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9명 늘어…파주·논산 훈련병 등
송고시간2021-08-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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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기자 페이지
논산 육군훈련소 정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7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육군 병사로 경기도 파주 신병교육대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인 훈련병 4명이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부대에서는 지난달 3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지금까지 총 22명이 확진됐다.
또 충남 논산훈련소의 훈련병 4명이 증상 발현과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
인천에서는 확진 판정을 받은 민간인과 접촉한 병사 1명이 감염됐는데 이 병사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이에 따라 군 내 권장 횟수만큼 접종을 완료하고도 확진된 사례는 현재까지 총 27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천529명이다.
한편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중 아직 2명이 국군대전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blueke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8/07 10:41 송고
출처 군 코로나19 확진자 9명 늘어…파주·논산 훈련병 등 | 연합뉴스 (yna.co.kr)
군 코로나19 확진자 9명 늘어…파주·논산 훈련병 등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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