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저희부부는 70세 아래 위로써 마지막으로 장기와 시신기증을 해 두었습니다.
사망을 하면 곧바로 생명나눔본부에 연락해 시신을 의학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서 안구와 피부등을 적출하도록 하고 시신까지도 해부용으로 처리하게끔 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임종이 가까워지면 어쩔수없이 병원에 가게 되고 거기에서 사망진단서를 작성하겠지요.
그리고는 제가 다니는 절이나 그곳에서 해준다는 49재를 할려고 작정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여러 고승의 설명에서는 저의 현실과 차이점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사망하면 8~24시간까지 시신을 만지거나 새옷을 입히는 일까지도 하지 말고 (고통이 엄청나서) 아미타부처님을 정성껏 염불해 주라고 했습니다.
임종이 가깝거나 임종을 하게 되면 고승이 해주라는 데로 실행을 하겠습니다만 현실에서는 (집이나 병원에서) 시신을 그냥 그대로 가만히 둘 수 없는 형편이 아닙니까..
어떤 방편이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망자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요..
첫댓글 불교에 관심갖고 있을때 한번 보았었습니다.
다시 읽어 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부처님의 마지막 유언이라는 묘법연화경을 잘 읽어 보겠습니다.
나모 삳다르마 뿐다리~까 수~뜨람 나모 삳다르마 뿐다리~까 수~뜨람 나모 삳다르마 뿐다리~까 수~뜨람_()()()_
어려운 결정을 하신 것을 수희찬탄합니다..._()_
현실적인 님의 궁금하신 사항이 이해됩니다.
니무 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
나모아미타불()()()
불자로서 마지막을 자비로 회향하시려는 마음,
평소 어찌 수행하시는지 느껴집니다 ()
결코 쉬운 일은 아닌데 참으로 거룩하신 마음 공경스럽습니다 ()
다만 임종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제가 아는 만큼 말씀드립니다.
마지막까지 병원의 어떤 조치가 필요하신 병환의 경우가 아니시면
조용하고 편한하신 집에서 임종을 맞으시는 게 좋습니다.
숨이 멈추어도 완전히 죽은 상태가 아니라 지.수.화.풍 사대가 역순으로 차례로 빠져나가는데요,시간을 두고 천천히 사대가 흩어지므로 대만에서는 조념염불 시 보통 8시간에서 하루정도 '나모아미타불'염불을 해줍니다.
조용히 집에서 임종을 맞아야 되겠다는 생각은 굳혔습니다.
지.수.화.풍 사대가 흩어지는 시간까지 조념염불을 해야 겠다는 생각도 다시 했구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이 시간 동안은 몸을 움직이거나 접촉하지 않습니다.
자칫 정념을 그르칠수 있기때문 입니다.
그런데 병원은 두시간 후면 냉동고로 보내지게 됩니다.
그러니 불자집안 이시라면 임종에 대해 꼼꼼히 당부하여 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대가 흩어지는 시간에, 여전히 분명한 인식작용이 있으므로 몸의 고통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런데 기증은 사망선고 후 바로 이루어지므로
선정력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힘들다 했습니다.
그래서 정토종에서는 사후 장기기증을 권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니던 사찰에서 어떤 거사님의 49재가 있었는데,그분은 장기기증 을 하고 가셨는데,도리천으로 가셨습
그분이 평생 어떻게 수행하셨는지는 잘 모릅니다.
선정력이 있으셨는지 알지 못하고, 또 재를 여법하게 하느냐에 따라 거취가 달라지기도 하니까요....
임종은 매우 중요합니다.
임종일념이라고 하잖아요.
특히 정토왕생의 발원을 하였다면
임종은 아미타부처님을 따라 정토에 왕생하여,무시이래의 윤회를 마치는 일대사인데 어찌 중요치읺겠습니까.
'조념염불법'(비움과소통)이라는 책을 권해드립니다.
읽어보시면 임종을 어찌 준비하실지 아실수 있으실 거에요 ()
감사합니다
나모아미타불 나모아미타불 나모아미타불()()()
`오직정토님`의 해밝은 인도에 따라 이제 마음이 맑아졌습니다.
우선 `안심정사`의 간결한 설명을 읽어 보았고 정전 보정의 `조념염불법`을 구입해서 상세한 내용을 알아 보겠습니다..
부처님의 한없는 자비심에 눈물겨워지며 또한 `오직정토님`의 도움주심에 한없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정토종에 대해서도 공부해 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반갑습니다.
꾸벅!꾸벅!꾸벅!
사람은 죽었다.
아니면 살아있다로 구분됩니다.
죽었다, 살아있다를 제외시키면 바로 사람밖에 안남씁니다.
죽은거와 살아있는거 그차이고 사람이라는 동일함많이 남는다는 사실입니다.
돌아가는 순간 지금은 곧바로 영안실 냉동고로 보내지죠!
살아있는 사람들이 본인들만 생각하고 죽은 망자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망자는 차가운 냉동고에서 극한의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틀정도후 영혼이 체 떠나기도 전 천도이상의 고열에 화장을 당하는 고통이 이어지죠.
그후 망자는 차분히 죽음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곧바로 엄청난 분노심에 가지 말아야 할곳으로 떠날겁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널리 고견과 해결을 찿으려고 신행상담에 올렸습니다..
숨이 멎으면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뒤 아라야식도 떠나고 순수 지수화풍만 남겨진다고 알았기 때문에 시신을 쉽게만 생각했었습니다.
극한의 추위와 절취의 아품을 겪은후 열고의 고통을 또 당해야 한다면 속인 나부랭이에 지나지 않은 저희로선 걱정과 염려가 큽니다..
이것이 우리가 목도한 죽음을 향하는 현실 세계입니다.
그때쯤 사십구재를 한들 그 망자가 바른 길을 갈수가 있을까요?
과거에는 망자가 장을 지낼때도 최소 3일 이상 지나서 장사를 지냈습니다.
어느정도 망자가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평소 그준비를 하신분이라면.
그리고 땅속에 묻히고 살이 녹는 시간이 약 사오년이 지나고 뼈가 녹는 시간이 대략 사대후 백이십년을 보고 증조제사를 지내는 겁니다.
그 백이십년이 이젠 이틀이 된겁니다.
망자가 평소 많은 공덕을 지었거나 수행하신분도 화장을 하는 순간 불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큰소리로 알리는데 평소 집착과 욕망이 들끌었던 망자가 그 고통을 어떻게 받아드릴까요?
망자가 육체를 떠나는 마지막 순간에 공부와 공덕의 수준에 따라서 망자가 떠나는 몸에부위와 시간대가 틀립니다.
그 부분에 다른 분에 신체가 접촉되는 순간 고통을 느끼는것이죠!
이런저런 죽음에 들어가고 정리되는 순간의 죽는자들에 도움을 주는 형식이 아니고 살아있는 사람들이 편의에 의할뿐입니다.
`지초불`께서 염려해 주신대로 모든것을 원점에서 재정립해 보겠습니다..
조념염불법을 구입하는데로 공부하고 살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6.22 14:55
예전에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의 사례가 책 한권이 된것을 읽었습니다.
한결같이 죽었다는 소리를 들은후 붕 떠있다가 터널을 지나왔다든지 밝은 빛이 나는 곳으로 빨려 들어갔다든지 하다가 문득 깨어보니 현실이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불교에서도 죽으면 지수화풍의 본래로 돌아가는 법칙으로써 죽고나면 시신은 헌신짝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그래서 이승을 떠나며 시신을 보람있게 사용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공감입니다. 사후에 식이 몇시간쯤 머물다가 떠나는지 확인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식이 24시간 동안 시신에 남아있다 등은.. 고승 몇분이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껍데기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장기기증이나 해부를 하지 말라고 하니 신경이 무척이나 쓰립니다..
음... 참,, 감히 제가 이런 글 적기 죄송합니다만,,
그것보담 미련을 그때 그 순간 정말 버릴 수 있을까가 걱정됩니다.
경전이나 법칙이 상황에 안 맞을것 같고,,, 걱정이시라면
오로지 아미타불 의지, 극락왕생에 대한 믿음
스스로 집중적인 염불로서 원력을 키워 나가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꼭 원하시는 바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조념 염불집 5권을 구입하니 (비움과 소통에서) 다른 책 2권을 더 줘서 읽었습니다만..
책에 쓰인대로 하는데엔 문제가 있겠다는 집사람의 의견도 있어서 첨의 계획대로 실행해 나가려고 합니다.
책에 내용대로 하면 물론 참 좋겠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의상조사 법성게송에는 無名無相絶一體 이름도 없고 상도 없어서
모든 것이 끊어졌으니 生死涅槃常共和 살고 죽는 거와 열반의
경계가 항상 함께 섞여 있으며,是故行者還本際 이러한 절차로
수행하는자가 근본점에 돌아 가려면 叵息妄想必不得 망상을 잊
지 아니하고는 얻을수 없나니라 했습니다..
법성게 아름다움의 극치로 읽기만 하여도 환희심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我相~~자기라고 하는 아만심과 자기 편의에 치우친 견해
人相~~인간외에 것들에 대해생명을 짓밟고 무시하는 독선과
아집
衆生相~~남보다 재산이나 능력 지식 등이 더 우월 하다고 여기는 거만한 마음
壽者相~~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이 천년 만년 오래 갈 것처름 생각 하거나 남은
세월을 믿고 닦을 도리와 할일을 뒤로 미루는 마음~
금강경에서 이러한 4상 마음이 있으면 보살이 아니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견성 성불을 하면 보살이 되고 중생이 부처고
삼과 죽음도 없는 경지 인데 살아 생전 성불 하라고
하지만 실지로 성불 경지에 가면 본래 청정해서 견성 성불 할것도
중생을 제도 할 것도 삶과 죽음을 걱정 할 것도 없습니다..그냥 경전을
외워 써 먹는 것은 자기 업장만 늘어 날 뿐 입니다...그래서 업장을
소멸하는 멸 업장진언도 생겨 났지요~~().
시신을 기증 하는 것도 기증 한다는 상을
자꾸 내면은 그만큼 복덕이 없어 진다는
~~
무주상보시가 무량복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