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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4.03.13 09:16
▲ 터키 이스탄불에서 경찰의 최루탄에 맞아 숨진 소년 베르킨 엘반(15)의 가족이 11일 시신을 옮기는 모습을 보며 오열하고 있다./AP 뉴시스
엘반은 작년 6월 반(反)정부 시위 중 변을 당했으며, 9개월간 혼수상태에 있다가 이날 숨졌다
입력 : 2014.03.13 08:52
▲ 12일 오전(현지 시각) 미국 뉴욕 이스트 할렘에서 빌딩 두 채가 화재로 붕괴해 연기가 주변을 뒤덮고 있다.(사진=뉴욕 소방국 트위터 캡쳐)/AP 뉴시스
▲ 긴박한 사고현장
미국 뉴욕 이스트 할렘 5층 건물 붕괴 현장에서 경찰이 잔해를 뒤지며 희생자를 찾고 있다. 현지 소방 당국은 사고 원인을 가스 유출에 의한 폭발로 추정했다./AP 뉴시스
입력 : 2014.03.13 08:47
▲ 미국의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디즈니랜드 놀이기구의 공포 순위’를 정해 공개했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꼴찌 삼총사다.
꼴찌를 차지하면서 가장 무섭지 않은 놀이기구로 등극(?)한 것은 작은 ‘서커스 기차’다. 서커스 단원들과 동물들이 타고 다니도록 만들어졌다. 조금도 무섭지 않다. 지루하고 지루할 수 있다. 꼴찌에서 2등은 차지한 놀이기구는 애벌레 기차다. 서커스 기차와 비슷한 수준의 공포감을 일으킨다.
3위는 회전목마다. 누가 이 기구를 무서워할까. 말이 조금 무섭게 생긴 경우도 있지만 막상 타면 싱겁다. 참고로 4위도 유사한 형태의 회전목마가 차지했다. 그 외 유람선과 보트와 하늘 나는 코끼리 등이 하위권을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3 08:46
▲ 눈썹이 사람 인상을 결정한다. 콧수염도 사람 얼굴을 바꾼다. 이 사실을 극적으로 보여준 사진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누렸다.
사진에는 두 명의 아이가 나온다. 둘 다 비슷한 또래인 것 같다. 덩치도 비슷하다. 그러나 하나는 험상궂다. 단호한 자세에 공격적인 표정이다. 이 거친 아이를 만난 어린 아이는 울음을 터뜨렸다. 뒤를 돌아보면 보호자에게 도움을 청한다.
깊은 공포에 빠져 든 아이들을 동정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또한 눈썹과 콧수염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거울을 봤다는(?) 네티즌들도 소수 있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3 08:42
▲ 애견의 몸통에 뿌리는 방식의 ‘애견 스프레이’가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한 업체가 내놓은 이 스프레이의 주된 용도는 애완견이다. 자신의 개를 좀 더 돋보이게 그리고 예쁘게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단장용 스프레이’다. 그래피티를 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개를 개성 넘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주장이다. 화려한 무늬와 색깔을 개의 몸에 그려 넣어, 개를 더욱 예쁘고 사랑스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개성 시대’를 대표하는 제품이며 염색, 미용, 의상 구입 등에 비해 경제적이라는 열광의 반응도 있다. 하지만 일부는 “개가 불쌍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회사 측은 이렇게 말한다. “동물보호단체의 테스트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다”. 먹어도 되며, 물로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말이다.
하지만 개의 몸을 낙서할 공간으로 여기는 태도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은 지속된다. 작은 논란을 낳고 있는 이 단장용 스프레이는 우리 돈으로 한 통에 약 1만 원 수준이다.
(사진 : 논란에 휩싸인 애견 단장용 스프레이)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3 08:41
▲ 진흙 구덩이에 빠져 옴짝달싹 못하던 새끼 코끼리를 엄마 코끼리가 구출했다. 어미의 모성애 그리고 사람 못지않은 동물의 지혜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 영상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도 엘리펀트 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이 촬영한 것이다.
영상에는 한 무리의 코끼리 떼가 나온다. 작은 덩치의 새끼 한 마리가 진흙과 물이 엉킨 웅덩이에 빠졌다. 새끼를 고통의 비명을 내지르며 도움을 호소한다. 위기에 처한 새끼를 구한 것은 엄마였다. 어미 코끼리는 커다란 귀를 펄럭거리며 길고 굵은 코를 이용해 새끼를 구출했다. 코를 살짝 말아 새끼를 끌어 올리고 또 엉덩이를 밀어주는 방식으로 새끼는 구덩이에서 무사히 나올 수 있었다. 어미 외의 다른 코끼리들 또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곤궁에 처한 아기 코끼리를 응원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영상은 촬영 후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코끼리의 진한 모성애와 영리함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많다. 수컷만 엄니 즉, 상아가 있는 아시아 코끼리와는 달리 아프리카 코끼리는 암수 모두 엄니를 가지고 있다고.
(사진 : “새끼를 구한 엄마 코끼리”)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3 08:39
▲ 이것은 오이가 아니다. 또 이 귤은 귤이 아니다.
과일과 야채의 정체를 바꾸는 ‘과일 변장 아트’가 인기다. 이 ‘아트’는 알고 보면 단순하고 간단하다. 하지만 비밀(?)을 아는 순간, 경탄이 이어진다. 단순한 비법으로 사람들을 감쪽같이 속이는 마술과 흡사하다는 평가다.
‘과일 변장 아트’는 일본 출신의 예술가의 작품이다. 이 예술가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모양과 색깔의 오이를 내놓는다. 신선하고 먹음직스럽게 생긴 오이다. 그런데 오이의 껍질을 벗기는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오이는 오이가 아니었다. 오이는 바나나였다. 노란 바나나에 푸른색을 칠해 오이로 만든 것이다. 비슷한 방식으로 붉은 토마토는 귤로 변장했다. 자줏빛의 가지는 사실은 계란이다.
“놀랍고도 정교한 솜씨, 또 반전이 있는 예술 작품”이라는 것이 이 작품을 본 네티즌들의 말이다.
(사진 : 화제의 ‘과일 변장 아트’)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13 08:45
▲ 앞뒤 어디로든 시야가 트여 있는 집이 해외 건축 관련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네덜란드 남서부 젤란드에 있는 이 집은 무척 아름답고 단순하다. 집 주인이 단순하고 추상적인 동시에 스펙터클한 집을 원했다고 한다. 계절마다 집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게 바뀌고 집은 풍경과 하나가 되는 것도 특징이라고.
한편 이 투명한 집은 적어도 두 가지의 예상을 깬다. 보기와는 달리 에너지 효율이 대단히 높게 설계되었다는 게 건축회사의 설명이다. 또 집이 1개 층이 아니라는 사실이 의외다. 건물은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지만 지하에도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 : 화제의 ‘전망 좋은 투명한 집’ /건축회사 자료)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13 08:40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12 09:30
▲ 최근 해외 사이트에서 '섹시한 무다리'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무는 우리가 아는 흔한 무의 모습이 아니라, 마치 사람이 다리를 꼰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종아리는 지방층이 적어 근육이 잘 생기는 부위로, 근육이 발달한 종아리를 보고 흔히 '무다리'로 표현하고는 한다. 하지만 사진 속 무다리는 울퉁불퉁하기는커녕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의 실소를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이들은 "진짜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 "내 다리보다 예쁘네", "앞으로 무다리라고 함부로 말하면 안 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4.03.12 09:09
▲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10일 학생들이 오렌지색 철제 장치에 턱을 괸 채 노트 필기를 하고 있다./신화 뉴시스
이 장치는 근시(近視)를 막기 위해 학생들이 책이나 노트를 눈에서 30㎝ 이상 떨어져 보도록 해준다. 학교는 지난달 말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근시 예방 장치가 달린 책상 42대를 설치했다.
입력 : 2014.03.12 08:59
▲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를 조종했던 파리크 하미드(27·오른쪽) 부기장이 2011년 12월 한 공항에서 금발 여성 2명과 기념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런던이브닝스탠다드
하미드 부기장은 사진 촬영 후 이들을 조종석에 태운 채 여객기를 조종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입력 : 2014.03.12 08:46
▲ 미국항공우주국이 최근 사진 공유 사이트에 우주 사진 갤러리를 새롭게 꾸며 공개했다. 그 중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위의 ‘검은 구슬 지구’이다.
파란 모습의 지구 모습은 흔하지만 검은색을 띠면서도 아름다운 지구 사진은 보기 어렵다. 게다가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주변의 야경을 촬영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은 2012년에 촬영된 이미지들을 합성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고요한 평화가 깃들어 있는 지구 모습이다.
위 사진은 미국 폭스 TV에서 ‘코스모스, 시공간 오딧세이’가 방송되는 것에 맞춰 공개된 우수 우주 사진 중 하나다. 화제의 프로그램은 30여 년 전 방송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가’의 후속편에 해당한다.
(사진 : 검은 구슬 같은 지구)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2 08:44
▲ 한 우주비행사가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미확인비행물체를 봤다고 회고해 큰 화제가 되었다.
미국 언론들의 주목을 받은 이는 리로이 차오. 그는 2005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6개월 반 동안 지휘자로 활동했다. ‘사건’은 우주 공간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을 때 일어났다고 한다. 무엇인가를 보았고 “심장이 목구멍까지 뛰어올랐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덧붙였다.
“여러 개의 빛들이 줄지어 날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 줄은 (V자와 유사한) 체크 부호를 뒤집어 놓은 것과 흡사했다. 나는 그것들이 날아 지나가는 것을 보았고 굉장히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이 외계의 우주선이었을까. 우주인은 “그럴 가능성을 100% 배제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사진 : 국제우주정거장 부근의 정체불명 빛, 위 기사 내용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2 08:42
▲ ‘현실적인 미녀 인형’ 프로젝트가 미국의 한 소셜 펀딩 사이트에서 1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모으며 화제를 일으켰다.
화제의 인형 ‘라밀리’는 기존 바비 인형의 대항마에 해당한다. 상상이 아니라 현실의 여성 모습을 반영했으며, 10대 소녀와 성인 여성들 사이에서 거식증을 일으키는 대신 건강한 삶을 고무한다는 것이다.
인형은 실제 사람들의 실제 체형 수치에 따라 제작되었다. 미국질병통제 센터의 자료를 근거로 19살 미국 여성의 평균적 몸매를 반영한다. 또 화장은 최소화한 얼굴을 갖게 된다. 관절도 움직여 포즈만 취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인형이 될 것이라고 한다.
‘평범한 미녀 인형’이 과연 제작되고 시장에서 최소한의 성공이라도 거둘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인형 기획자가 내세운 슬로건은 “평균이 아름답다”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2 08:42
▲ 중국의 스모그 제거 무인기가 공개되었다.
패러글라이더의 날개가 달린 이 드론은 생각보다는 허술하다. 과연 저런 장치로 스모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우려 되는 게 사실. 그러나 이번 시험 비행에 성공한 제작자는 스모그 문제 해결을 자신하는 모습이다.
무인기는 소형 트럭에 실린다. 트럭이 어느 정도 속도를 내면 패러글라이딩 날개와 프로펠러를 이용해 무인기는 하늘로 날아올랐다. 이 무인기에 스모그 제거 화학 물질을 700kg 가량 실어 5km 상공에서 살포함으로써 스모그 원인 물질을 얼리는 것이 ‘전략’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2 08:41
▲ 미 해군이 최근 공개한 신형 미사일의 모습이다. 와이어드 등에 소개되어 주목을 받은 이 미사일은 앙증맞은 크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끈다.
이름은 스파이크 미니 미사일이고 무게는 2.2kg에 불과하다. 놀라운 것은 가격이다. 무려 5만 달러에 달한다. 미사일에 장착된 소형 카메라가 정확한 타격을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유도 미사일"이며 속도와 거리는 비밀이라고 한다.
(사진 : 2kg 미니 미사일....미해군 보도 자료)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12 08:45
▲ 3월 10일 공개된 동영상이 사흘 만에 조회 수 1천1백만 회를 넘었다.
동영상 제목은 ‘퍼스트 키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아티스트가 20여 명의 사람들을 초대해 서로 인사를 시킨 후 키스를 하도록 청했다. 다들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다. 첫 대면이니 어색했다. 어찌할 바를 모른다. 쭈뼛쭈뼛하던 사람들이 일단 입을 맞추기 시작하자, 다정해진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연인 같다.
우리 정서로는 낯설고 불편할 설정이지만, 영미권 네티즌들의 주된 반응은 “아름답다” “감동적이다”이다. 그들에게는 전혀 선정적인 영상이 아니다. 대신 따뜻한 메시지의 영상이다.
영상의 인기 상승은 폭발적이다. 이렇게 빠르게 조회 수가 늘어가는 동영상은 아주 드물다. “낯선 사람들도 마음을 열면 따뜻한 관계를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가 숨어 있다는 이 동영상은 한 의류 광고에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12 08:44
▲ 약간 일그러진 입술. 눈을 동그랗게 떴고 눈썹은 호 모양이고 주름은 많은 편이다. 그리고 모발이 적다.
좀 특이한 구석이 없지 않지만 흔히 볼 수 있는 사람 얼굴 같다. 그러나 이 얼굴은 그린 것이다. 어디에? 사람 뒤통수가 ‘화폭’이었다. 고개를 돌리면 또 다른, 아니 ‘진짜’ 얼굴이 있다.
이미지는 일본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정교한 두 번째 얼굴”이라고 불리면서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일으킨다. ‘고개를 돌리는 순간 공포’일 것이라고 추정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사진 : 화제의 ‘정교한 두 번째 얼굴’)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