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국제중재센터’개소로 동아시아 국제분쟁 해결 중심지로 - 5.27(월) 14:00 글로벌센터 빌딩 9층 서울국제중재센터 개소식 개최 - 동아시아 법률시장의 허브 및 국제분쟁 해결의 중심지로 발돋음 계기 - 국내기업의 권익 보호 및 경제적 이익, 동아시아 법조계의 주도적 역할 기대 - 박시장,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육성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자리매김” 희망 ㅇ 다국적 당사자간 분쟁을 중재할 수 있는 서울국제중재센터가 5.27(월) 14:00 서울글로벌빌딩 11층에서 문을 연다.
ㅇ 서울국제중재센터는 투자자ㆍ국가간 분쟁 등 각종 국제중재 사건의 심리시설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국내기업의 권익 보호 및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서울시는 동아시아의 중요성과 동아시아 법률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되는 시점에 법무부, 대한상사 중재원, 대한변협과 함께 국제중재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서울을 동아시아 법률시장의 허브 및 국제적 분쟁해결의 중심지로 발돋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ㅇ 또한, 서울국제중재센터가 들어서는 서울글로벌센터 빌딩(종로구 서린동 소재)에는 이미 지난 3월말 국내 최고의 외국인종합지원시설인 ‘서울글로벌센터’ 및 아태지역 다자간 지방정부연합체인 CITYNET(시티넷) 서울사무국이 개소돼 이번에 개소하는 서울국제중재센터와 더불어 외국인 친화적 환경을 가진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게 됐다.
ㅇ 5.27(월) 14:00에 열리는 개소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법무부장관, 대한변호사협회장, 대한상사중재원장, 홍콩국제중재센터장 등 1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다.
ㅇ 박원순 시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국제중재센터는 중재업무 뿐만 아니라 향후 입주하게 될 국제기구들과 서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여 서울의 국제화에 도움을 주고, 신성장 동력이 될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육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환영의 말을 전한다.
ㅇ 한편, 개소식 후에는 ‘서울국제중제센터의 미래와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로 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서울국제중재센터 개소기념 세미나를 갖는다.
ㅇ 정효성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서울국제중재센터 개소를 통해 경제활동의 세계화와 기업의 국제화로 다국적 당사자간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고, 외국기업의 분쟁을 국내에서 해결함에 따른 부수적인 경제적 이익 및 동아시아 법조계에서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며, “서울국제중재센터가 세계적인 중재기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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