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술자리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분주히 각 실과 다니고... 챙길 자료 확인하고
시간 지나간다는 걸 느낄 여유조차 없이 다니다 잠시 기자실에 앉았습니다
지역언론에 있다보니 금요일은 그래도 가장 여유있는 날이죠..
때꺼리 옆에 쌓아놓고 문득 잘 쓰지 않는 다음 아이디 접속해 아랑에 와봤습니다..
처음 이 일을 시작하려고 했을때를 떠올려보려 하지만... 잘 생각나지 않네요..
그냥 바뻤던 일들... 좋은일 약간 나쁜일 많이 이렇게 떠오르네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진부한 말 중 하나지만..
찾아보고 싶네요.... 20대 시절 제 첫 마음이 어땠는지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첫댓글 다음 주 잘 보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