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적한 짐꾸러미를 어깨에 매고 (가방도 참 크다 싶게~ )
수건,세면 도구,옷가지 몇벌,등등 (과자도 몇 봉다리 ~)
집합~~~~~~~~~~~~~~~~
교실에서 선생님이 자진신고하라! 하신답니다여
술,담배,핸드폰 및 귀중품 갖져 온 학생들은 맡겨라!
담임 샌님이 하나 하나 검사하시고?
아니요
뒷줄에 있는 반 아이나...........
그러면, 너희들 압수(?) 당하는 거니??
그래 듣고 있다보니 말입니다 ㅋ
소시적 소풍 갈때..
맥주캔이 마~ 시중에 보급대기 전이니..(미제 상회)
6 개짜리 프라스틱으로 묶여서 판매하는걸 명목상으론..
선생님들 갖다 드려라 하신걸 (중간에서 새치기 모양)
급장하던 넘과 한개 맛을 보고 ㅎㅎ
헬로 헬로 미스터,멍키~~~ ♪
양키노래..팝송에 맞쳐서 그 당시 군무였죠 (허슬) *^^*
시대가 시대인 만큼
비디오 제작하는 외주업체 직원들이 같이 동행을 한답니다.
소낙비가 한웅큼 내려서 선선합니다 .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시대가 시대인 만큼
프랑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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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8
08.06.13 08:2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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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글을 읽고 공감이 되는 것을 보니...프랑크톤님도 저하고 비슷한 세대이신 듯합니다.....ㅎ 오늘 야유회를 가시나봅니다 야유회를 가신다니 옛 생각이 나셨나 봅니다...ㅎ 덕분에 저도 미소를 지어보았습니다 *^^* 잘 다녀오세요 *^^*
이 세상에 부모마음 다~같은 마음 아들 딸이 잘되라고^^ 행복하라고 마음으로 빌어주는 박영감인데~노랭이라 비~웃으며,욕하지마라! 아직까지 나에게는 꿈이야 있다~ 원더플 원더플 아빠의 청춘~~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 다움님 감사합니다..ㅎㅎ
옛 생각이 겹쳐졌나봐요...ㅎㅎㅎㅎ
아코디언을 연주하시는 부모님 연배의 노신사분을 만났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던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불긋
야유회나 소풍의 의미는 옛날과 너무도 다릅니다. 같은것은...즐겁다는 것입니다...
빛 바랜 흑백사진에서 선명감이 좋아진 칼라사진 처럼..한장의 추억이 고스란히 우리들의 ^^ 네,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요.. 기분 좋은 하루 였어요~ 같이 계셔 주셔서 무척이나 감사합니다 ~ ★ ☆ ♧
남자학교는 정말 여행이나 소풍갈때 캔맥주 같은걸 살짝 숨겨서 하나씩 가져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