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거울을 본 후 자신의 생각은 : 흠.. 우리집에도 괴물을 비추는 요지경이 있었다니..;;[퍼버벅]
21. 이 담에 결혼하구 시픈 나이는 : 결혼 생각없다.. 결혼을 왜 하나?..그 미친 짓을..
22. 텅빈 운동장에서 외치고 싶은 말 : 야! 이 ㅆㅂㄹㅁ들아.. 뎀벼!(설마 진짜로 뎀빌라구?..;)
23.이성 친구에게 가장 주고 싶은 물건은 : 흠.. 이성 친구에도 종류가 있지.. 사적인 감정이 섞인 친구와 안섞인 친구.. 사적인 감정이 섞였다면 애정이 담긴 선물을 주겠지만 사적인 감정이 없는 친구에게는 우정의 의미가 담긴 선물을 주겠다..
24. 가장 가지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 지금 당장은 뭐가 나에게 필요한지 모르는 혼란의 시기다.
25.제일 재밌게 했던 게임은 : 메가맨X시리즈
26.좋아하는 향수는 : 향수는 쓰지 않는다.. 인공적인 향기는 나의 면역력을 떨어뜨려서 금새 피곤해지거나 그 다음날 몸살감기에 걸린다..
27. 결혼 후 가족 계획은 : 미친짓은 하지 않는다..
28. 나는 이럴 때 죽고 싶다 : 가끔.. 정체성 혼란의 시기중에 극도의 비관주의상태에 빠질때..
29. 통신상에서 자신의 닉네임은? : jsw927[3년] -> jswfreeos[2년] -> ScytheMania[6개월] -> Lucifer[1년 6개월] -> Seal[1개월] -> 죽음의 음유시인[6개월] -> 성우[2주]
30. 가장 재밌게 본 영화는 : '올드보이' 또는 'The Count of Monte Cristo'
31. 여태까지 본 영화 중에 가장 유치했던 영화 : 황산벌..(영화가 개그지같다)
32. 여태까지 본 영화 중에 가장 슬펐던 영화는 : 클래식(Classic)
33.현재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 있다..
34.어떤 사람이 날 진정으로 좋아해 준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 나도 그 사람을 좋아해줄것이다.
35.좋아하는 노래 : 최민수-'의미없는 시간'
36.남자라서 안좋은점은: 우리나라의 편견중의 하나가 여성만이 성적 언어폭력을 당한다고 생각하는데 남자들도 의외로 많이 당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남자가 ~도 하나 제대로 못하냐'라는 등의 비꼬는 말투는 남성에 대해 성적 언어폭력을 하는 것이다.. 여자들은 남자들이 '여자는 ~해야지'라는 말을 싫어하면서 남자들한테는 그런 성적 언어폭력을 하고있다.. 바로 그게 남자라서 안좋은 점이다.. 여자들은 '남녀평등주의'를 내세우기보다는 점점 '여성우월주의'를 강조하려는 것 같다..(모든 여자분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대체로 그런 여자분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37. 자신은 지금 통신 중독에 걸렸다고 생각하는가? : 응 그래.. 난 인터넷 없인 못살아.. 하지만.. 인터넷 종량제하면 끊을 수 있다.. 왜냐구? 난 돈이 더 중요하거든.. (행복의 목적을 위해서는 돈이라는 수단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도덕책에 나온 것처럼 돈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게 아니라는 사람도 있지만.. 현실은.. 교과서속 세상과 다른 세상이다..)
38.몇 살까지 살고싶은가 : 35살..
39. 자신이 제일 많이 활동하는 통신모임은 : 천뮤고
40.통신을 함으로써 얻는 행복은 : 단지.. 내 외로움을 달랠 수 있다..는 것뿐이다..
41.당신의 별자리 : 천칭자리
42.졸릴 때 어떻게 잠을 이겨내는가 : 자학한다.. 여러가지 고문을 나에게 실험한다;;
43.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은 : 눈과 머리카락..
45.이성에게 많이 듣는 말 : 말이 없다.. 말 좀 해라..
46. 지금 입고 있는 옷은 : 자기전에 입는 옷..(잠옷은 아님, 잠옷은 잠잘때 입는 옷.)
47.가장 아끼는 것은 : 내 손(내가 내 외모중에서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 '손'이다..)
48.가장 좋아하는 과일 : 복숭아, 귤..
49.자신의 애창곡은 : 노래를 안불러서리;
50.프로포즈를 한다면 어떻게 : 미친 짓과 관계된 질문은 하지 마라..
51. 미래의 아들 딸 이름 : 위의 답변과 동일.
52. 장래희망 : 방송국 '다큐멘터리 PD'
53. 현재 자신의 컨디션 : 머리가 아파온다.
54. 지금 주머니에 뭐가 있어? : 나띵(Nothing)
55. 외박 경험 : 흠.. 없다.
56. 좋아하는 꽃 : 고현기 2집의 '꽃'
57. 지금 젤 심각한 고민은? : 대입(앞으로의 진로)
58.좋아하는 숫자 : 13
59. 자신이 가장 멋있었을 때는: 모르겠다..
60. 100문 100답중 갑자기 컴이 폭팔하면 : 고물상에 팔아 넘겨야지 뭐.. 별 수 있나?
61.동성연애에 대한 자신의 견해 : '성 정체성'의 혼란으로 제대로 된 '성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사람들의 정신적 질환
62.가장 아팠을 때는? : 두통+체+몸살(이때는 반드시 근육통이 동반된다..)
63.현재 총 재산은 : 만 얼마정도;
64.싫어하는 성격 : 나 같은 성격.. 나도 내가 싫을 때가 많다..
65.못먹는 음식 : 개고기, 소의 피로 만든 국(선지국)
66.좋아하는 책의 종류나 책제목 : 공포+미스테리+추리(에드거 앨런 포-검은 고양이)
67.친구가 약속 펑크내면 : 담판에 반 쥑여야지.. 별 수 있나..
68.돈에 대한 심리적부담 : 상당히 심하다..
69.태양빛하고 달빛중 좋아하는것 : 달빛.. 태양빛은 자만의 빛으로 자신의 본질을 가리지만 달빛은 자만하지 않아 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70.생일선물로 받고싶은거 : 생일 선물 받아본지 오래다.. 챙기기도 귀찮다..
71.가장 좋아하는 동물 : 동물은 다 좋아한다..(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길거리에 나다니는 도둑 고양이만 봐도 귀여워서 미치겠음.. 막 데려다 키우고 싶어짐;)
72.자신의 종교는? : 아버님은 기독교에서 불교로 개종하시고 어머니는 원래 불교신자였다..즉, 우리집안은 불교집안인데.. 난 아버지의 영향(기독교에 대한 실망..-유일신 사상)으로 인하여 종교가 없다.. 가진다고 해도 아마 다신교 중의 하나가 될 듯 싶다..
73. 비오는날 하고 싶은 것 : 그냥 멍.. 하니 바라보고 싶다.. 비오는 날은.. 정말 아름다운 날이다.
74. 한달수입은 : 흠.. 아직 학생인데;; 용돈을 말하는 거라면 없다.. 많이 받아봐야 2만원.. 난 용돈을 별로 챙기지 않는 편이다..
75.좋아하는 계절 : 가을
76. 좋아하는 단어 : 지금은 비관적 태도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굳이 말하자면 내가 비관적인 태도를 가졌을 때.. Extasy, Lucifer
77. 좋아하는 문장 : I'll be there. (비록 짧긴해도.. 크나큰 힘이 되는 문장이다.)
78.보통때의 수면시간 : 4시간;
79.kiss 경험 : 없다.
80.가장 무서울때는 이렇게 한다?(공포 퇴치법) : 즐긴다..
(사탄의 인형보면서.."와~ 인형이 말도 하고 사람도 죽이고.. 갖고 싶다.;")
81.하루에 몇시간씩 통신을 하는가? : 랜덤 플레이..(3~15시간)
82.약속시간을 몇분까지 기다릴 수 있는가? : 예전에는 1시간 넘게도 기다려볼 수 있었지만.. 이젠 더 이상 약속시간을 많이 기다려주지 않을 거다.. 기회는 놓쳐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많이 기다려봐야 10분..
83.잘입는 옷은? : 당근 교복.. 눈감고도 입고 벗고 할 수 있지
84.가장 많이 맞은 기억은? : 글쎄.. 체벌로 유명한 우리학교에서도 맞아본 기억이 별로 없어서;
85.가장 통신을 하고 싶을 때는? : 인터넷하고 싶을때지..
86.자신의 소원또는 현재 목표하고 있는것 : 대학입시성공
87.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은?(꽁짜루^^) : 컴퓨터부터 바꾼다..(저주받은 컴퓨터를 박살낸다.)
88.가장 자신있는 스포츠 : '스트레칭'이 제일 자신있는데 과연 날 따라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다.. 한때 '이브 팬클럽 창단식'에서 이 유연한 몸으로 장기를 할 계획이었으나 시간상 부족으로 인해서 계획이 취소되었다..;흠;;
89.타이핑은 보통 몇타? : 450타이상 500타이하
90. 주량은? : 소주 3잔;(남자치고는 꽤나 적은 양인가;)
91.취미로 하는것 : 음악듣기, 포토샵으로 이것저것만들기?, 배너만들기(광고용배너)
92.신발사이즈 : 285~290
93.내 이름의 뜻 : 나도 모른다.. 어느 성명가가 지었다.. 성명풀이하면 이보다 더 완벽한 운명은 나오지 않는다.._-_;;
94.성격상의 최대 장점과 단점 : 자기반성(적절-장점), 자기학대(극대-단점)
95.한끼 식사량과 하루 식사횟수 : 남들보다 조금씩 자주 먹는다.
96.남들에 비해 잘하는 것들 : 글쎄.. 손으로 하는 작업은 왠만하면 상중(上中)이상은 한다..
97.첫사랑(?) 경험담 : 짝사랑이었다.. 뭐 우리학교랑 가까운 Y여고에 다니는 분을 좋아했지만..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에서도 멀어지듯.. 이젠 그냥 내가 좋아했었던 사람이 되었을 뿐이다.. 지금은 그녀를 좋아하고 있지 않다..
98. 가장 가고 싶은 나라는? : 일본(고모부가 일본인인데..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네...)
99.이 글을 읽는 사람에게 하고싶은말 : 정녕.. 제 100문 100답이 궁금하셔서 읽으신 겁니까? 아니면 할 일없고, 따분하고, 심심해서 읽으신 겁니까?.. 아무튼 여기까지 읽으시다니 대단하시군요..
첫댓글 이거 쓰면 거의 2시간 30분 걸리죠....;;; 전 수원시권선구 구운동에 살았었어요.ㅎㅎ [수원이야기 들으면 반가움..;] 갈비집이 많죠-_-
좀 시간이 걸리네요.. 그래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썼어요. 갈비집많죠.. 갈비축제도하고..(근데 결국 비싸서 안사먹는;)
99번의 답 : 성우님을 더 많이 알고싶고 궁금해서 읽었음 / 100문100답 다 읽은소감 : 한번 안아주고 싶음 (천뮤고에서 외로움을 달랜다는 말을 읽고 ) ..제가 위니까 오해는 마시구요..죽~읽으면서 모든글에서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반정도은 본인이랑.. 비슷하시네요..비관적이라는거 빼면..갈비얘기 보니 배가 고픈게 생각났다는 자기 전에도 배고팠는데..^^;;
으아으아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