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갈치구이 맛집 푸짐하게 세트로 가성비도 좋아서 만족

[귀여운 소녀]

서귀포 갈치구이 맛집 
[ 무성향 갈치조림 ]

제주여행할때 선호도 높은 음식 중 하나인 ' 갈치구이 '

특히 ' 통갈치구이 ' 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편이예요.

저 또한 제주에 지인분들 및 친척분들이 방문하면 통갈치구이를 종종 대접하는 편인데

여기저기에서 먹어보니 이곳 무성향갈치조림이 가장 맛도 좋고 

세트로 주문이 가능하여 가성비도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서귀포 중심부에 있는 이 식당에서는

' 순살갈치조림 ' , ' 성게미역국 ' , ' 통갈치구이 ' 이 세가지를 [ 푸짐한 세트 ] 로 판매한답니다.

통갈치구이만 주문해도 가격대가 상당하다는것은 한번 먹어봤거나 검색을 해서 봤다면 누구나 알텐데요.

여기는 세트로 주문을 해도 가격대가 무척 좋습니다.

푸짐세트 2인은 7만원, 3인은 10만원, 4인은 12만원입니다.

일반 공기밥이 아닌 가마솥밥이 나오며 싱싱한 재료로 신선하게 만든 

반찬들도 잘 나오는 집이기도 하죠.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는 식당이라 들어가면서부터 프레쉬~ ^^ 

기분좋은 식사가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비쥬얼도 남다르게 좋은집입니다.

문어를 가운데 한마리 올려두어서 더욱 예쁘게 보이죠 ㅎㅎ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속담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

부드럽고 쫀득한 문어와 양념이 깊게 스며들어 먹을때 촉촉한 순살갈치조림의 궁합도 무척 좋습니다.

이곳에서는 성게미역국을 세트 외 단품으로 판매하기도 하여 혼밥하시는분들이 많이 드신다고 합니다.

저 또한 지나가다오다 집밥 생각날때,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때 가서 먹고오곤하는데

혼자가는 경우 성게미역국을 주로 주문하고 가끔은 전복죽을 먹기도합니다.

성게미역국 국물맛이 상당히 진하며 성게도 미역도 푸짐하게 들어있고 

향신료, 조미료의 맛과 향은 없습니다. 그저 청정 제주 바다의 신선한 바다향과 

성게와 미역의 깊은 맛만 나지요^^ 국물 끝내줍니다.

가마솥밥의 매력은 생각보다 큽니다.

한끼를 먹어도 먹음직스럽게 먹어야 한다는 주의인데 , 

식당가서 일반 공기밥을 먹는거랑 금방 지은 따끈한 가마솥밥을 먹는것은 천지차이더라구요.

숭늉까지 만들어 마무리를 개운하게 할 수 있어 맘에 쏙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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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밥 갯수를 보면 아시겠지만 푸짐세트 4인 메뉴이구요.

2인, 3인 , 4인 다르게 주문이 가능하여 좋기도 합니다.

이날은 부모님을 모시고 갔던날인데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 나는 배불다 " 라는 ㅎㅎ 

선의의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되어 좋기도했어요.

다같이 맛있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이 세트 메뉴이름이 푸짐세트인가 봅니다.

통갈치구이는 순살로 나오진 않지만 가시를 제거하는일이 어렵지 않아서 문제없습니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옆 가시를 제거한 뒤 윗부분을 먹고 가운데 가시를 들어내면 끝

갈치 자체가 두께감도 좋고 소금간이 고르게 잘 되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순살갈치조림이야 어찌어찌 집에서 만들어볼 수 있다 해도

통갈치구이는 원형을 그대로 두면서 구워내는것 자체가 집에서는 불가능하기에

가성비 좋은곳에서 맛있게 주문해 먹어보는것도 좋은경험일겁니다.

서귀포 갈치구이 맛집 무성향은

오전 8시부터 오후9시까지 중간 쉬는 시간 없이 방문이 가능하며 정기휴일은 따로 없습니다.

전화번호는 064-733-5453 이고요.

이 근처에 주차할 곳들 매우 많으며 신신호텔 처럼 가성비가 좋은 호텔들이 많아 숙박하기도 좋은 위치입니다.

도보로 3분

△ 서귀포 중심부에서 가볼만한곳인 이중섭 미술관까지 걸어서 3분거리에 있습니다.

식사 하시고 천천히 산책하실겸 걸어서 다녀오시기 좋아요.

주차비도 아끼고 식후 천천히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자동차로 3분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면 서귀포잠수함, 새연교, 새섬을 방문할 수 있는곳이 있는데

이곳은 자동차로 3분거리이구요.

윗 지도에서 보면 ' 자구리공원 ' 소낭머리 ' 가 보이실 겁니다.

저기 바다뷰가 끝장나는 곳이니 잠시 머물다 가셔도 좋으실꺼예요.

통갈치구이와 세트로 나오는 순살갈치조림 양념맛은 약간 매콤인데 국물맛이 진하면서

짜지않고 달지 않고 적당한 맛을 잘 내어 밥을 비벼먹기도 무척 좋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만족도가 높은곳으로 양념이 깊게 스며든 감자와 무도 맛있게 먹고왔어요.

갈치조림을 특히 순살로 먹게되면 가시를 하나하나 제거하지 않아도 되어 식사 시간도 줄어들고

편하기도 하며 식감 자체도 좀 더 야들야들해져서 결국 순살만 찾게 되는 그런 마법에 걸리기도 하는데요 ㅎㅎ

어쨌거나 맛이 좋아야 하고 양도 푸짐하게 주면 더 좋고 거기에 가성비까지 좋다면

고객입장에선 1등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