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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상주초16회
 
 
 
카페 게시글
★ 우리들의 이야기 기억 속에...
향수기 추천 0 조회 79 24.09.01 09:0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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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1 10:24

    첫댓글 적지 않은 나이에 시어른 기일을 챙기는 효부 며느리, 수박 진설에 시어머니님 천상에서 얼마나 흐뭇해 하실까

  • 작성자 24.09.02 16:47

    어! 정말 오랫만입니다.
    살아있으니 서로 소식 알게 되는군요
    흔적까지 남겨주어 반갑고 감사감사~ .
    상주의 일육회식구들은 다 건재 하신지?
    가끔씩 고향친구들이 문득 생각 날 때가 있답니다.
    맞아요, 적지않은 나이, 마음까지 늙어가는 요즈음,
    그래도 수다 떨 이 곳이 있어
    한결 위안이 됩니다
    가끔씩이라도 흔적 남겨주시길~~^^

  • 24.09.01 20:59

    재현아빠가 감동해서 우셨을거야
    우리 나이엔 이제 며느리한테 인계하고 쉼이 정상인데 겁없이 음식장만하는걸 보면 효심의 힘인지 아직 젊은건지...?
    밥하기 싫어서 죽고 싶다는 말씀 노래처럼 하시던 시어머님 마음이 이해가 되고 공감해
    매사 심드렁~~~

  • 작성자 24.09.02 17:02

    늙더니 작은일에도 감동을 잘해여
    눈물도 잘 보이고 ㅋㅋ
    요리하는거 좋아하지도 않는데 난 왜 자꾸 하게될까?
    효심은 무슨 효심, 그냥 내 마음 편할라고 하는거여
    생각보다 내가 좀 부지런한가벼
    영감 말이 손을 잠시를 가만두지를 않는다고 내손이 욕할거래 ㅎㅎㅎ
    며느리 한테 인계는 꿈도 꾸어 본 적 없고
    이제 우리대에서 제사도 산소도 말끔히 끝내야지.
    일단은 당분간은 습관이 되서 하게 될것 같네.

  • 24.09.07 09:29

    .

  • 24.09.02 19:45

    몇년을 더 제삿상에서 이럴 수가 있을런지..............
    앞으로는 더 자주 되내이게 되겠지

    박광평 先生, 전에도 내가 표현을 했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지만,
    갖 태어난 아이처럼 순수함을 아직도 간직하고 계신것같애,
    향수기도 지가 내숭을 떠는 것같은 표현을 가끔해도
    더 말할 나위 없이 순수가 "뚝뚝" 떨어지고,

    부부가 어찌 그렇게도 성정이 순수한 사람끼리 만났는지

  • 작성자 24.09.03 17:02

    .나이 팔십을 넘으니. 자주. 깜빡깜빡해여
    물었던거 또 묻고 ,,,
    어떨땐 일부러 그러나 싶어. 흉을보면
    "너도 내나이 되봐라 "
    하는데
    근데 난 아직까진. 기억력 암기력은 우수하거든 ㅋㅋ
    그나이에. 순수 하긴 ㅋㅋ 칭찬이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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