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때 쯤이면 장마가 오고 장마때는 비가 자주오고 많이 내려 산행에 불편을 많이 주었다
그래도 웬만한 악 조건에는 굴하지 않고 행사는 진행 해 왔다
그런데 엇그제 일기예보에는 오늘 수요일에는 비가 많이 내릴 것이라 해서 어제까지는 오늘 산행을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하루 쉬기로 했는데 아침에 날이 밝자 비가 오지 않고 햇볓도 약간 나고해서 다시 연학해 청량산 입구에 10시에 만나 우산를들고 산행을 시작했다
12시 까지는 비는 오지않고 날씨가 무더워 땀을 많이 흘리고 걸었다
가포 본동이 내려다 보이는 팔각정 전망대에 올라 물과 음료수를 마시며 기분 좋은 시간을보냈다
4km 지점 부터는 내리막 길이라 쉽게 내려 왔으나 덕동 맛집까지는 거리도 멀고 차는 많이 다니는데 길은 좁아 위험했다
그래도 강남 오리집 까지 무사히 도착해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모두 건강이 좋와 졌는지 다같이 소주를 마셨다
오리 불고기에 소주 하이트 3병 다른 날 보다 많이 마신셈이다
식사가 끝나고 집에 오는 시간에는 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 고생 좀했다 헤여질때 비 때문에 인사도 제대로 못 했는데 미안합니다
다들 잘 가셨지요 그래도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다음주에 다시 또 만납시다
편히 쉬세요 ㅛㅛㅛ
첫댓글 커피도 넘 감사하고요, 찰칵찰칵도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