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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A href="http://geodaran.com/1760"><FONT color=#333333 size=3><U>노무현의 사람들이 하나같이 잘생긴 이유가 뭘까</U></FONT></A></H1></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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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titleWrap><SPAN class=category><A href="http://geodaran.com/category/정치합시다/선거취재"><FONT color=#888888><U>정치합시다/선거취재</U></FONT></A> </SPAN><SPAN class=date><FONT color=#888888 face=Verdana>2010/05/31 10:00</FONT></SPAN> </DIV><!-- titleWrap close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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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4D2A274C022D4E78" width=512 height=384></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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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카메라 앞에선 경남의 김두관 후보. 뉴스앵커인지 토론회 나온 정치인인지 구분이 안간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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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김두관 후보는 얘기할 때 목소리도 차분하고 별 미동도 없다. 귀를 막고본다면 그가 얘기하고 있는 건지 아닌지 잘 모를 정도다. 듬직한 그 모습에 신뢰감이 가게 된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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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김두관 후보 어딜가나 인기다. 믿음직에 먹음직까지 보여 아주머니들이 가만 놔두질 않는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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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김두관 후보에게 '포토듬직' 상을.</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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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젊은 시절 탤런트 제의도 받았다는 김정길 후보.</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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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60이 넘었지만 여전히 빛나는 얼굴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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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유세장에 청바지와 노란남방을 입고와 젊은층에 어필하는 패션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런데 김정길 후보를 유세 전에 몇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도 캐주얼한 자킷에 청바지였다. 원래 그렇게 즐겨입으시는 거다. 패션감각은 오히려 젊은 후보들보다 낫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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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김정길 후보에게 '포토패션' 상을</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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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런 훈남이 있나. 훈훈 그 자체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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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딱 서면 훈훈한 모습이 절로 만들어지는 강원도 이광재 후보에게 '포토훈훈'상을</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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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요즘 잘생겨지고 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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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정말이다. 얼굴에 살도 붙었고 예전보다 하얘졌다. 옆에 있는 아내가 괜히 미인이시겠나. 다 유시민 후보에게 매력이 있어서 그런 거다. 유시민 후보가 뜨면 나타나는 지지자들만 봐도 알 수 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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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경기도 유시민 후보는 '포토매력'상을</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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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서울의 한명숙 총리가 뜨면 한명숙 후보 주변의 공간이 그냥 샤방샤방해진다. 정말 빛이 나는 것 같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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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한명숙 후보는 '포토샤방샤방' 상을</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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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5422274C022D5171" width=400 height=600></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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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한다. 충남의 안희정 후보를 마지막에 소개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 안희정 후보에겐 대상인 포토제닉을 드린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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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50C3274C022D514D" width=600 height=400></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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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유세장이 아니라 콘서트장이다. 안희정 후보가 머리 한번 넘기니까 바로 콘서트장이 연출된다. 대단한 포스가 아닐 수 없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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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내가 말하는데 안희정 후보는 보면 볼 수록 끌리는 그런 얼굴이라고 한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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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양산의 송인해 후보를 취재하면서 안희정 후보를 며칠 동안 가까이서 지켜볼 기회가 있었다. 카메라를 어디에 들이대도 사진이 나왔다. 잘생기기도 했지만 안희정 후보가 풍기는 그 매력은 왠만해선 흐트러지지 않는 표정과 자세에 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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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노무현 대통령 옆에는 어찌 이런분들만 다 모인 걸까? 이걸 보면 사는 게 얼굴을 만든다는 말도 맞다는 생각이 든다. 노무현의 사람들은 누가봐도 알아볼 수 있는 선함이 얼굴에 가득하다. 그래서 더 호감이 가는 것일 거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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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습니다.맞고요 부디 투표독려좀해주세요
저도 느낀건데 생각이 바르기 때문에 선한 표정과 바른 얼굴들 이신듯~
노랑개비들도 인상들이 좋으신 분들이 많다고 느꼈어요 ㅎㅎ
최선을 다해서 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되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정의의 편에 선 소수지만 함께할 수 있는 이들이 많아 외롭지 않습니다
목적이 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사람들은 비록 적은 수라도 반드시 사회를 움직이고 역사를 바꾸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