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로 아침에 보고 왔습니다.
맨날 구형 t101로 나와서 험하게 당하는 주지사님은 약간의 버전업을 이룩하긴 했지만 여전히 구르네요. ㅜㅜ
1탄에서만 무적의 살인기계로 나오고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구르기만 하시니..
그나마 2탄은 사이버다인 건물에서 개틀링쇼로 임팩트라도 있었지..
소감은 무난한 볼만한 액션블록버스터네요. 2탄만은 못하고 3탄보단 더 낫긴합니다.
지난주에 본 쥬라기월드도 그렇고 터미네이터도 그렇고 추억의 명작들의 후속작이 계속 나와서 보긴 했습니다.
둘 다 시리즈중 제일 뛰어난 명작만은 못하지만 졸작이라는 3탄보다는 낫네요.
근데 광고영상에서 t1000 으로는 이병헌씨만 나와서 t1000 이 하나만 등장하는줄 알았는데 2기가 등장할줄은 몰랐네요.
1탄에서 흑인기사가 갑자기 번개가 치고 바람이 부는데도 평범하게 'What the hell!'이라고 할때 참 연기못한다고 했는데
그거 그대로 나오네요. 근데 기억상으로는 1탄에선 'What the hell!'이라고 두번 말했던거 같은데..
첫댓글 저도 오늘 조조로 봤는데 괜찮았습니다. 재밌게 봤어요.
저는 밤에혼자 봤습니다.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끝나고나서 좀 대기하다가 있으면 후속작 암시도 나오니 보시는분들은 확인하세여
저는 인터넷에서 쿠키 영상 있다는 거 보고 스탭롤 기다려서 봤는데 모르시는 분들은 끝나자마자 바로 나가시더군요.
저도 괜찮았어요 ㅎㅎ
요새 하도 시각효과 대단한 작들이 많이 나와서 옛날 터미네이터 나올 때보다 덜 두드러져서 그렇지 나름 잘 맞춰진게 쓸만하더군요.
아직 복선이나 주지사님 누가 조냈는지 등 후속이 기대되더군요
재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B급이 될것 같아서 안볼라 했는데 친구가 보재서 봤는데 기대이상이던데요 ㅋㅋㅋ 진짜 에밀리아 클라크 나오는것도 그렇고 아니 진자 기대 이상이었음. 마지막에 프로텍트 마이 새라 할때는 왠지 모르게 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