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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상주초16회
 
 
 
카페 게시글
★ 우리들의 이야기 끈질긴 생명력^^
향수기 추천 0 조회 56 24.08.12 22:3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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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3 18:22

    첫댓글 이 더위에 안죽고 살아있는 우리도 끈질긴 생명력이다 싶네
    이사 갈 준비로 얼마전 화원에 사정사정해서 그 많은 화분들 5만원 줘가며 다 없앴어
    작은 다육이 몇개만 남기고...
    체력이 달려 작은 손주랑 둘이 있는데(각자 다 나가고) 지엄마한테 먹고 싶은거 시키라 하고 쉬는 중이야
    올여름 이 대단한 더위에 긴긴 5주동안이나 세식구 합쳐지니 비몽사몽간이야
    더위 이길 힘도 약해지는데 앞으로 살 일이 아득하네

  • 작성자 24.08.13 21:11

    그 많던 화분 다 치우고 나니 속이 시원하겠다
    이제 자리 안차지하는 다육이만 몇개 키워
    베란다 넓게 쓰는게
    훨씬 좋아여
    내가 싫어하니까
    사무실 뒷곁에 화단을 하나 만들어서 거기 다 내가. 구박하늕 화분은 다 갖다 놓고 키우는데
    재미를 들였어
    겨울엔 아예 온실을
    만들었다니께

    애들이. 아직 안갔구나
    너는. 더위속에 긴긴 5주였지만. 한나와 손주들은. 눈깜짝할새 지나간 5주일껄 ㅎㅎ
    나도 5주 방학이 끝나가. 담주부터 개학인데,, 5주가 잠깐이더라. ㅎㅎㅎ
    노인 둘이 달콤살벌한 고생했네 ^^

  • 24.08.14 18:06

    맨날 딜다봐도 없던 새글이 벌써 이틀전에 쓴 글이네
    참 그영감님 이해가 가다가도 이번일 같은 경우는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내경우에는 뿌리채 뽑아다가 길가 멀리 던지는데
    박광평 선생은 심미안 때문인가 아니면 생명존중 때문인가?

    아참 전부터 궁금한게 있었는데,
    박선생께서는 두비하고는 어찌 지내시는고?
    자주 안부도 묻곤하는가,
    자주 찾아가지는 않는것 같던데

  • 작성자 24.08.14 22:31

    두비하고 어떻게 지내냐고 ?
    아들집엔 안가면서도
    두비라면 껌뻑 죽지
    내가 아들집 도착하면
    두비 동영상 몇번씩 찍어보내야 하고. 핸드폰
    두비 귀에다 대고
    할아버지
    목소리 들려줘야하고
    근데, 웃기는게
    두비가 자주 들어서 그런지
    전화로 들은 할아버지 목소리를 기억하더라고
    가서 보지만 않을뿐
    나보다 더 두비를 이뻐하지
    다녀오면
    두비의 하루 일과를
    묻고 또 묻고 ,,,지겨워
    내가 두비보러 안갈라고 할까봐 겁내여
    유세부리며 간다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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