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이 병이다 文王不暇食-문왕은 밥 먹을 겨를도 없이 바쁘다. 何嘗樂宴安-한 번도 편안한 일을 즐겨 본 적 없고 凜乎存戒飭-언제나 경계하고 조심하였다. 反復踐中行-중도를 되짚어 밟으면서 孜孜盡心力-부지런히 마음과 힘을 다하였도다. 大業竟無愆-큰 업은 마침내 허물이 없고 休光垂罔極-아름다움 빛은 끝없이 전해지리라. 神物登窮蒼-신령한 물건이 하늘 높이 오르니 風雷相蕩薄-바람 우뢰가 진동하여 서로 부딪힌다. 豈能安泥蟠-어찌 진흙탕 속에 서려 있기가 편안하랴 頭角隘寥廓-두각이 넓은 허공을 좁힌다 하는구나. 變化難窺覷-그 변화 엿보고 헤아리기 어려우니 이달충(李達衷)
국민은 도둑질 안한다. 권력 높은 정치하는 놈(者)들이 도둑놈이다!!
제목중 “정치하는 놈들”한 것을 욕(辱)이라 생각할 가 싶어 밑에 설명을 한다.
※“놈”의 의미 한자(漢字) “놈자(者)”에서 “놈”은 욕 아니다. 한국어에서 “놈”은 “사람”을 의미하는 단어다. “자(者)”는 한자(漢字)로 “사람(人)”을 뜻하는데 앞에 어떤 문장과 “놈”이 결합하여 “사람”을 강조하는 표현이 된다 예를 들어, 한자(漢字)에서 “놈(者)”의미는 학자(學者)-학문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도망자(逃亡者)-도망가는 사람이다 도박자(賭博者)-도박을 하는 사람이다. 체납자(滯納者)-세금을 안낸 사람이다
한국어 설명에 “놈”이라는 단어는 원래 중립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정적인 의미로 변했다. 이 단어는 조선 시대부터 사용되었으며, 당시에는 단순히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면서 “놈”은 주로 경멸적이거나 모욕적인 의미로 사용되게 되었다. 언어는 시대와 문화 환경에 따라 변화하므로, 단어의 의미도 변할 수 있다. (온라인 국어사전에서)
논어(論語) 제12편 안연(顔淵)18장 季康子 患盜 問於孔子. 孔子 對曰 苟子之不欲 雖賞之 不竊. 계강자(季康子)는 고대 중국 춘추시대(春秋時代) 공자의 모국(母國)인 노나라(魯)의 실권자다. 계강자(季康子)가 노(魯)나라에 도둑이 많음을 근심하여 그 대책을 공자에게 물었다.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진실로 권력자인 당신 자신이 탐(貪)내지 아니하면, 백성들은 상(賞)을 준다해도 도둑질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단히 직선적(直線的)인 대답이다.
계강자(季康子)는 첩(妾)의 아들로서, 본처의 아들을 죽이고, 가계(家系)의 뒤를 이은 부정한 사람이다. 권세를 마음대로 휘두르고(專橫), 백성(百姓)의 재물(財物)을 강제(強制)로 요구(要求)하고 빼앗았다(誅求)
국왕(國王)보다도 더 많은 부(富)를 축적하였다 권력을 이용하여 스스로 도둑질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계강자(季康子)가 국가(國家)에 도둑이 많음을 근심하여 이것을 방지(防止)하는 방법을 공자에게 물은 것이다.
공자의 대답은 간결하고 확실했다 “당신이 탐욕(貪慾)하니까 백성들이 도둑으로 변한 것이다. 당신이 백성들을 억압(抑壓)하고 노략질하지 않으면 누가 도둑이 되겠나. 인간에게는 태어나면서부터 양심(良心)이 있는 법이다. 백성들은 상(賞)을 준다 할지라도 도둑질을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고 대답하였다.
논어(論語)의 이 장(章)은 지도층의 도덕성을 강조한 말이다. 부모, 스승, 어른, 정치가 등 모든 지도층이 솔선수범하여 선(善)을 행하면 그 사회에는 바른 가치관이 자리하게 되어 윗물 따라 아랫물은 저절로 맑아질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치안 안전 국가다. 규제를 받지 않는 개인 방송인 유튜브를 다 믿을 수는 없지만 요즘 외국인도 한국을 많이 찾아오고 한국 사람도 외국을 많이 간다.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선진국이라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중국등 나라에 소매치기가 많고 남의 물건을 예사로 가져 간다고 방송을 한다. 너무나 뜻밖의 말이다.
대한민국은 문 앞에 택배를 며칠씩 놔둬도 괜찮은 유일한 나라임을 세계가 알고서 찬사를 보낸 기사를 쉽게 볼 수 있다. 국민 각자가 나부터 착해야 사회가 아름다워진다는 가치관을 형성해 왔기 때문에 설령 상을 준다고 해도 도둑질은 안 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요즘 GDP 3만 5천불 ! 먹고 살만하니까 더욱 남의 물건에 손을 대지 않고 사회질서가 바르다.
사회의 부작용이나 여러 가지 눈꼴 사나운 사건들은 대부분 정치 권력자들이나 돈만은 자들이 범죄인이다 특히 정치인이 범죄가 많다
국가를 책임진 대통령은 반드시 정상적인 가정교육을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지금 이 나라 정치인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家政不治人者不可治國(가정불치인자불가치국)이라 ! 가정을 다스리지 못한 사람은 나라를 다스리지 못한다! 중국(中國) 노(魯)나라 학자 좌구명(左丘明)이 쓴 춘추(春秋)를 해설(解說)한 책(冊)에 나오는 말이다.
이만큼 가정교육은 중요한 것이다. 나이 많은 부모를 봉양(奉養)안하고 형제간에 잘못지내고 사회에 범죄행위는 대부분 가정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다. 하버드 서울대학교 학벌이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다 사람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3천 년 전 중국이나 지금 대한민국이나 권력층이 부패하고 도둑질 하는 것은 같다!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을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 국민이 많은 것은 이나라가 망할 징조다!
그동안 너무 편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편안병”이 생긴 것이다.
농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