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앨범 '보아' 한국 첫 빌보드 200</strong></p><p><strong>'노바디'는 핫100사상</strong></p><p><strong>'강남스타일' 핫100 7주간 2위</strong></p><p>방탄소년단이 '핫100' 차트에 1위에 오르면서 앞서 빌보드의 문을 두드렸던 </p><p>케이팝 가수들의 활약상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p><p>가수 싸이와 보아, 걸그룹 원더걸스 등이 그 주인공이다.</p><p>특히 보아와 싸이는 올해 각각 데뷔 20주년과 19주년을 맞으면서 </p><p>'케이팝 리더'로서 재조명되고 있기도 하다.</p><p>보아는 2009년 3월 한국가수 처음으로 앨범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p><p>미국 데뷔 앨범 '보아'로 127위에 링크됐다.</p><p>싱글차트인 '핫100'에 처음 진입한 한국가수는 그룹 원더걸스이다.</p><p>한국어 가사를 영어로 번역해 부른 '노바디'로 같은 해 10월 76위에 올랐다.</p><p>연달아 빌보드의 높다란 벽을 뜷은 이들의 성과는 케이팝의 세계무대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발판이 됐다.</p><p>이후 케이팝 가수들의 빌보드 진입은 2010년대에 더욱 본격화됐다.</p><p>2012년부터 그룹 소녀시대를 비롯해 빅뱅, 투에니원, 엑소 등이 꾸준히 차트에 들었다.</p><p>싸이는 2012년 7월 '강남스타일'로 핫 100'에서 무려 7주 동안 2위 자리를 지키면서 </p><p>케이팝 가수 최고 성적을 거뒀다.</p><p>방탄소년단의 '핫 100' 1위로 기록은 깨졌지만 싸이는 '드디어, 진심 자랑스럽다'며 </p><p>SNS를 통해 후배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유지혜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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