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과 황하를 따라 펼쳐지는 광활하고 수려한 풍경, 그 안에 담긴 역사와 문학, 고사와 풍습.
저자 김성곤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중국 고전 전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부터 9년에 동안 EBS <세계테마기행-중국한시기행>에 출현해 유머를 곁들인 깊이 있는 해설로 찬사를 받은바 있다.
개인적으로는 퇴직 후 2013년 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재학 시절 김성곤 교수에게 수강한 적이 있고 김교수의 인솔 하에 무한, 악양 지역을 여행한 바 있다. 또한 EBS의 <세계테마기행-중국한시기행>을 거의 다 시청한 바 있다.
시의 나라 중국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삶과 작품 : 시선 이백의 각필 굴욕 현장- 무한 황학루/ 시성 두보의 호우시절- 성도 두보초당/ 소동파가 청풍과 명월을 따라 노닐던 땅 - 황강 동파적벽/ 국화 따며 산노을 바라보는 시인의 마을- 여산 도연명 사당
역사와 전설 속 영웅호걸과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일화 : 머리는 운양에 몸은 낭중에- 운양 장비묘/ 우희야 우희야, 내 너를 어찌하랴- 영벽 우미인 무덤/ 막힌 곳을 찾아 13년, 소통의 달인 우 이야기- 대우묘/ 곧은 바늘로 천하를 낚은 강태공의 고향- 위휘
지역의 독특한 풍습과 다채로운 향토음식 : 종시 알 수 없는 글자로 만든 국수- 빵빵멘/ 한식절 풍습의 기원을 찾아서- 면산/ 변방의 옛 거리에서 술잔을 던지다- 세상노가/ 이태백이 한 말 술로 자연과 합일의 경지를 보인 주막- 제녕 태백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