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훈의 형 박상훈 역으로는 충무로 섭외 0순위 배우 오달수가 열연한다. 다니던 회사에서 잘린 후 사업을 두 번이나 말아 먹고 집에서 쫓겨난 위기의 중년. 엄마 집에 빌붙어 살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행복을 논하는 낭만적인 캐릭터다.
삼형제 중 막내 박기훈 역으로는 대체 불가 배우 송새벽이 맡았다. 스무 살에 대충 찍은 독립영화로 칸 영화제에 다녀올 정도로 천재 감독으로 주목 받았지만 20년 째 영화감독 데뷔도 못한 채 업계를 전전하다가 운명처럼 영화판을 단념하게 되는 계기를 맞이한다.
이선균도 작품 안하고 쉬려고 했는데 대본보고 이건 안하면 안되겠다 싶었대여... 로코, 짜증 이런 이미지도 벗어보고 싶었다 하고...
대본은 좋은거 같은데 제목 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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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담談
나의아저씨 캐릭터 설명만 보면 그냥 가족드라마 같은데..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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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3 19:0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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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러게요. 까보면 로맨스는 없을 것 같은데 제목을 왜 그따위로 지어서 사서 욕먹는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