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꽃을 좋아해서
꽃을 심고 가꿔보지만
이 언니는 못 따라갑니다.
꽃을 얼마나 잘 돌보시는지
일부러 그 집 앞으로 지나간답니다.
볼 때마다 새로운 꽃들이 반겨주거든요.
어느 날은 양귀비꽃이
어느 날은 포체리카꽃이
어느 날은 찔레장미가
오늘은 이 꽃이 눈에 '확'들어왔습니다.
이 꽃 이름이 뭐냐구요?
초화화라는 꽃입니다.
제가 너무 예쁘다고 하니
선뜻 주셔서
저도 아주 큰 화분에
번식 시켜보려고
심었습니다.
넘 예뻐서 여기에 다 채우려고요.ㅎ
그 외에도 바위솔이 있는데
얼마나 잘 키우시는지
아이 손바닥만 합니다.
번식도 잘시키시고
돌 사이 사이에 바위솔 보이시죠?
해마다 집앞에 패츄니아(사피니아)꽃도
넘 예뻐요.
올해는 특별히 양귀비
꽃 모종을 키우셔서
오가는 분들, 즐거우라고
일일히 하나하나 심으셨데요.
참 예쁘지요?
해마나 백일홍은 꼭 심으시죠.
마을 식구님들 오며 가며
꽃구경하세요.
동네가 환하답니다.
첫댓글 넘 아름답네요
심성도 한없이 좋으시죠^^
아름다운 정원 이네요
멋집니다. 파이팅!
꽃을 좋아하는 그마음 감사합니다
오가는분들 즐거우라고 심으셨다고 .일일이 심으신 마음이 전해지네요
체질적이시게
꽃을 좋아하시고
잘 가꾸시는분 이시군요.
정성이 대단하셔요.
정원을 잘 가꾸세요
꽃 가꾸 시기를 즐겨 하시니 행복하시겠어요
꽃가꾸는걸 행복해하시는 이모님 아름다우세요^^
꽃의 종류도 엄청많네요
예쁜꽃들만 정말 잘 키우셨네요
정성이 대딘하셔요
얼마나 부지런하신지 쉴틈이 없는 분이랍니다
꽃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마음도 꽃처럼 아름다우시더군요
감탄이절로~~부지런한손길 감사합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