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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4.03.17 09:21
▲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무도 모르게 당신의 초상권을 지켜줄게요!'란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LP판은 요즘 세대에게는 생소하다. 그런데 이 추억의 LP판 표지가 이색적으로 재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LP판 표지 속 인물과 실제 사람의 얼굴을 절묘하게 연결해 사진을 찍었다. 지금은 보기 힘든 LP판의 표지만으로도 70, 80년대 유행 헤어와 패션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다.
LP판 표지 속 스타의 의상과 비슷한 옷을 입고 배경과 주변 상황을 교묘하게 연결해 착시 현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LP판 표지의 인물 이미지와 실제 사람의 얼굴을 연결해 촬영하는 놀이를 슬리브페이스(Sleeveface)라고 부른다. LP판 표지를 지칭하는 슬리브(Sleeve)와 얼굴(face)의 합성어인 것이다.
'슬리브페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섬세한 촬영 기법에 정말 깜짝 놀랐다" "요즘은 보기 힘든 LP판 표지, 이렇게 보니 반갑다" "7080년대 스타일 다시 유행할 듯" "의상과 피부, 목선까지 맞추는 깨알 디테일,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4.03.16 12:26
입력 : 2014.03.16 11:47
▲ 14일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개막한 '휴양·레저 전시회' 참가자들이 차에 매달아 끌고 다니는 이동식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16 11:34
▲ 사진 앞쪽 아래 레이크 이리함, 오른쪽 왕건함, 레이크 이리함 뒤쪽 서울함, 왕건함 뒤쪽 충남함, 서울함 뒤쪽 김천함, 충남함 뒤쪽 대천함 순. 사진=해군제공/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사회
입력 : 2014.03.15 14:49
신종 게 화석 발견에 학계 관심 '폭발'…"무려 4억 5000만년 전 화석!"
지난 13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보도한 '신종 게 화석' 소식이 화제다.
데일리 메일은 약 4억 5000만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갑각류 화석을 레스터 대학 고생물학 연구진이 발견했다고 보도해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4억 5000만년 전의 이 화석은 미국 뉴욕 주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석은 현재의 바닷 가재와 게의 생물학적 진화 모습을 알 수 있는 '개형충' 화석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갑각류 화석은 개형충 화석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어 학계의 관심이 뜨겁다.
신종 게 화석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종 게 화석 발견 대단하네" "신종 게 화석 발견 완전 오래됐어" '신종 게 화석 발견 지금 게랑 똑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력 : 2014.03.14 10:37
▲ 일본군위안부로 끌려갔던 20세 무렵의 사진을 든 루프 오헤른 할머니는 “시드니 도심에 어린 시절 제 모습을 본뜬 소녀상이 건립된다니 기쁘기 그지없다"며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동아시아에 국한된 사안이 아닌, 인류 보편의 인권 문제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선닷컴
지난달 호주의 한·중 교민단체는 소녀상 건립을 결의했다. 소녀상이 건립된 미국의 소도시 글렌데일과 달리 시드니는 인구 500만의 호주 제1의 도시다.
한국·중국 등 동아시아에만 위안부 피해자가 있는 것이 아니다. 지난 11일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에서 만난 얀 루프 오헤른(Jan Ruff O'Herne·91) 할머니 역시 일제의 만행에 희생당했다. 네덜란드계 호주인인 할머니는 공식적으로 생존해 있는 유일한 백인 위안부 피해자다.
입력 : 2014.03.14 08:59
▲ 1년 356일, 대양을 떠돌며 사는 이들이 있다. 외항선을 타는 선원들이 아니다. 보통 사람들이다. 이들은 호화 유람선을 타고 전 세계 여러 항구를 돌아다닌다. 끝이 없는 유람선 여행을 즐기면서, 바다 위에서 삶을 이어가는 것이다.
지난 2002년 항해를 시작한 더 월드호는 ‘평생 타는 레지던스 유람선’이다. 이 선박에는 아파트, 원룸 형태의 주거시설 165채가 들어섰다. 106개가 아파트이고 나머지는 원룸 형태다. 최대 12명이 거주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도 있다. 각 방은 거주자의 가구로 꾸며져 있다. 피트니스센터, 당구장, 골프 연습장, 수영장, 칵테일 바는 물론 신선한 야채와 고기 등을 파는 슈퍼마켓도 있다. 거주자는 음식을 직접 해 먹을 수 있다.
더 월드호의 거주자가 되려면 주거시설을 구입해야 한다. 원룸과 아파트의 가격은 7십만 달러~1천만 달러에 거래된다. 우리 돈으로 약 7억 원에서 100억 원 사이다. 또 거주자들은 선박 운영비와 승무원들의 월급을 지불해야 한다. 일종의 ‘관리비’인 셈이다.
약 200미터 길이의 더 월드호는 최고 시속 34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다. 약 150~200명이 상시 거주하며 250명의 승무원이 선박 운행 및 관리 요리, 서비스 등을 책임진다. 더 월드호의 상세한 모습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끈다. “영원한 여행을 즐기면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부럽기만 하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사진 : 평생 타는 호화 유람선 ‘더 월드’/보도자료 중에서)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4 08:58
▲ 미국 뉴욕의 도심 한복판에서 55회 연속 직진 신호를 받은 남자가 화제다.
‘행운의 남자’로 불리는 화제의 인물은 미국 뉴욕에 사는 팀 버크다. 이 남자는 최근 새벽 3시 무렵 뉴욕 102번 거리를 출발했다. 그리고 신호등 지시에 따라 주행을 했는데, 무려 55번의 신호가 온통 녹색이었다는 것이다.
팀 버크는 ‘55회 연속 파란 신호 운전’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았고, 언론에도 소개되었다. 6분 30초 동안의 도심 운전 동안 팀 버크가 모는 자동차는 한 번도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렸다. 신호 위반을 한 것도 아니고 과속이나 저속 운행을 하지도 않았다. 일정 속도로 교통 신호를 준수하며 이른바 모범 운전을 한 것이다.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깜짝 놀란다. 도심의 중심에서 직진 신호를 50 차례 넘게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 줄을 알기 때문이다. “인생에도 파란 신호만 받았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눈에 띈다.
(사진 : 55회 연속 파란 신호 받은 행운의 남자 동영상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14 08:57
▲ 소형 트럭의 짐칸을 꽉 채우고도 남은 ‘거대 악어’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이 악어는 최근 호주에서 잡힌 것으로, SNS 등에서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이 악어가 화제를 낳는 이유는 엄청난 크기 때문이다. 악어는 픽업 트럭의 짐칸에 실렸다. 악어의 거대한 머리는 짐칸 밖으로 튀어나왔고, 꼬리는 바닥에 질질 끌릴 정도다. 악어라기 보다는 공룡 혹은 괴물에 가까워 보인다는 평가다.
이 악어의 정확한 크기 및 무게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위용’이 대단하다는 것이 사진을 본 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악어의 머리 크기 또한 무시무시하고 엄청나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사진 : 호주에서 잡힌 거대 악어)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4 08:56
▲ “2억 년 전의 공룡알이 부화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바탕 큰 소동이 일었다.
이 소식은 SNS 등을 통해 삽시간에 확산되면서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도 동반했다. 독일 베를린의 한 박물관이 보관하고 있던 공룡알이 뜻하지 않게 부화되었고, 무게 11킬로그램의 건강한(?) 공룡 새끼가 태어났다는 것이 소식의 내용이었다.
“쥐라기 공룡이 현대에 태어났다”는 소식은 장난 혹은 농담성 보도를 전문으로 다루은 한 인터넷 매체의 보도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거짓 보도를 많은 이들이 퍼날랐고, 이를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면서 대소동이 벌어진 것이다. 보도에는 그럴듯한 사진까지 있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거짓 혹은 농담 보도 그리로 이를 믿고 싶은 사람들의 이상 심리가 더해진 해프닝이라는 결론이 우세하다.
(사진 : 2억 년 전 공룡알 부화 보도 사진)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4 08:55
▲ 미어캣은 뒷발로 선 채 몸을 곧추세우고 주위를 정찰하는 것에 하루의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미어캣 특유의 정찰 동작은 애니메이션 등에 단골로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 그 동작과 자세가 귀엽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그런데 맹수인 표범이 미어캣의 동작을 취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미어캣 같은 표범’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 표범은 길 한복판에 서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런데 그 자세가 독특하다. 뒷발로 섰다. 자세만 보면 영락없는 미어캣이다. 외모는 표범인데, 하는 짓은 미어캣인 것이다.
경계,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미어캣처럼 두발로 서서 주위를 둘러보는 이 표범은 최근 SNS 등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이 촬영된 장소, 시기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많은 이들이 사진을 보고 크게 웃는다. “표범의 전생이 미어캣이 아니겠는가?”라는 의견이 많다.
(사진 : 미어캣 같은 표범)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4 08:55
▲ 최신형 스마트폰은 여러 가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때로는 사람의 목숨을 살리기도 한다. 아프가니스탄에서 근무하는 미군 병사가 스마트폰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최근 미국 언론 등을 통해 그 사연이 전해지면서 주목을 받는 이는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 근무하는 미군 병사인 션 프랭크다. 미국 유타주 출신의 이 병사는 약 석 달 전 근무 도중 자살 폭탄 테러범을 만났다. 불행히도 그의 바로 앞에서 폭탄이 터졌고, 볼 베어링 파편이 손과 팔 그리고 다리 등에 박혔다. 션 프랭크의 바지 주머니에는 최신형 아이폰이 있었는데, 아이폰에도 큰 파편이 박혔다. 스마트폰이 없었다면, 대동맥을 다쳐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는 게 언론의 설명이다.
션 프랭크의 사연은 미국의 한 언론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다. 이 병사는 스마트폰 제조 회사 측에 교환 혹은 수리를 문의했다. 파손된 스마트폰을 반환해야 한다는 회사 측의 반응에 병사는 자신의 목숨을 살린 기념품을 간직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이후 스마트폰 없이 치료와 근무를 병행했다고.
(사진 : 병사의 목숨을 살린, 폭탄 파편이 박힌 스마트폰)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14 08:22
▲ 노르웨이의 마리안 마르틴센(맨 오른쪽)이 12일(현지 시각) 러시아 소치 크라스나야 폴라냐에서 열린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1㎞ 스프린트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전을 통과한 뒤 손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2위로 통과한 미국의 타트야나 맥패드(맨 왼쪽)는 두 팔을 벌린 채 아쉬워하고 있다./AP 뉴시스
입력 : 2014.03.14 08:08
▲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응원단원들이 12일 중국팀과의 홈경기에서 ‘인종차별 퇴장’이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조선닷컴
이런 현수막을 내건 것은 지난 8일 우라와 레즈 구단의 일부 응원단이 경기장에 ‘인종차별 현수막’을 내건 것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다. 우라와 레즈의 서포터스 3명은 지난 8일 사이타마에서 열린 축구 경기에서 ‘일본인만 입장(JAPANESE ONLY)’이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현수막은 최근 우라와로 이적한 재일교포 4세 이충성(일본명 리 다다나리)을 겨냥했다는 분석도 나온다.(사진=aishiterutokyo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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