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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기 1: 갑상선암 수술-삼성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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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일기: 저요오드식을 시작하는 첫주는 우스우리만치 견딜만 하였는데 2주차에 이르러 증상이 서서히 나타납니다.
1. 얼굴이 붓는다. 2. 정신이 몽롱하다. 3. 시야가 흐리다. 4. 머리가 아프다. 5. 팔이 쉽게 저리다.
이렇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식은 땀이 나며 허기를 느껴 과일, 잣, 호두, 볶은 콩으로 달래고서야 잠을 청할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하여 왜 요양소를 갈까? 하고 궁금하였는데 단순히 격리만이 목적이 아닐 것 같습니다.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책을 보았다는 분들도 있던데......
여기서 얻은 정보로 입원준비물을 준비하였고 내일 1시까지 병원으로 갑니다.
방사성동위원소를 복용한 그 다음의 증세가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습니다.
이 정도에서 그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평소 운동을 거의 일상 생활화하여 즐겼는데도.. 식사도 제대로 하였는데도..
그 작은 신지로이드 2알의 위력이 이렇듯 대단한가 봅니다.
혹여 증상에 대하여 궁금해하는 환우분들께 알려드리고자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모두 건강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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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갑상선암.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염.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갑상선질환,
갑상선동위원소, 동위원소치료저요드식, 등등의 병명(병의 종류, 병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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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수술6주후 동위치료라 회복할 여유없이 시작했더니 생각지못하게 힘들어 당황하는중입니다
수술후 6주만에 동위원소치료를 하는군요. 저는 4개월 됐는데.. 함께 힘 내도록 하지요. 감사합니다.
아산병원에서 지난주 동위원소 치료를 받고 퇴원했어요. 저도 입원전에 약간 얼굴이 붓고 저녁이되면 머리가 아픈 정도였는데 무난히 치료받고 나왔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물을 많이 마셨어요. 잘 때 2시간마다 알람을 맞춰놓고 일어나서 물마시고 깨어나면 무조건 물마시고, 물을 많이 한꺼번에 드시지 말고 꾸준히 조금씩 계속 마셨습니다. 그랬더니 턱밑이 약간 뻐근해진 정도 뿐 별 문제 없이 잘 버티고 나왔습니다.
좋은 조언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5월23일 부산 염하용핵의학과의원에 동위받으러 갑니다. 어제 병원에 갔었는데 동위받고 나오신분 봤는데 멀쩡하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용량은 150먹었데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나도 괜찮겠지 자신감의 생겼는데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매도 맞고나면 괜찮은데 기다리는것이 더 피가 마르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요즘 파동치료를 받고 있어요. 퀀텀에이플러스라는 의료기예요. 주파수를 혈액내에 있는 독소를 제거하고 암세포를 공격해서 죽이고 면역세포와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주는 그런 기계예요. 지금 많이 효과를 보고 있답니다. 동위원소 용량은 남아있는 암세포로 용량을 정한다고 하니까 고용량 안받을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혹시 궁금하시면 인터넷에 퀀템에이플러스를 쳐보세요. 그러면 그 기계에 대해 나와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내일 동위치료 입원인데 살짝 떨리네요...^^ 우리 치료 잘 받고 빨리 건강해져요~! 홧팅!!
오늘 입원하시겠네요. 걱정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지금 2일차인데 상태가 좋습니다. 병원에서 안내하는대로 따라하시면 쉽게 진행됩니다. 감사하구요. 힘내세요!!
잘 되실겁니다. 이곳에서의 다른님들의 글보고 준비 하셨듯이 또 다른님들도 님의 글에서 힌트얻어 준비 하시는데 도움이 될듯 합니다. 동위 앞둔분들의 가입이 많아 지고 있더라구요. 힘내시어 끝까지 잘 하시고, 돌아오세요.!!!~~
마음이 아프신데 여기도 오셨네요. 많은 환우분들 덕분에 2일차인 지금 상태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갑상나라 믿을만하냐고 물어보신 분의 글을 찾을 수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저도 무요오드식에 대하여는 알지못하고 준비방법도 몰랐는데 인터넷 서핑중에 알게 됐어요. 많은 분들이 이용하였다기에 그냥 믿은 것이고 가장 좋은 것은 가정에서 손수 식재료로 만들어 드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결과가 5월 13일에 나옵니다. 만일 잘못된 원인이 음식이라면 그 곳을 의심할 것이고 (왜냐면 철저히 지켰기 때문) 잘 됐다면 환우분들께 알려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