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의 쉴 틈을 노려 출발하게 된 관악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생각치도 않았던 삭풍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산행이었던 같습니다.
대충 계획은 있었지만
오늘은 원 계획과는 달리 수영장 능선을 타고 연주대와 연주암을 오른 후 과천행교로 하산
을 하였습니다.(삭풍 때문에)
남광님의 인자한 모습...아미타파~~~_()_
가장 먼저 도착했던 혜도짱의 모습
서울대 공학관을 출발 관악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30대의 마인드와 체력을 소유하고 계신 50대의 송파김선생님
갑자기 은행강님의 컨셉으로 바꾼 남광님의 위용
왼쪽 눈 위로 비행기가 나르고 있습니다.
무념무상 무애해틸의 경지에 오른 듯한 혜도짱의 면상
정면을 보는 순간 자지러질 듯한 불안한 상탤 보이고 마는 혜도짱
관악산 참 좋은 산입니다..._()_
야경이 가장 멋진 산이 관악산이라고 하는데, 야밤에 오를 일이 별 없어서 오늘 같은 맑은 날에는 거시기 하게도....^^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선생님
돌아보는 여유까징...
보폭까지도...
울퉁불퉁 이런 얄구진 바위를 몇 넘어야 합니다. 진당
조직에서 은행을 털기 위해서 가는 장면 같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도 가장 편한 길 찾기...
위급한 바위댕이를 넘었습니다...^^
이때부터 바람이 차가워지고 있었습니다.
콤파스가 긴 남광님의 위용
첫댓글 대단들 하십니다.^^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진찍으시느라 수고 마니 마니 하셨습니다.
다음 기회에 또~~~~~
컨디션이 좋지 않은대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때문에 참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함을 많이 해결했고 새로운 사주정보도 알게 되었고요...예) 칠살 깔고 있으면 치질수술도받는다는걸 ....그리고 선생님한테 번번이 계속 지속적으로 얻어 먹기만하고요...늘감사합니다 다음에 성공하면 저는 선생님 앞면 몰수 할겁니다ㅣ
헉~~
그런 비밀스런 야그를 하면 너무 많이 몰릴 수가 있어요. 쉿~~^^
복장만 아니라면 산세는 봄산행같이 신록이푸르게보입니다...산은 늘 아름답습니다...부러워요 여유가^^~
아무 생각없이 걸었는데, 지금 보니까 그러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