 건축 심의 대상이 될까요? 일부 동에 포인트로 가로줄이 들어간다면, 번잡하거나 두서 없어 보이는 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다고 생각 되어지네요.

  • 13.11.18 10:55

    고현선님 도색을 다시하면 발코니를 포기해야 하는게 아니라 발코니도 포기해야 할 가능성이 조금있다 입니다. 색채변경 요구시 서울시에서 심의안 전면재검 토(색채포함) 의 가능성을 애기한 것이지 그럴 수도 아닐수도 있다 입니다. 도색만 일부 수정이 거나 기존레미안 색채라면 전면재검토는 아닐 가능성이 훨씬 크지 않을까요?

  • 13.11.18 11:06

    그리고 외관은 분명 아파트가격에 영향이큽니다. 뭐든 눈길이 가야 관심이 시작되는 것이니까요. 괜찮은 아파트나 동네조경보고 아 저기 살고 싶다라는 생각 누구나 해보지 않았나요? 거기서부터 입소문이라는것이 상산됩니다.
    이미지라는게 참무섭습니다. 거기에 일등공신은 외관이죠.
    학교 과이름만 바꾸어도 입학경쟁률 올라갑니다. 여전재료공학이 시스템공학으로 바뀌고 인기학과도 되더군요.
    입시가 그리 예민한 우리나라 말이죠

  • 13.11.18 15:45

    @세상의 빛(오정민) 오정민님 뭔가 제 글에 오해를 하신듯 합니다. 전 처음 건축 심의를 받을 때 해안의 디자인을 선택할 시에 당연히 발코니를 위해서 도색을 포기(?)했던게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했던 겁니다.
    입면특화로 발코니를 지켜냈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심의안 전면재검토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건 어느 근거에서 하신 말씀이세요? (전 건축에 대해선 잘 모르기때문에 근거가 있으면 저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길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 모험을 걸고 싶지 않다는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미분양이 빠르게 해소되고 있는것도 아니고 현재 도색도 최악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 13.11.18 15:43

    @세상의 빛(오정민) 그리고 사실 서울 시내 새아파트는 어디서든 눈길이 갑니다. 그러나 그건 단순히 첫인상일 뿐, 진짜 살고싶다 아니다는 그외의 조건에 따른것이 아닐까 싶네요.

  • 13.11.18 17:10

    답답한소리하시네요 꼭발코니확장을 위해 가로도색은 가야한다는 이분법적인 생각은 무엇인가요? 지금상황에서 충분히 여러 도색 수정안도 나올수있고 가능하다면 전면수정도 시도해볼수 있는 타이밍입니다. 심지어 서울시가 전면재심의를 하려할지라도 안되면 그때 포기하는걸로 찔러보는것도 안되나요? 무조건 요청하면 바로 재심의하나요?
    주변환경에 의해서 좌우되면 아예 아무렇게나 칠해도되나요?
    그정돈 아니라면 그상한선은 어디인가요?
    지금 투표결과가 리스크를 들여 현안마져 틀자고 반대하는사람이70%면 정말 심한겁니다. 왠만하면 저렇게까지않나오조
    이런 `내생각은이런데' 식의 무한상대주의 때문에
    투표도하고 하는겁니다

  • 13.11.18 17:16

    외관에 따라 좌지우지는 아니더라도 영향은 있겠죠. 입주자들의 만족도도 있을것이구요.
    제가 답답한건 애초에 왜 이런 중요하고도 명확한일을 의견수렴하지 않았냐는 겁니다.
    분양초기부터 도색 수정해야한다는 말은 많았었으며 분명 도색은 후에 미리거론한다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 13.11.18 17:24

    마지막으로 새아파트는 말씀대로 왠만하면 진짜 다눈이갑니다.
    근데 밑에 제가 쓴글에 올린 알록달록사진들도 다새아파트입니다.
    그런데 그아파트들은 눈이안가네요 솔직히 안쓰럽네요
    저런 최악의 경우가 되지 않을까 반대하는겁니다

  • 13.11.18 21:02

    @세상의 빛(오정민) 오정민님. 제 사고가 이분법적이네, 답답하네를 따지시기 이전에 조합장님 글부터 먼저 다시 정독하시는게 옳을 것 같습니다. 조합장님 글의 일부분만 염두하며 다른 이의 생각을 이분법적이네 답답하네 하며 마치 제가 틀린 의견을 내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경우가 아닌 듯 합니다.

    분명 조합장님의 글을 보시면 처음 건축심의 받을 때를 회상하시며 두가지 선택사항을 내셨습니다. <1.수평띠 중심의 입면의 해안 디자인&발코니 / 2. 래미안의 고유디자인&일부 발코니 삭제> 이 두가지 선택옵션 중에서 전 조합장님처럼 1번을 선택했었을 것이라고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제 사고가 이분법적인게 아니라 옵션자체가 두 가지였던 것입니다.

  • 13.11.18 21:05

    @세상의 빛(오정민) 11월 12일자 조합장님 글과 본 글에도 나와 있듯이, 도색의 변경이 건축심의 대상이 되어 다른 부분에 지적이 있다면, 공사비가 많이 들어가더라도 지적된 부분을 무조건 수정해야지 준공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심의신청을 했다가 공사비 과다, 공사기간 연장 등의 사유로 다시 현재 도색대로 하겠다고 번복도 안된다고 하셨고요. 찔러보기가 안된다고 못박으셨단 말입니다. 번복이 된다면 저도 한번 시도나 해보자고 했겠지만 번복할 수 없으니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거고, 그런 리스크를 부담하면서까지 현시점에서 도색을 변경할 필요는 없다는게 제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오정민님의 생각에는 전제부터 오류가 있었네요

  • 13.11.15 12:12

    만약 색채의 변경만을 요구했는데
    고문관공무원들이 심의전체를 걸고 넘어진다면 싸우러가야지요..
    입면과색채라는 용어로 마치 함께 특화된 심오한이미지가 있는 것처럼 하는 전제가 맘에 안듭니다..

  • 13.11.15 12:12

    그리고 디자인상을 받을 수있다고 자신한분..누군지 한번 뵙고 싶네요.
    다른실패한 1번경우도 초반엔 다그렇게 생각하고 시작했겠지요.
    의외로 된다된다 큰소리 치고 막상 나중에 정당화하는분 많은데..그런분일까 걱정입니다.

  • 13.11.15 15:18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가로 세줄을 합쳐서 상층부에 넣는 것도 건축심의에 대상이 될까요? 윗분 말씀처럼 일부동에만 넣는 방식으로요,,아님 두줄 합치고 한층 건너 뛰어 한줄 넣는방식,,
    더 좋은 멋진 아파트를 만들어 보고자 조합장님을 비롯해 모든 조합원님들 힘드신거 잘 알지만요,,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도 몇번 이사해봤지만 외부 도색에는 무신경 했던거 같네요.그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았던거 같아요.좋은 방향으로 힘을 모아서 멋진 아파트 기대해 봅니다.

  • 13.11.15 16:38

    사람의 고정관념은 정말 대단한것이죠...화이팅하세요~~

  • 13.11.15 16:45

    겨우 페인트칠 하나도 맘대로 할 수 없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건물형태야 그렇다 쳐도 ..

    다 칠하고나서 별로라면..
    책임지고 다시 칠해주는 건가요?

    첨에 삼성안으로 강하게 밀어부칠걸..

  • 13.11.15 17:42

    삼성안으로 하면 발코니를 포기해야됐다고 하셨는데,,,그래도 강하게 밀어붙일수 있었을까요? ㅠ_ㅠ
    시간이 지나서 도색은 바꿀수 있지만, 아파트 구조는 바꿀수 없잖아요.

    참고로 전 20평 조합원이라 저희 집 발코니는 아니지만 그래도 발코니를 선택했을것 같습니다.

  • 13.11.15 21:22

    조합장님께서 얼마나 저희 아파트와 조합원들을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든 조합원이 의심하지 않고 신뢰하고있습니다..그러나..아파트외관도색...건축대상을 탈정도로 독특한고 튀는것보다는....은은하고.세련되어..오래살아도 질리지 않는..그래서..몇년이나도..튀나지 않는 세련되어보며..더많은 외부 입주희망자들이 저희 아파트를 입주하고싶어하는..그래서 가치가 더 올라가는 ..그런관점이 가장 중요할것같습니다....첨에는 특색이고..산뜻해보여도....몇년이 지나..금방질리려버리거나..싸구려 아파트처럼될 가능성이 있으면...아닌것같습니다.....

  • 13.11.15 21:24

    그리고..추후..입주해 새롭게 도색 변경가능성을 위하여 예비비를 준비하는것도 반대입니다...안그래도..추가부담금이 많은데...예비비로 별도 준비하는것도..조합원 추가부담금으로 해야하니까요...차라기 그 비용은 나중에 아파트 관리비용으로 충당하는게 맞을것같습니다....

  • 13.11.16 13:54

    애초에 단지별로 색을 가른다는것이 대우단지 삼성단지하며 색으로 구분가르기 십상이어서 마뜩치 않았는데 윤상순님 좋은말씀 하셨네요 전체 단지 통일해서 채도를 낮춰 중후한 느낌으로 갔으면 합니다.

  • 13.11.16 16:13

    조합장님 소신껏 추진 하십시요 ^^화이팅!
    안이쁘면 다시 칠하면 되지 참나. 변화 없이 최고 이파트가 될수 없습니다.

  • 13.11.16 16:49

    마치 외관바꾸면 발코니가 반드시 없어져야하는거처럼 단정지어 말씀하시는데 쓰신 글을잘읽어보면 왜 불가능하다는건지 이해할수없네요 "물론 서울시에서 건축심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마포구청으로 돌려 보내면 경미한 변경으로 마포구에서 허가를 받으면 됩니다"라고 쓰신내용은 어려움없이 변경할수도 있는 여지가 있다는 거잖아요 서울시랑은상의를 해보셨나요 ?그리고일반분양자 걱정하는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솔직한 느낌은 외관고수하실려고 변경하면 조합원들에게 불이익 돌아갈수도 있다고 살짝 겁 주시는거같네요

  • 13.11.16 17:59

    그리고 건축대상같은거에현혹되지 않았으면합니다 설계자들이야 알록달록가로줄 무니넣?어서 특이하게 만들어상받으면자기들은 실적쌓고좋겠만 이건저희가 살집이잖아요 설계자와 저희가 추구하는 방항이다른것같아요 설계자는 특이함 우리는고급스러움을 원하고있어요

  • 13.11.16 19:03

    이러다 배가 산으로 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저는 감각이 떨어지는건지 지금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아무튼 더 좋은 혜안을 찾기위한 건설적 토론장인거 같습니다. 입주후 시세도 문제지만 이전에 미분양건이 먼저 잘 돼야 할텐데요....

  • 13.11.17 01:00

    도대체 도색이 왜 이렇게 중요한 문제가 되어야 하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외면도색으로 아파트 가격이나 분양에 영향이 있다는 얘기는 무슨 근거를 가지고 하는 말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미분양 해소 외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개인적 취향으로는 기존 래미안 외관은 노인네 분위기라 영 별로입니다.

  • 13.11.17 23:42

    요새 자주 게시판에 들르게 되네요. ^^
    조합장님께서 잘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별로 의견 게진을 하지 않았는데, 아파트 입주가 다가옴에 따라서 여러 의견들이 계속 교환되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합장께서 나열한 그런 Risk를 감안하고, 그리고 처음 디자인 컨셉까지 고려시 현재의 계획대로 추진을 하면 좋을 것 같다입니다.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공사들이 아무래도 일반인들의 개인적 취향보다는 전체 디자인 트렌드와 아파트 전체적 관점에서의 단지 이미지 메이킹을 더 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13.11.18 10:03

    생각보다 리스크가 큽니다, 굳이 투표하자면 전 가로줄 그대로 가자에 한표입니다. 미분양 처리 비용도 만만찮은데 도색 변경 비용에 설계변경까지하면 비례율이 많이 하락할거 같습니다.

  • 13.11.18 15:56

    이래저래 돈들어가는거 나중에 바꾸면 되지 굳이 지금 바꿔서 혼란을 야기 할 필요가 있나하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 13.11.19 11:02

    수상내역 새로움 ‥이리말이 많은데 ‥좋은디자인은 아닌것 같네요 ··재산상의 불이익부분이 염려되네요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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